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님들의 소중한 정보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 12월 30일에 반월상연골파열로 양쪽 무릎을 60%씩 절제수술을 했습니다. 봉합하기에는 너무 너덜너덜 했다네요.
지금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도 재활이나 물리치료를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1월4일 퇴원후에 집안에 일이 생겨서 그것 처리를 하느라 오늘까지 약도 못챙겨먹었고 물리치료라든지 재활운동은
여건이 되지가 않아서 나중에 해야지 하고 미뤘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술도 좀 먹었구요..
수술은 마산 무룹병원에서 했는데 직장이 진해라서 이틀후에 진해로 갑니다.
저도 무룹병원에서 계속 물리치료 받고 하면 좋겠는데 한번 올려면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요.
혹시 진해에 재활이나 물리치료 잘하는 곳이 있나요??
연세병원에 재활의학과라고 있던데 여기에 가보면 되나요??
제가 연골이 파열이 됐는데도 진해 정형외과에서는 계속 인대가 부었고 근육이 부었다고만 했거든요..
그래서 거의 3년을 약이랑 침만 맞고 다리를 방치를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진해는(죄송하지만) 별로 신뢰는 가지 않아요..
하지만 님들이 아시는 제대로 된 곳이 있을까 싶어 도움 청해봅니다.
첫댓글 말씀하신 진해쪽에는 재활센터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점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수술 받으신 병원이나 기타 다른 종합병원에 스포츠의학실이나 재활센터가 있는지 문의해보시기 바라며, 재활센터를 찾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적극적인 노력으로 정보를 얻어서 꾸준히 재활훈련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부산쪽에 재활센터가 있으니,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정도로 해서 운동처방 받고 운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방장님 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석동에 서울신경과내과 라고 있는데 한번 방문해 보심이....거기 운동치료실도 따로 있고 하던데...
넵..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낼쯤 한번 가볼라구요.. 명성의원이라는 곳도 있다던데 함께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