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운행을 안해서 회사까지 걸어서 간 그날이구나..........................................난 시간 맞춰 가겠다고 일찍 나와서 걸어갔건만....회사 도착해보니 팀장마저 12시에 출근했던 그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때 생각하면 아주 그냥ㅋㅋㅋㅋㅋㅋ고등학교 전교생 중 제가 제일 처음으로 학교에 도착했는데, 정말 발자국 하나도 없곸ㅋㅋㅋ운동장을 가로지를때면, 내가 지금 요단강을 건너고 있는건지, 히말라야산맥을 건너고 있는건지 할 정도로ㅋㅋㅋㅋ결국 1500 여명 중 1등으로 도착했는데 애들이 반에 10명 정도 오는게 최다인원이었고 몇 시간이 흘러도 교장선생님이든, 담임선생님이든 아무도 안오셔서 제가 부장선생님께 전화했더니 선생님께서 서울에 사시는데 아직도 oh oh 고속도로 oh oh 다급한 목소리로 애들한테 그냥 집에 가라고 전해달라곸ㅋㅋㅋㅋ마을버스 자체도 학교쪽으로 안간다하여 버스에만 있다가 집으로 돌아간 애들도 허다ㅋㅋ
저때 생각하면.. 정말.. 어휴.. 그 차가 많이 지나다닌다는 양재대로에 차가 한대도 없고, 시내버스는 1시간 후에 온다고 하고.. 지하철은 5대를 보내고 나서야 떠밀려서 지하철을 탈 수 있었으며, 지하철 안에서는 정말 안정적이 게 움직임없이 꼼작도 못 하고, 서로의 거친 숨결을 느끼며 갈 수 있었던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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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댓글 보니 확 와닿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나구나
저 와중에 부산은 살아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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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이 안왔어요 ㅜㅜ 오더라도 사람이 꽉꽉 차서 들어가지를 못해서 몇대를 그냥 보내고 나중에 내장이 터질 지경이 돼서 탔어요 ㅠㅠㅜㅜ 정말 저 날은 너무 힘들었음
최고가 28..이어도 그 위나 아래에 20~27도 다 징그럽게많이온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동강 방어선ㅋㅋㅋㅋ
저때 동생이랑 놀이터가서 아무도 없고 아무도 안밟았길래 새눈 밟으면서 놀다가 깨끗한곳에 둘이 누워서 자국만들었었음ㅋㅋㅋㅋㅋ
근데 완전 금방 녹았어요 ㅋㅋㅋㅋㅋ
저때 다녔던 회사에 실장님은 중간에 차를 버릴수 없어서 끝까지 차 가져 오셨는데 평소에 20분걸리는 거리를 두시간만에 오셨다는...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멸의 부산
2222
11년에서 12년으로 넘어가던 겨울은 서울도 눈 별로 안옴.ㅋ
그날 40분거리를 3시간 찍었죠 그래서 아침 7시에 나가서 다시 돌아오는데 12시 넘어있던ㄷㄷㄷㄷㄷ
저 날 과외가다가 아파트 입구에서 파묻힐 빤 했어요.... 발이 너무 시려워서 난생 처음 어그란 걸 사게 한 눈이었음
저때 박대기기자님 유명해지지않으셨나
저때 무릎까지 눈이 쌓인게 너무 좋아서 막 뛰어다니고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눈싸움하고 놀다가 50만원주고산 아레나폰 잃어버림...
눈이 워낙깊어서 떨어지는 소리도 안났었음..
아옼ㅋㅋㅋㅋ한참 방학에 수업들으러갈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청량리가는데 원래 20분이면될거를 50분걸려서오고.....으으 최악
저때 1월 개강 학원 못나감...등록했는데 동네에 버스가 안다녀서...........
그와중에 천하태평 부산권 ㅋㅋㅋㅋ
모든 직장인들이 기본1시간은 더 늦었다는 그때....나는 출근만 두시간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로 십분이면 가는길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날....ㅋ....학교 겨울방학 보충.......ㅋ....버스 안에서 보던 눈발이 기억난다..ㅋ....레알 학교도 미친듯...ㅋ.....
