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클 뮤직비디오 감독 리스트를 보다가 낮익은 이름이 있어 살펴 봤더니
Freedom 90 을 만든 감독이 무려 데이빗 핀처더군요. ㄷㄷㄷ
에이리언 3, 세븐, 파이트 클럽, 러브 앤 트러블, 그리고 최근 개봉했던 벤저민 버튼의... 그 감독입니다.
One More Try 야 다 아시는대로 토니 스콧.
탑건, 비버리 힐스 캅 2, 폭풍의 질주, 마지막 보이스카웃, 크림슨타이드, 더 팬,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맨 온 파이어,
최근에는 펠햄 123 을 찍었던 그 분..
Freeek! 의 조셉 칸 정도나 알고 있었는데, 조지의 뮤직 비디오 감독들도 제법 이름 있는 분들이 계시네요;
참고로 조지가 혹평했던 비디오 Amazing 의 감독인 매튜 롤스턴도 그렇게 무시될 만한 감독은 아닌게
왠만큼 나간다 하는 가수들 비디오는 한번씩 다 만들어 본 경력을 갖고 있네요. 돌이켜 보면, 조지 마이클의 성격상 분명히 컨셉 같은 것도 협의를 하고 더군다나 기타신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분명히 자기가 한 건데.. 그걸 끔찍했다고 표현해 버리면 감독은 뭐가 되는지;; 아무튼... 조지 마이클 뮤직 비디오 감독 리스트를 보다 보니 새삼 놀라워서 글 남겨 보았습니다. ㅋ
첫댓글 아~~~ 그렇군요...그 뮤비보고 사실 제맘이 흡족하지않아서 실망...했드랬는데...꽤 유명한 감독들입니다...^^
혹...새 앨범 소식은 어떤지 아시는 분들 글좀 남겨주실겠어요..?! 궁금하네요^^
새 앨범은 커녕 행방이 묘연한 거 같네요 ㅋ -_-;
최근 확~빠진 몸매와 올더때의 헤어스탈일로 찍힌 사진들이 돌아다니고있습니다. 호주공연후 오랫동안 시드니에 머물면서 새파트너인지...젊은녀석과 데이트하며 키스하는 장면의 사진도 돌아다녔었죠.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