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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열애 / 윤시내
솔체 추천 2 조회 359 20.11.18 22:2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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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19 07:11

    첫댓글 열애 와 윤시내~~
    참 잘 맞는 창법에
    잘 부르는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전율이 느껴집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멋지게
    부르는 멋진 노래죠
    그리고 가수를 하기 위해 태어난 여인 같아요 철저한 몸매 관리에 신비스런 비혼의 사생할도 그리 보입니다
    솔체회장님
    좋은곡 선곡에 감사드리며 고운날 되십시요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0.11.19 10:03

    금송 선배님!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동창친구 생각이 납니다.
    배경모PD도 인간적으로 잘 알고 있구요,
    배PD 부인이 저의 친한 동창 입니다.
    배PD가 우리 친구와 연애 하던 시절 이름도 없는
    음악다방 DJ 였습니다.
    우리가 그 시절 잘 쓰던 "한쌍의 비둘기" 였습니다.
    헌데 우리 친구네 쪽 가정은 부유하고 누구나 말하면
    아는 집안 딸 이였기에 여자네 집안에서 난리가 난것 입니다.
    딸을 호적에서 파겠다고까지.....
    허기에 배경모와 친구는 부산으로 피신을 해서
    동거 생활을 시작 했는데....
    그당시 배경모는 직업을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생활비도 대주고 집에서 김치도 퍼 날으고....
    결혼식도 못 올리고 부부가 아들도 낳고 무척 힘들게 살다가 배PD가
    실력 인정을 받아 방송국에 취업을 하고 살다가 얼마 안가서
    결핵암 에 걸려 세상을 등졌습니다.
    그런 사랑을 했습니다.
    친구는 미망인이 되어 아들을 키우며 잘 살았습니다.
    우리시대 부모님들이 직업 관념이 지금만 같았어도...
    지금도 동창 모임에 참석하는 그를 보면 대단하고
    안쓰럽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는 늘 그의 등을 뚜드려 줍니다.

  • 20.11.19 18:35

    @솔체
    절절한 가사에 그런 아픈사연이 있었군요 복도 없는 배경모 그분입니다
    사랑은 이루었는데 건강이 두사람을
    갈라 놨군요
    사이가 너무 좋은 부부가 오래 해로 못하는가 봅니다
    그리고 그 부모들도
    후회했지 싶네요
    자식을 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보는데요...
    아픈사랑을 기억하며 들어보겠습니다

  • 20.11.19 04:58

    나에게는 더욱더,,잊을수 없는곡!!~~ㅎㅎㅎ
    5670 창립해에 1회가을 음악회를 위하여,이곡을 연주하기위해 충남"아산"등의
    연습실을 다니며 연습했던곡.
    6년전의 그때에도 솔체님의 열성과정성이 함께했던 곡.
    세월이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
    추억을 회상하며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0.11.19 10:14

    맞아요.
    선배님, 그때는 동행 카페가 처음 생겨 회원수도
    2000여명 밖에 없었고 ....
    그래도 우리는 야외에서 멋진 행사를 치뤘습니다.
    예산 음악실을 가지고 있던 후배 한테서 신선배님이
    일요일 이면 아산까지 오셔서 연습을 하고 가신다는 소리를 듣고 ...
    그리고 선배님의 멋진 하모니카 연주가 탄생 돤것 압니다.
    참 세월도 빠르지요.
    이번 번개 행사때도 선배님의 멋진 연주와 노래를 들을 수 있기에
    기분 업 됩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 20.11.19 08:18

    내용을 모르고 들어도
    애절함이 묻어나는
    곡 입니다.
    깊은 사연이 있기에
    더 많은 울림이 듣는이들의
    심금을 울렸겠지요 .

