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를 떼었다 다시 붙이면 항상 줄어들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보기가 안 좋아 짜증이 많이 나는데요 ㅜ ㅜ 이번에 라켓에 코팅이 된채로 새러버를 붙였는데 들뜸현상이 심해서 다시 떼었다 붙여야 될 것 같아요 걱정인게 러버가 줄어든 채로 붙여 질까 봐 걱정 됩니다 이제 3일째인데 줄어듬 없이 부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숏핌플 ox 러버 붙일때처럼 테이프로 러버 전체를 평평하게 붙인 다음 떼어내고 다시 붙이면 줄어듦 현상 없이 잘 붙여 질까요?
예전에 텐존러버 붙일때 가위질에 자신이 없어서, 접착제 쓰기전 라켓을 러버위에올려놓고 볼펜으로 자국 만들어서 그대로 오려낸적 있습니다. 나중에 한 5개월 정도 사용하고 라켓에서 떼어내니까 상당히 많이 줄어 있었던기억이... 그래서 텐션 에너지 내장형 러버이니까 많이 쓰면 원래 줄어드나 하고 생각한 적 있었습니다(전문가가 아니니까 실제로 줄어드는지 어떤지는 모릅니다.지극히 주관적.)
첫댓글 붙일때 롤러사용하시나요? 롤러 미사용시 그런현상이 많이 줄어들긴합니다. 롤러사용하면 너무많이줄어드는느낌이라 저도 요즘은 사용하지않습니다. 그리고 줄어든 러버는 부착시 다시 롤러로 부족한공간방향으로 좀 강하게 밀어주면 비슷하게 채워지긴하더라구요...
네 롤러쓰는데 담엔 그냥 붙여봐야겠네요 ㅜ
처음 붙이실때 늘려 붙이셔서 그래요. 루프만님 말씀처럼 롤러로 밀때 힘이 들어가면 쭉 늘어나곤 합니다. (못느끼지만..) 롤러에 힘 전혀 주지말고 굴리기만 한다는 느낌으로 공기만 안차게 해주셔야 합니다.
이미 늘어난 러버는 다시 늘려 붙이지 않는 한 방법이 없을 듯 하네요.
네 맞아요 또 무거운걸로 꽉 눌러놓거든요 ㅜ
러버는 쉴새없이 산소와 접촉하고 공과 마찰이 일어나는데 아무리 잘 붙여도 아주 조금은 줄어드는게 상식입니다. 처음 붙일때 0.1mm정도 크게 자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무게 부담이 안된다면)......
담엔 그렇게 해몰게요 ㅜ
아무리 러버를 롤러로 살살 문지르며 붙여도 라켓을 바꿔 붙이려고 떼어내고 보면 살짝 줄어든 러버를 보게 됩니다.
글루를 말릴 때 시간을 갖고 천천히 말리거나 헤어 드라이기를 찬바람으로 해서 말리고 5분 이상 지나 붙여도 러버가 줄어드는 현상을 보게 되더군요.
그렇지만 러버에 붙어 있던 글루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다시 글루를 칠해 붙이게 되면 러버는 처음에 자른 상태로 라켓에 정확하게 맞습니다.
혹시 다시 붙이실 때 글루 제거를 하지 않고 덧칠하시고 붙이신 것이 아닌가요?
러버에 글루는 어떻게 제거하죠?
@미소철사 글루를 얇게 발라서 떼기 어려울 때는 조금 두텁게 다시 덧칠한 후 말려서 손으로 살살 밀거나 들어서 떼어내면 어렵지 않게 글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파주지니 넵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에 텐존러버 붙일때 가위질에 자신이 없어서,
접착제 쓰기전 라켓을 러버위에올려놓고 볼펜으로 자국 만들어서 그대로 오려낸적 있습니다.
나중에 한 5개월 정도 사용하고 라켓에서 떼어내니까 상당히 많이 줄어 있었던기억이...
그래서 텐션 에너지 내장형 러버이니까 많이 쓰면 원래 줄어드나 하고 생각한 적 있었습니다(전문가가 아니니까 실제로 줄어드는지 어떤지는 모릅니다.지극히 주관적.)
같은 클럽내 탁구치시는 분들 러버 다시 붙이는거 보면 다 줄어들긴 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전 처음 붙일때 줄어드는것 감안해서 약간크게 2-3미리정도 크게 자릅니다.,
나중에 떼었다 붙여보면 라켓사이즈랑 거의 맏더군요.,ㅎㅎ
붙일때도 세게 누르지 않고 붙을만큼만 중앙부분부터 펴듯이 살살 누른다음
에어 유무 확인하고 가장자리쪽부터 꾹꾹 눌러줍니다
여유있게하면 좋은데 워낙 칼같은 성격이라 눈에보이면 잘라버리고 싶어질거 같아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