아...이날 진짜 2호선에서 너무 힘들었는데...허리 끊어질뻔 했지,.숨막혀서 죽을수도 있겠구나 압사가 이런거구나 생각했었지 ㅋㅋㅋ
기억남 ㅋ 정확히 ㅋㅋ 이날 일이있어 회사에 일찍 아침 7시쯤 까지 가느라 나는 차 안막히고 잘 갔는데 웬걸 ㅋㅋㅋ 다른사람은 점심시간 되도 못와 ㅋㅋㅋㅋㅋ 나만 아무이상없이 옴 ㅋㅋㅋ
기억이 안나.....아마도 집밖에 안 나왔던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날 그냥 차 다 버리고 간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가지고 가라고 차 주인한테 많이들 전화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인분들에게 미안해진다.....☆★
버스가 운행을 안해서 회사까지 걸어서 간 그날이구나..........................................난 시간 맞춰 가겠다고 일찍 나와서 걸어갔건만....회사 도착해보니 팀장마저 12시에 출근했던 그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때 생각하면 아주 그냥ㅋㅋㅋㅋㅋㅋ고등학교 전교생 중 제가 제일 처음으로 학교에 도착했는데, 정말 발자국 하나도 없곸ㅋㅋㅋ운동장을 가로지를때면, 내가 지금 요단강을 건너고 있는건지, 히말라야산맥을 건너고 있는건지 할 정도로ㅋㅋㅋㅋ결국 1500 여명 중 1등으로 도착했는데 애들이 반에 10명 정도 오는게 최다인원이었고 몇 시간이 흘러도 교장선생님이든, 담임선생님이든 아무도 안오셔서 제가 부장선생님께 전화했더니 선생님께서 서울에 사시는데 아직도 oh oh 고속도로 oh oh 다급한 목소리로 애들한테 그냥 집에 가라고 전해달라곸ㅋㅋㅋㅋ마을버스 자체도 학교쪽으로 안간다하여 버스에만 있다가 집으로 돌아간 애들도 허다ㅋㅋ
이날 제 일기장엔
[눈이 그치긴 할까.. 하루종일 내리네.. 평생을 살면서, 서울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는건 처음봐!] 라고 적었었다지요ㅎㅋㅋㅋㅋ
진짜 기록적인 폭설ㅎㄷㄷㄷㄷㄷㄷㄷ
진짜 엄청났쥬... 저 겨울땐 눈도 많이오고 영하 19도였나 ㅠㅠ
저거 많이 온거에요....?...........
저때 생각하면.. 정말.. 어휴.. 그 차가 많이 지나다닌다는 양재대로에 차가 한대도 없고, 시내버스는 1시간 후에 온다고 하고.. 지하철은 5대를 보내고 나서야 떠밀려서 지하철을 탈 수 있었으며, 지하철 안에서는 정말 안정적이 게 움직임없이 꼼작도 못 하고, 서로의 거친 숨결을 느끼며 갈 수 있었던 그날....
오늘도 하교하는데 눈이 오더군여..인천ㅋ
와 저때 학원다니는데 진심 전철역사거리 멘붕 흙탕물범벅된 눈이 여기저기 쌓여있어서 발한번 딛기 힘들었음 ㅠㅜㅠ
저날 학교 소집일이었음...^^....눈 헤치면서 소집일갔더니 눈삽 쥐어줌....^^
이때 기억나요 눈 엄청와서 출근대란이라 난리었는데 대중교통 완전 잘 이용하고 회사에 평소보다 일찍 가고.. 나머지들도 멀쩡히 다 잘 와서 회의도 잘 하고 평소와 같았다는.. 나름.. 출근대란을 느껴보고싶었는데.............
이번에도 많이왔는데 .... 아빠 차에 눈치운데 한뼘덩조 쌓였던듯..한 20cm정도??
...저게 많이 온건가... 강원도 오세요..
이때 한국갔다가 죽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깽이 궁디는 뜨뜻~하구만
부산은 대박이다..
09년 12월 24일에 이사 갔었음.. 그리고 저 눈 오고 출근 11시에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가 움직이지도 못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때.. 한창 미술입시 준비중이었는데 버스로 3~40분 걸리던 학원을 3시간 걸려서 갔던......... 버스 안에서 잠을 자고 깨고 자고 깨도 동네를 못벗어나고 근처 차마다 엄청난 두께의 눈이.....
와 저때 군대갓는데 ^^ 야호!
그 와중에 부산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