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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3.19 09:11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운명을 거부한 채소들, 난 사실 채소가 아니었어!'란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채소는 풍부한 영양분과 열량이 낮아 귀한 대접을 받아왔다. 남녀노소 불문 필수 식품으로 인기가 좋다. 그런데 일반적인 채소와 다른 독특한 모습의 채소들이 세상에 등장했다.
사진에 담긴 채소들은 자신의 운명을 거부한 채 다른 생명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오리인가? 토마토인가? 양인가? 감자인가? 사람인가? 가지인가? 로보캅인가? 당근인가? 새인가? 호박인가? 자신의 운명을 거부한 채소들. 사실 그들은 채소로 태어날 운명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운명을 거부한 채소들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정도면 기네스감!", "사람 모양의 채소, 먹을 수 없을 듯", "하늘이시여, 운명의 장난입니까?" "신기한 채소들, 가격은 일반 채소들보다 더 비쌀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3.19 08:59
▲ 해외 SNS에서 주목 받는 신형(?) 당구대 모습이다.
불규칙 오목 9각형이다. 흔히 보는 4각형 당구대를 세 개 붙여 놓은 것 같다. 이런 당구대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당구공을 직선으로 보낼 수 없는 사각 지대가 많다. 공이 아니라 벽을 먼저 쳐야 할 경우가 더 많을 것 같다.
해외 네티즌들은 구각형 당구대를 두고 운이 좋아야 승리할 수 있다고 평한다. 이른바 ‘복불복 당구대’인 것이다. 한편 당구가 지겨워진 천재들을 위한 당구대일 것이라는 추정도 제기된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9 08:58
▲ 모니터 4개에 게임의 한 레벨이 펼쳐졌다. 화면이 바뀌지 않아도 앞의 일을 훤히 볼 수 있다. 다음 화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궁금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공격을 받을지 불안하지도 않게 되었다. 게임은 신비감을 잃고 말았다.
이미지는 일본의 한 엔지니어가 공개한 것이다. 게임 해상도는 7980 X 1080에 이른다. ‘슈퍼마리오’의 게임 단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재미있는 발상이다. 앞일을 궁금해 하는 게이머들의 심정을 헤아렸다. 그러나 게임이 재미는 없을 것 같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PopNews
입력 : 2014.03.19 08:57
▲ 지난 15일 미국의 잡지 디스커버리는 온라인 기사를 통해 우주인들의 방귀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설명하면서 ‘시한폭탄’에 비유했다.
지구에서는 방귀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냄새가 나지만 크게 해롭지 않고 또 빨리 대기 중으로 흩어져 사라진다. 불쾌감을 주고 이미지 손상을 입는 정도가 지구 방귀의 결과이다.
그러나 우주에서의 방귀는 다르다. 시한폭탄에 비유할 수 있는 이유는 방귀가 인화성이기 때문이다. 인체가 만드는 가스 중에서 수소와 메탄이 인화성이다. 특히 이런 가스는 압력을 높인 작은 캡슐 속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어디로 새어나갈 구멍도 없으니 더 큰 문제다.
이런 문제는 1960년대부터 확인되었다고 하며 그래서 가스 생산이 적은 우주 식단을 개발하는 데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특히 냉동 건조 콩이 우주인들의 음식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9 08:56
▲ 부모님의 생일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한 ‘케이크’가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살아있는 가오리를 보는 것 같은 이 정교한 케이크는 웨일스 플린트셔에 사는 26살의 세라믹 디자이너가 총 40시간을 투자해 직접 만든 것이다. 푸른색의 가오리를 닮은 이 케이크는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여성은 가오리 케이크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손수 만든 인물이다.
‘가오리 케이크’의 인기 요인은 정교함이다. 바닷속에서 금방 건진 것 같이 생생하다. 색깔은 신비하고 등판의 모양새는 생동감이 넘친다.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만 같다. 가오리 케이크 외에도 북극곰, 거북, 애니메이션 캐릭터, 강아지 케이크 등이 27살의 비키 스미스가 만든 대표적인 작품이다.
