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4:30분 일어날 준비를 한다
파가 온뒤로 언제부턴가는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이 버겁게 느껴진다
일어나기 위하여 스트레칭으로
굳어있는 몸을 깨운다
어깨를 들고 다리를 일으켜서 순간적으로 일어나서 양발자세를 취한다
그렇게 일어나서 아침묵상을 07:00까지 하고 07:30분에 정확하게 아침식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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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 이후에 병원장님의 순회가 있고
이제 우리의 일상의 업(業)인 약올리기
가 각자의 방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시작된다
빠르면 단10분에도 끝나서 일상의 평안을 누리지만 약이 어떤 심술(?)을 부릴때면 한시간 때론 두시간 때론 올라오자 마자 약이 소멸되 버리는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일어난다
파킨슨의 비애(悲哀)..
파킨슨의 심술..
파킨슨의 무기..
09:00부터 운동에 들어간다
각자가 선택한ᆢ
파크골프를 쳐도 되고
재활치료실에서 운동해도
되고 숙소에서 쉬어도 되고
12:00 정확한 시간에 점심먹고 오후에도 운동할 사람은 운동하고 아님 한방치료나 물리치료도 받아도 되고..
17:30분에 저녁..
이후에 자유롭게 자신의 소견에 오른대로..
노래방도 가고..
그 누구도 간섭하지 않는다
그 누구도 통제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어떤 환우가 약이 오르지 않아
어려움이 나타나서 그 환우를 힘들게 할때는 가차없이 간섭하고 통제하고 협력해서 활동을 돕는다
어쩌면 서로들이 이제 여기서의 만남들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을 해볼때(육신의 생각은 사망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
막연한 마음의 눈물이 있음을 발견한다
....中略....
힘들고 지친 환우분들..
오십시요..
괜찮습니다..
지낼만 합니다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진정한 소통(疏通)이 있습니다
파킨슨 전문병원
한길병원 튤립센타 에서
月白(강성범)
Cristian Parkinson’s Bible studio
cristirstoper.kang
**특별한 사정으로 인하여 筆者인
月白은 1월18일 아침 퇴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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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병원에 입원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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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식사시간이 7시12시 5시 30분 같습니다
쓰신 글에 의하면 약을 식후에 복용 하는 것 같은데 아시는 것처럼 식전과 식후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파이팅입니다
식사 시간이 7시30분,12시,5시30분이예요.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의 운동은 (자칭 만수르 프로젝트빔 운동) 8시입니다..
참 여유롭고 평온한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이런게 힐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부디 어제보다 내일이 더 건강해지시길 빕니다
입원비가 얼마 인지요?
저는6일있엇는데하루 17000원정도 냈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더불어 건강 챙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