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9장
8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Do not correct a scoffer [who foolishly ridicules and takes no responsibility for his error] or he will hate you;
Correct a wise man [who learns from his error], and he will love you.
거만한 자를 책망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깨닫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책망치 않으시지만 예수님께서 거만한 저를 위해 매를 맞으시고 못 박히신 십자가가 저의 거만함을 장대에 높이 들어 보이십니다.
지혜 있는 자를 위해 책망하시는 성령님의 일하심에 감사합니다. 아무리 지혜가 있다고 한들 하나님의 지혜에 견줄 수 있는 인간의 지혜가 없는데, 십자가로 낮아지시고 낮아지신 예수님의 영으로서 저를 지혜 있다고 여겨주시고 성령의 소욕으로 육의 소욕을 대적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사랑하셔서 제 안에 성령의 소욕을 일으켜 주시고, 옛사람의 육의 소욕을 대적하게 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갈 수록 제가 포기하지 못한 많은 욕심이 성령님을 거스르는 거만함이라는 것을 지적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아직도 제가 세상을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시인합니다. 육체의 소욕이 크다는 것을 시인합니다. 예수님이 너무 좋아서 다른 무엇도 다 필요 없는 사랑과 저의 사랑은 거리가 멀다는 실상을 예수님께 고백합니다.
벼랑 끝에 매달려 사는 것 보다 안정된 삶이 좋아 보이는 것이 사실 입니다. 천수답의 은혜로 살아가며 살리시는 하나님을 매 순간 경험하면서도 저의 육체의 소욕은 풍족하고 걱정 없는 공급이 좋아 보이는 것이 사실 입니다. 육체의 소욕이 이렇게 많습니다. 그 소욕이 충족되지 않으니 힘겹고 두렵고 슬프고.. 등등 죄의 감정이 합버적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이러한 교만을 회개합니다. 교만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생명과 기쁨을 도둑에게 내주었음을 회개합니다.
책망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훈계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가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목자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 회개하고 순종함으로 주님께로 부터 오지 않은 감정들과 생각들을 분리합니다. 그것들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오직 성령 안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성령의 소욕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의 책망이 저를 오랜 죄에서 건져주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