가오리 케이크를 만든 비키 스미스는 개성 개성 넘치는 케이크 하나로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먹어 치우기에는 아까운 케이크”라는 반응이 많다.
(사진 : 비키 스미스의 가오리 케이크)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9 08:56
▲ ‘물고기 탈출용 공중 부양 어항’이 인기다. 구 형태의 이 어항은 금붕어 등의 관상용 물고기들이 사는 연못에 설치할 수 있다. 이 어항은 ‘금붕어 엘리베이터’로 불린다. 연못 속의 물고기들이 물 밖 세상을 구경할 수 있도록 배려(?)한 일종의 동물 사랑 제품이다.
이 어항은 정원사로 일하는 한 여성이 개발한 것이다. 어항을 설명하는 영상은 지난 2008년에 공개되었는데,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뒤늦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 어항을 연못에 설치한 후, 호스 등을 이용해 내부의 공기를 빼버리면 물이 차면서 물고기가 물 밖 세상을 구경할 수 있다. 물고기에게 물 밖의 세상을 구경시켜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사람 또한 물고기의 아름다운 자태를 실컷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어항의 특징이다.
‘좁은 연못 속에서 평생을 사는 물고기를 배려한 제품’이라는 평가가 많다. 또 어항에는 조명도 설치할 수 있다. 사랑하는 물고기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어항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사진 : 물고기 공중 부양 어항)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9 08:55
▲ 나무를 깎아 만든 ‘나무 산악 자전거’의 모습이다.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산악 자전거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이 자전거의 판매 가격은 최저 1만 달러다. 우리 돈으로 1천만 원이 넘는다. 손으로 직접 깎은 나무 프레임에 케블라 섬유를 더해, 견고함은 물론 정교함과 내구성을 갖췄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나무 산악 자전거’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한 한 자전거 전문 업체가 내놓은 것이다. 이 자전거는 수작업을 통해 제작된다. ‘손끝’으로 만든 자전거라는 것이 업체 측의 주장이다. 카본, 알루미늄 프레임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이라고 업체는 강조한다. 무게는 약 13킬로그램이다.
제작 업체 측은 이 자전거가 “환경을 생각한 것은 물론, 산악 자전거로서의 기능 또한 훌륭하다”고 말한다. 자전거 대회에 출전해 그 성능을 과시한 적도 있다는 것이다. 카본 디스크 브레이크, 24단 변속기는 자전거의 안전과 주행 능력을 받쳐주는 부속품이다.
“목재의 질감이 살아있는 특별한 디자인의 자전거”라는 평가다.
(사진 : 나무로 만든 산악 자전거)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9 08:54
▲ ‘풍선 격파의 달인’으로 불리는 무술인이 세상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끄는 대단히 짧은 영상에는 격파 시범을 보이는 한 남자가 등장한다. 이 남자의 격파 대상은 송판, 기왓장도 아닌 ‘풍선’이다. 좀 시시하다. 하지만 격파 결과는 상상을 뛰어 넘는다. 열정이 넘치는 도움닫기 후, 이 남자는 두발을 쭉 뻗고 허공으로 솟구친다. 그리고 격파 대상을 향해 날아간다.
