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족 무장

[야후매니아]

[쉥커코리아]

미디어에서 표현되는
고구려나 고려 중갑기병과도 매우 유사해보이네요

선비 거란 여진까지 대략 6-700년 이상 기간동안
저런 '기갑'전력이 ㄹㅇ 게임체인저급이긴 했을듯요

[_Arondite_]

당대 각국은 서로 이런저런 방법으로 교류했으니 유사한 형식이 나타나는 것도 있고, 군사장비로서 효율을 추구하다보면 대체로 비슷해지는 경향도 있죠.

[우물]

평소에는 촌놈들이었는데 세력을 이루어 저런 중갑기병 수만기가 지축을 흔들며 돌진해 온다면 '워~매' 이러며 전의를 상실 했을듯요 ㅋ

[마법의활]

고구려가 전연에게 참패한 후 절치부심하며 열심히 전연을 벤치마킹했고, 후연도 베꼈더군요. 등자와 마갑 투구 등등. 이후로는 고구려가 신라를 속국 지배하자 전연화된 고구려를 신라가 복붙, 그리고 고구려한테 계속 깨진 백제와 가야도 고구려 복붙복붙해서 결국 삼국 전체가 공히 전연화됩니다.

물론 나름대로 로컬라이징은 했습니다만 기본은 전연 기병이었죠.

[야후매니아]

그런데 삼연에서 나온 갑옷의 양이 매우 적고 고구려/신라랑은 차이점이 보여서 꼮 복불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것도 내몽고 인근에서 발견된 거고 중국애 또한 위진남북조 시대 갑옷은 우리나라 삼국시대 참조하는 편입니다

[마법의활]

갑옷의 양으로 그걸 판단할 수 있는건 아니며 복붙은 제 표현 문제로 쳐도 상당한 영향은 사실입니다. 위진남북조 갑옷이 삼국시대 참조하는건 당연하죠. 삼연한테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니까요.

[마법의활]

그리고 내가 분명히 나름대로 로컬라이징 했다고 했는데 그 부분 문장 독해를 빠뜨리신 실수는 인정하셔야 합니다. 저만 제 표현에서 오독 가능성을 인정해야 하는건 아니기 때문이지요.

[Vertia]

삼탈워 중장 마갑기병이랑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