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젖은 그리움 한 잔느림보 거북이아침 햇살 스며들 듯 소롯 소롯그대 그리움은 소리없이가슴속에 지펴 오른다촉촉히 젖어 바라볼때 그대 눈동자에사랑이 베여 울먹이던 모습
애잔히 떠오르고마음으로 그 눈빛 꺼내 보면서그대 속 눈썹 내려감아
등 돌려 외면하던그날 그때 아픔에도 그리움은 고여온다그대 머문 하늘 위로
별빛 물린 아침햇살 만큼그리움에 애끓는 맘 가슴 뜨겁게 달궈지고당신이 뿌려놓은연두색 파란 추억 매만지니구멍난 심장에 이끼 돋듯 애닳픔이 살갑다그대 머문 저만치 먼하늘 바라보며이슬 젖은 커피 한 잔에 또 하루의
잔영 그대 그리움 삯히며 목마름을 채워본다
출처: 좋은 글과 좋은 음악이 있는 곳 원문보기 글쓴이: 까치놀.
첫댓글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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