하지만, 남자의 발이 격파한 것은 풍선이 아닌 풍선을 들고 있던 사람의 가슴팍과 얼굴 부위다. 풍선도 터진 것으로 보이지만, 격파 시범 도우미 역할을 하던 남자 또한 붕 떠 날아가고 만다. “평소의 감정이 실린 격파 시범으로 보인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이 영상은 러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발차기를 정통으로 맞은 남자의 안위를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9 09:04
▲ 18일 오후 강원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한 지방도로에서 두꺼비 한쌍이 길을 건너고 있다. 최근 봄비를 기점으로 두꺼비 짝짓기가 본격화되고 있다./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사회
입력 : 2014.03.18 09:01
▲ ‘펠리칸을 닮은 거미’가 화제다. 최근 미국의 과학매체 사이언스뉴스에 소개된 펠리칸 스파이더의 크기는 8mm~2mm 정도이다. 작아서 진가(?)를 쉽게 알 수 없다. 확대해보면 어리둥절하게 된다. 오묘하게 생긴 거미이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생물학자 한나 우드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이 거미의 몸은 쌀 한톨 정도이며, 길게 뻗은 ‘목’을 닮은 부분이 있고 그 위에 둥근 ‘머리’가 보인다. 그러나 실제 입의 위치는 ‘목’의 맨 아랫부분이다. 부리를 연상시키는 돌출부가 길게 뻗어 있어, 새 그 중에서도 펠리칸을 연상시킨다. 어디가어진지 알 수 없어, 거미를 관찰하는 일이 퍼즐 조각을 맞추기 것처럼 어렵다.
마다가스카르, 호주 등이 고향인 펠리칸 스파이더는 거미집을 만들지 않고 나뭇잎 사이에서 사냥을 해 먹이를 구한다고 한다.
/PopNews
입력 : 2014.03.18 08:59
▲ ‘신던 운동화 모양 케이크’는 유혹(?)적이다.
먹기 껄끄러울 것 같으면서도 맛이 어떨까 호기심이 생긴다. 이 화제의 케이크는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 있는 한 주문제작 전문 베이커리에서 만든 것이다.
가게 이름은 스튜디오 케이크이고 주인은 베스앤 골드버그. 그는 위 케이크 이외에도 카메라, 생선, 포도주, 책, 모자 등 다양한 일상 용품과 구별하기 어려운 케이크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스탠포드 출신에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던 경력도 특이해 많이 알려졌다.
실물과 흡사한 케이크들을 보고 있으면, 치밀한 엔지니어의 정신을 느끼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사진 : 실물과 헷갈리는 케이크)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8 08:58
▲ 깊은 바다에 거대 문어가 산다고 한다. 크기도 엄청나다는 소문이다. 그런데 미국의 네티즌이 심해 거대 문어를 해저가 아니라 화장실에서 만났다.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심해 문어는 문어라기보다는 괴물 같다. 일부 네티즌들은 숨어 있던 외계 생명체가 발각된 것 아니냐며 댓글을 단다. 눈빛은 선하면서도 반짝인다. 그 좁은 공간에 들어가느라 몸을 구겼다.
불쌍하면서도 무서운 이 괴물의 용도가 뭘까. 설득력 높은 추리가 쉽지 않고 의견만 분분하다.
(사진 : 발각된 심해 문어)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8 08:57
▲ ‘새끼 강아지들의 습격 동영상’이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화제다.
10마리쯤 되는 강아지들이 엄마에게 달려들었다. 놀라달라는 것인지 젖을 달라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위력이 대단하다. 엄마 개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쉬지 않고 달려드니 어미 개가 기진맥진 어찌할 바를 모른다.
짧은 동영상이지만 가지각색 감정을 느끼게 된다는 평가가 많다. 새끼 개들은 귀엽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따스해진다. 또 엄마의 고맙고 감격스런 희생을 동영상에서 다시 보았다고 말하는 댓글이 눈에 띤다. 우리식으로 표현하자면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걸 느끼게 하는 동영상이기도 하다.
