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외계인들을 만나더라도 [특히 그레이계열] 인류가 쫄지않도록 개발해야 할 것 1 - 광자[반물질1/2 + 물질 1/2탄두]어뢰

[모아이의교훈]

포톤 토피도는 스타트렉 세계관의 페더레이션의 거의 모든 스타쉽의 기본 적인 무기로, 우주 어뢰에 반물질 탄두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포톤 토피도는 오리지널 시리즈의 에피소드 "아레나"에서 스타프리트 쉽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포톤 토피도는 일반적으로 가시 돗인 공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적색, 오랜지색, 황색, 청색 그리고 녹색등 여러가지 색깔을 띄고 있습니다. 테크니컬 매뉴얼에 의하면 포톤 토피도의 에너지 방출량은 이론적인 최대 산출량은 25 아이소톤이라고 합니다. TNG 테크니컬 매뉴얼에 소개된 포톤 토피도는 보통 1.5kg의 물질과 1.5kg의 반물질을 사용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2.70x1017 J 에너지를 방출하게 됩니다. 방출되는 에너지의 양은 TNT의 64.5315 메가톤과 같게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주석을 참고해 주세요. 포톤 토피도는 쉽게 개량이 가능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스타 트렉 : 보야지에서는 보통 포톤 토피도를 중량을 변경하여 54 아이소톤으로 파괴력을 올리었다고 합니다. 킴에 따르면 50 아이소톤의 위력은 작은 행성 하나를 파괴하기 충분할 정도라고 합니다.

첫번째로 포톤 토피도를 장착한 스타쉽은 NX-01 엔터프라이즈라고 합니다.

주석 : 스타트랙 매니아들은 줄줄 꾀고 있는 반물질 탄두의 파괴력입니다. 이론적으로 1그램의 물질과 1그램의 반물질이 합쳐지면 약 18e 14 줄, 약 43 킬로톤의 에너지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1.8e14줄 에너지로 규정한 것일까요?

아인스타인의 유명한 질량-에너지 등가법칙( E = Mc2)을 기억 하시겠죠. 여기서 c는 빛의 속도인 초속 299,792,458 미터입니다. 여기에 제곱을 해주면 89875517900000000 혹은 9.0e16이 됩니다. M은 1 킬로그램이고, E는 줄 에너지 입니다. 그래서 물질과 반물질 각각 일그램씩이라면 빛의 속도의 제곱인 9.0e16에 0.002를 곱해주면 18e14줄 에너지가 나오는 것입니다. (양자 전기 역학)

Ekt = M * 42961.6
Emt = M * 43.0

Ekt = 총 파괴에너지 (킬로톤)

Emt = 총 파괴 에너지 (메가톤)

M = 반물질 (킬로그램)
여기서 M은 반물질 덩어리를 말합니다. 물질과 반물질을 더한 수가 아닙니다.

42961.6 는 빛의 에너지의 제곱인 9.0e16에 물질과 반물질 하나이므로 2를 곱한 후 줄 에너지 4.184e12를 나눈수 입니다.

이 이론이 실제로 우주에서 사용되어 원하는 결과를 얻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반물질 탄두가 개발 중이고 그 가능성이 아주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공상을 바탕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과학이니 아주 불가능하다고 치부하는 것이 더 경솔한 일이라고 봅니다.

[영원한꼴통]

물리학 문외한이지만 다이너마이트 노벨, 원자폭탄 모모씨처럼 발견 발명하고 후회하는 역사의 아이러니가 안되었으면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