30분 웨이팅은 기본!
익선동 된장 샤부샤부집, #온천집
온천집
온천집
온천집
익선동 하면 바로 떠오르는 맛집 1번지, 온천집. '방송하면서 본 가장 긴 줄'이라고 하면서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긴긴 기다림 끝에 얼큰 된장 샤부샤부, 미나리 육전, 트뤼프 튀김 덮밥 등을 맛보았다. 된장 샤부샤부를 맛본 박나래를 '일본 미소라면 보다 훨씬 더 개운한 맛'이라고, '미나리 육전'은 춤이 덩실덩실 나온다며 극찬했다.
밀가루 부침이 거의 없고, 재료로만 꽉 차있어 미나리와 참나물의 신선한 맛과 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참고로, 일본 온천을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인테리어라, 밤에 가야 훨씬 아름답다는 게 다녀온 사람들의 찐후기다. 하지만 맛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크게 상관없다.
광장시장 프리미엄 붕어빵 #총각네붕어빵
광장동 붕어빵
광장동 붕어빵
광장 시장 입구부터 길게 선 줄의 정체는? 바로 붕어빵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평범한 붕어빵이 아니다. 팥, 슈프림, 팥크림치즈, 18가지 재료로 속을 꽉 채운 피자, 고구마크림치즈 등 다양한 속 재료가 꽉꽉 채워진 프리미엄 붕어빵인 것. 특히 팥호두붕어빵은 달지 않은 팥 고유의 맛과, 고소한 식감의 호두 맛이 환상적이라고. 아쉽게도 1인 4개 제한이라 행복한 메뉴 고민은 필수다.
신당동 #하니칼국수
하니 칼국수
하니 칼국수
하니 칼국수
하니 칼국수
트와이스 정연, 공승연 자매와 우연히 만난 칼국수집. 그들의 단골 식당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신당동의 1등 맛집이다. 1년밖에 안된 곳이지만, '노포'가 콘셉트라 정겨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이곳에 방문했다면 꼭 먹어야 할 것은 얼큰한 짬뽕과 알탕의 조합이 일품인 '알곤이 칼국수'. 첫 맛은 시원하고 끝맛은 매콤하다고. 두 번째는 수육. '껍질이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최고다'라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세 번째는 재첩 칼국수. '숙취 해소제'가 따로 없다고 할 정도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으뜸이다.
성수동 퓨전일식 #진작다이닝
진작다이닝
진작다이닝
진작다이닝
공장을 감각적으로 재창조한 진작 다이닝은 퓨전 일식집이다. 탱글탱글한 대창 덮밥, 대왕 김밥, 마제파스타가 인기. 마제파스타는 간장 양념 된 고기와 소바면의 슬기로운 조화로, 한국화된 제육 파스타 같다고 칭찬했다.
송파동 돼지고기 #고도식
고도식
고도식
고도식
돼지고기를 굽기 전, 서비스로 나오는 순두부찌개도 심상치 않다. 순두부찌개에 들어간 고기부터 매우 부드러워 앞으로 등장할 돼지고기의 기대감을 높였다. 버터를 살짝 녹인 후 알등심을 구워주는데 특제 황태소금에 찍어 먹어야 참맛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메인 메뉴인 알등심을 먹은 엠씨들은 '소고기 맛이 나는 돼지다'라며 테이블당 2인분이 한정된 것을 아쉬워했다. 두 번째 추천 메뉴는 천겹살. '항정살'인 이 부위는 칼집으로 낸 천개의 마블링이 있다는 뜻으로 고추냉이만 살짝 얹어서 먹으면 끝. 칼집 낸 지방이 튀겨져 있어, 크리스피하고 아삭하다고.
연남동 #꽈페
꽈페
꽈페
꽈페
꽈페
콘크런치 꽈배기, 딸기티라미수 꽈배기, 유니콘 꽈배기, 치즈쿠키 꽈배기, 갈릭버터 꽈배기 등 다채로운 비주얼에 반해, 8만 원어치의 꽈배기를 구입한 박나래. 그저그런 평범한 꽈배기의 맛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솜사탕 향과 맛이 나는 유니콘 꽈배기부터, 치즈와 크래커가 사이 좋게 올려져 있는 치즈쿠키 꽈배기까지. '넥스트 레뷜'꽈빼기가 궁금하다면 꼭 이곳을 방문해보길.
문래동 #그믐족발
그믐족발
그믐족발
느끼할 수 있는 족발을 꽈리고추로 잡은 문래동 '그믐족발'의 꽈리튀김족발. 앞다리와 꽈리고추를 살짝 튀겼기 때문에 겉은 프라이드 치킨처럼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기 맛이 느껴진다. 향신료 향이 거의 없고 비계와 살코기의 황금 비율로 이뤄진 꽈리 튀김 족발은, 소주와 곁들이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