(사진 : 화제의 ‘고생하는 엄마 개’)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8 08:56
▲ 과자, 햄버거, 화장품 등 일상에서 흔히 구입하는 상품의 ‘광고 모델’은 대부분 여성이다. 또 젊고 아름다우며 섹시하기까지 한 여성 모델이 대부분이다. 사람들은 광고를 접하며 여성 모델을 무덤덤하게 쳐다본다. 팔등신에 금발 그리고 초록 눈동자를 가진 전형적인 미인 모델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진부하기까지 한 전형적인 광고도 모델을 바꾸면 새롭게 보인다. 광고에 등장하는 미녀 모델을 잘 생긴 남자로 바꾼 것에 불과한데, 그 여파는 작지 않다. 여성이 침대에 누워 과자를 몸에 쌓으면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만, 남자가 그런 행동을 하면 우스꽝스럽고 심지어 역겹게도 보이는 것이다. 또 비키니를 입은 팔등신의 미녀가 해변에서 바디 로션을 몸에 바르면 매력적이지만, 남자가 똑 같은 행동을 하면 그 결과는 전혀 다르다.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 이 영상은 광고에 등장하는 여성을 남자로 바꾼 것이다.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크게 웃는다. 또 광고 등을 통해 익숙해진 ‘고정된 성적 관념’에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표하는 이들도 많다. 여성을 오직 성적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비판하는 영상이라는 반응도 있다.
(사진 : 여성 모델을 남자로 바꾼 광고 영상)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8 08:55
▲ 꽁꽁 얼어붙은 스마트폰이 되살아났다?
‘스마트폰 환생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집 앞의 얼음 속에서 친구 스마트폰을 발견하고 이를 해동(?) 했는데, 정상적으로 작동이 된다는 것이 촬영자의 주장이자 설명이다.
얼음 속에서 꽁꽁 언 냉동 스마트폰은 쌀 사이에 넣어져 말려졌다. 해동 후 전원을 켰더니 액정에 몇 줄의 금이 간 것만 제외하고 거의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는 것이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이게 정말일까?”라며 놀라움을 표시한다. 많은 이들이 이 사건을 설명한 사진을 ‘냉동 스마트폰의 환생’이라 부른다.
(사진 : 냉동 스마트폰의 환생 과정)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8 08:55
▲ 미국 뉴저지에 사는 36살의 로라 캐스퍼잭은 요가 전문가다. 그녀의 SNS 팔로워는 70만 명에 달한다. 17년 경력의 요가 전문가인 그녀가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는 4살이 된 딸 덕분이다. 작고 귀여운 딸과 함께 즐기는 요가 사진을 통해 그녀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모녀가 즐기는 요가 사진을 보고 건강을 챙기고, 위안을 얻는다.
화제의 요가 전문가는 4살 난 딸과 함께 요가를 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공개한다. 엄마의 배 위에, 엄마의 등을 맞대고, 몸을 구부린 자세로 엄마와 입을 맞추는, 또 때로는 엄마와 똑 같이 난이도가 높은 요가 자세를 선보이는 어린 아이의 동작과 표정이 놀랍다고 사진을 본 이들은 말한다.
엄마 요가 전문가는 딸은 물론 8살 난 아들 그리고 남편과도 종종 요가를 즐긴다. ‘가족과 함께 하난 요가’의 모습이 평범한 요가 사진에 비해 훨씬 정겹다는 평가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7 10:05
▲ 크림반도의 러시아 병합을 결정하는 주민투표가 실시된 16일 크림자치공화국 수도 심페로폴에서 한 남성이 투표를 마치고 아이와 함께 투표소를 나오고 있다./AP 뉴시스
크림반도 내 러시아계 인구는 약 60%로 투표 결과 러시아로의 합병이 선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 결과는 오늘(17일) 오후 윤곽이 드러난다.
입력 : 2014.03.17 09:04
▲ 생일의 하이라이트는 케이크 커팅도 생일 축하 노래도 아니다. 촛불 끄기가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다. 소원을 속으로 빌면서, 주변의 시선을 받으면 촛불을 끄면 주인공이 된 느낌이다. 그런데 어린 동생들도 이 순간을 부러워하면서, 촛불 끄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한다.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인기를 누리는 위 이미지는 생일 케이크 촛불을 끄는 순간 손으로는 동생의 입을 막은 언니의 모습을 포착했다. 오래 전 엄마가 촬영한 ‘순간 포착 사진’이라고 한다.
