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준비하여 이동하는곳은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로에 있는 법무부 산하 창원 지역 보호관찰소입니다
창원보호관찰소는 창원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에서 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 및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 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민에 대해 지도·원호를 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는데요
지난주 부터 스토킹 가해자 인식개선 및 청소년 그리고 범죄 가해자 치료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시면 무서운 범죄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도 계속적으로 다른 사람을 위협하는 범죄 스토킹 범죄 및 그 외 여러 가지 범죄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분들과 여성주의 인지 행동적 관점, 가해자의 성인식 및 통념의 인식 체계를 수정하고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로 변화시키는데 초점을두고 진행 하고 있습니다
모든 교육이 집단을 운영함에 있어 시작할 때부터 종료될 때까지 집단 집체 대면교육으로 많은 인원들과 함께 하게 되는데요 백래쉬를 가하는 분들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잘따라 왔습니다
법은 국가가 일방적으로 나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으로 이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우리에게 한 약속이 바로 법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한 약속을 잘 지키며 사회질서가 유지될 때 비로소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자유의 범위도 확장된다고 어느분의 이야기를 인용하여 말씀 드렸습니다
많은분들과 함께 폭력의 발생원인, 동의 성적 자기 결정권등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전체 폭력에 대한 위험성 그리고 권력과 위력 성별고정관념등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감문을 작성하고 각 대상별 다음 회기에 대해 일정을 알려 드렸습니다 긴시간동안 모두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