    새벽 빗소리가 제법
    크게 들립니다.
    고양이들의 울음소리도 잠시.
    빗소리만 들립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아마도
    찬바람이 불어 오겠지요.
    코로나 때문에 심려들이 많은
    요즈음 겨울나기도
    준비 해야겠습니다.
    음악방 모임 때문에
    여러가지로 신경쓸일이
    많을텐데 솔체선배님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11.19 10:19

    미추님!
    참석 하시는 회원님들 범위가 이렇게 넓어질줄 몰랐습니다.
    그저 20여명 이나 오시겠지 생각 했던 것 입니다.
    신경이 쓰여지는 것 사실 입니다.
    시간 내셔서 오시는 회원님들 인데 잘 노시고 잘 드시고
    가실수 있게 해드려야 하는데....
    열심히 노력 합니다.

    오늘도 비 소리가 처량하게 들립니다.
    겨울을 재촉 하는 비가....
    이렇게 세월은 가나 봅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미추님 만나는 날
    많이 반가울 겁니다.

  • 20.11.19 06:53

    잘 듣고갑니다

  • 작성자 20.11.19 10:35

    선배님!
    다녀 가셨네요.
    이 노래의 가사를 잘 들어 보면 노랫말 처럼
    그 뜨거운 정열을 담아 온 몸으로 노래를
    토해내는 가수라고 느껴집니다.
    그 흔한 디바의 별칭이 있다면 바로 "윤시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채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애끓는 마음의 표현 이고
    배경모님의 짧은 인생 과 사랑의 실화 이기도 하기에
    마음이 아픔니다,
    그의 부인이 저의 친구 이기도 했고.....
    오늘도 좋은 일이 있으시기를 바래 봅니다.

  • 20.11.19 07:51

    가을비가 여름날의
    폭우로 내리는 아침입니다
    열애의 가사내용에는
    애절한 사연으로 탄생
    되었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작성자 20.11.19 10:40

    너무나도 유명했던 곡 이지요.
    이 노랫말을 쓰신분 배경모 라는 분이
    저의 친구 남편 이였습니다.

    가난한 음악방 DJ로 생활하다가 저의 친구를 만나 교제를 하던중
    이름있는여자 집안에서 완강한 반대로 인하여 둘이 부산까지 내려가 .....
    결혼식도 못얼리고 아들을 낳고 살다가....
    결국 남편은 병으로 먼 세상을.....
    슬픈 이야기 입니다.
    지금도 그 동창 친구를 보면 안타까움이 가득 합니다.
    부모의 반대로 부산까지 피난을 가서 숨어 살며 인룬 사랑 인데
    끝을 보지 못하고 ...
    지금은 아들 결혼 시키고 혼자 살아가고 있습니다.

  • 20.11.19 10:25

    회장님 요즘 바쁘시죠 늘 고마움 전합니다
    추억주셨어여 윤시네 음악들으며
    그시절 추억을 생각하며 넘 조타 느끼며
    역시 회장님 이 최고 우리가 추억을 조와하는
    이유 잘 알고계신 우리 회장님 늘 감사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셔여 사랑합니다

  • 작성자 20.11.19 10:45

    선배님!
    바쁘신 중에 들려 주셔서 댓글 달아주시고....
    아마도 번개 행사를 치루는데 와 보지도 못하시고
    많은 걱정 하실줄 압니다.
    잘 치루워 내겠습니다.
    이외로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 해주시고
    잘하라는 뜻 으로 찬조금도 생각지않게.....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면 나도 모르는 한숨이 나옵니다.
    언젠가 선배님께 말했던 이 노래의 주인공 여자가
    저의 친구라는 것을....
    가슴 아픈 이야기 지요.
    비도 오는데 운전 조심 하시고 감기 조심 하십시요.

  • 20.11.19 16:29

    대단한 가수죠
    아직도 젊음을 그대로 간직한
    몇달전 아침마당에 나왔는데
    정말 깜짝 놀랬어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것을 실감했죠 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1.19 17:03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젊음을 그대로
    유지하며 노래를 부르는 윤시내님의
    모습은 박수 쳐 줄만 합니다.
    우리는 이런 노래 들으며 지난 날을
    회상하며 추억을 떠 올리기도 합니다.
    김화빈님!
    '' 음악으로의 초대방'' 들려 주심에
    고마운 마음 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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