“기회를 놓친 동생이 안됐다” “언니가 영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나온다. 화제의 이미지는 행복한 가정을 증명하는 ‘인증 사진’ 같다.
(사진 : 생일 케이크를 지킨 언니)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7 09:01
▲ 사랑하는 애완견을 거대한 비단뱀에 잃은 개 주인이 큰 상심에 빠졌다. 개를 삼킨 뱀의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개를 삼킨 뱀의 배는 불룩했고, 뱀의 입 밖으로는 금속제의 개 줄이 나와 있었다.
‘개를 삼킨 뱀 사건’은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의 한 가정집에서 일어났다. 치와와와 말티즈 믹스견과 함께 살던 집 주인은 개 집을 찾았다가 혼비백산할 수밖에 없었다. 애완견의 집에 개는 없었고, 개 대신이 커다란 뱀 한 마리가 똬리를 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놀랍게도, 뱀의 입 밖으로 개 줄이 나와 있었다. 집에 있던 개를 뱀이 공격해 그대로 삼킨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뱀을 포획한 전문가의 추측이다.
놀라고 상심하고 슬픔에 빠진 개 주인은 동물 단체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전문가들은 뱀을 포획해 데려갔다. 뱀이 개를 뱉어낼 것으로 기대했지만, 여전이 뱀의 배는 불룩한 상태라고. 사랑하는 애완견을 잃은 개 주인은 큰 슬픔에 빠진 상태라고. 한편 50살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는 뱀은 치료 후 다시 숲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한다.
(사진 : 개줄 물고 발견된 50살 뱀/ 현지 동물구호단체 사진)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7 09:01
▲ 투명하고 푸른 카리브해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즐기던 다이버의 즐거움이 한 순간에 악몽으로 변했다. 천국 같은 시간을 악몽으로 바꾼 것은 상어로 보이는 물고기였다. 이 상어는 다이버를 공격하고 또 공격한다. 상어가 작았기에 망정이지, 상어의 몸집이 조금만 컸다면 그 결과를 예측하긴 어렵지 않다. 살벌하고 집요하다.
‘상어 공격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카리브해를 찾은 관광객이 촬영해 공개한 것이다. 관광객은 소형 작살 하나를 들고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작살로 가재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 때, 갑자기 상어 한 마리가 다이버를 공격한다. 놀란 다이버는 상어를 발로 차고 작살로 찌른다. 하지만 상어는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작은 크기지만 살벌하기 짝이 없다. 결국은 사람이 상어의 코를 때려 위기를 일생일대의 위기를 피한다.
“상어가 조금 더 컸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린다. 다이버 또한 깜짝 놀란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입력 : 2014.03.17 08:59
▲ 진지한 자세로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행동을 한 흰고래가 인기다.
귀를 쫑긋 세우고, 음의 움직임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한 음악 애호가인 것처럼 행동한 이 고래는 미국 코네티컷의 미스틱 아쿠라리움에 살고 있다. 아쿠아리움을 찾은 한 백파이프 연주가는 수족관의 고래를 위해 연주를 시작했다. 놀랍게도, 한 마리의 돌고래가 반응을 보였다. 백파이퍼 앞으로 다가온 고래는 움직임을 멈추고 음악을 경청(?)한다. 연주가 이어지는 내내, 이 고래는 마치 귀를 쫑긋 세우고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신이 난 연주자는 더욱 열정적으로 악기를 연주했다. 고래 또한 백파이퍼의 바로 앞에 서서 눈동자를 연주자와 마주친 채 음악을 듣는다.
“신기하고 놀라운 고래의 반응”이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동물도 음악을 감상하는 능력이 있는 것일까?”라며 궁금증을 표시하는 이들이 많다.
(사진 : 음악 감상하는 흰고래)
김수운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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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wow !!
즐감했습니다.
감동 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잘 보고 갑니다
즐,감
감사요~~~
즐감 했습니다.
뻥 헤헤헤
잘보고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