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야할 것 세 가지
★첫째 :가족에게 그리움을 남겨야 한다
그리움은 곧 보고 싶은 마음을 말하므로
생전에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때,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감정이다.
즉, 나에 대한 그리움이 클수록
잘 살았다는 반증이 될 것이다.
★둘째 : 친구에게는 웃음을 남겨야 한다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이
나를 떠올릴 때, 항상 즐거울 수 있다면
나는 죽어서도 그들의 마음속에
살아있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셋째 : 세상에는 감동을 남겨야한다.!
죽어서도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만약 죽은 후에 자신이 그걸 본다면
그만큼 비참한 일도 없을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았던 세상살이를 마치면서,
감동 하나 쯤 남기고 떠나는 것은
세상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할 수 있다.
◆ 비워야할 것 세 가지
★첫째는 마음의 빚이다.!
나로 인해 눈물을 흘린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용서를 구해 마음의 빚을
깨끗이 비우고 떠나야한다.
그래야만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마음의 응어리다.!
내게 상처를 준 사람들 중에는
죽을 때까지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 세상까지 그 응어리를 가져간다면
가는 길이 편할 리가 없다.
그것은 마음에 뜨거운 불덩이를 안고
먼 길을 떠날
채비를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갈 때는 마음에 쌓아둔
응어리의 잔고를 모두 비우고,
마음을 최대한 가볍게 해야
여정이 즐거운 법이다.
★셋째는 정(情)이다.!
친구에게는 우정(友情)의 잔고를,
반쪽에겐 애정(愛情)의 잔고를
남김없이 모두 주고 또한
세상에겐 인정(人情)의 잔고를
바닥까지 긁어 아낌없이 나눠줘야
죽을 때 아무런 미련 없이 떠날 수 있다.
= 옮겨온 글 =
|
첫댓글 멋진 글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마음만은 시원하게
출발하세요
좋은글 감사하며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