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우렁?
어울려서 살자라는 말?
더우렁?
더불어서 살자라는 말 같은데
어울려서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잘 살아가는 것이라는 뜻인가요?
까페안에서도
글방이란
타까페에서도 보면
올바르지 못하고 그릇된것도
실세에 아부하고
예 예 하고요
개성들이 강하고 자기 생각이 확실해서
글 쌈들이 더러 일어나기도 하는데
절대로 양보 안하고
빡 빡 덤빈다는거
나이들어 가면
도로 어린애가 된다더니만
작은거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해성이 라고는 제로다
그저 흠집내기에 바쁜 심술스런 사람들도
더러 있더이다
이러니 우찌 어울려서
더불어서 살아갈수가 있나요
요원하지요 모
하지만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온유하고 겸손 하셔서
고운 댓글로 맘에 희망과 기쁨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까페안의 글방이란
소중한 친구 랍니다
요즘은 애들 개학도 미뤄지고
죙일 초딩 입학을 앞두고 있는 외손녀 다인아씨랑
난리부루스를 추며 놀고 삽니다
애가 넘 심심해 해 해서 잡기놀이나 귀신 놀이
를 하다 보니
금방 늘치가 나는 암무이~
욘석은 날라댕기는 민첩한 아이
암무이는 황혼의 청춘이니
기어 댕기다 시피 하니까 원~
게임 아웃이다 마
백화점쇼핑이나 시장 박물관 영화관이나 오디 델꼬 나가고
싶어도 시국이 흉흉한 시기라서
꼼짝없이 집안에서만 있으니까
애도
스트레스다
나역시도 날마다 애랑 보내느라 내시간이 없다는~
어제도 독립문 세란병원에 검진날 인데도 못가고 나혼자라면 오디든 배낭하나 메고 마스크 끼고
집 가까운 서오능이나 남산이나 월드컵경기장
걷기로 무료함을 달래기도 하고
건강 돌보기도 하고
할테지만 주 5일은 꼼짝엄시 매이는 시간인것이다
하여튼
어여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고
애들이 정상적으로 등교 하기를
고대 합니다!

첫댓글 네
코로나로 인하여
전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카페활동도 즐겁게
하는것이 좋겠지요
좋은 소통하면서
심심할 때 와서
글 올리고
다른 분들의 삶도
보면서
서로 아름다운 격려 하면서
지내는것
참 좋은 일 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푸른 열정님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 드나 드시는 까페 글 방~
어 우렁 더 우렁
편하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리아라님의 글이 흘러가는 물처럼 거침없어
일필휘지가 이러할까 하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저도 리듬을 따라
흥겹게 읽어 내렸습니다.
이 바이러스 사태가 빨리
종식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해밀님!
그냥 저냥 막 쓰는 수다글 입니다
고운 시선으로 보아 주시니
제겐
격려가 됩니다
앞으로 더러 들러서
한편씩 올릴까 합니다
그렇지요
카페란 곳도 가보면 아닌게 아니라 실세는 물론
관리자의 황권주의로 웃기지도 않는 곳도 있어요
카페에서 무슨 벼슬이라고 그참!
그저 문자상면 하면서 서로서로 어우렁 더우렁
댓글 주고 받으며 여가선용 하면 될것을 무슨
벼슬이라고 그런곳에 있으면 정말 짜증나지요
그런카페는 얼렁 탈퇴해버려요
여긴 참 좋은곳이걸랑요
자주자주 들려주세요
글이 아주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까페 교주 신종어가 나올만 하더라고요
주인공이 회원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교주가 되어 있는 막가파~
마구 휘두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