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블루윙즈, 3월 12일 대망의 블루랄라 시즌2 시작!
2011 더욱 새로워진 블루랄라가 온다!
지난 시즌 블루랄라 캠페인을 통해 한국 축구문화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를 일으킨 수원블루윙즈축구단이 오는 12일 홈개막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블루랄라 시즌 2'를 선보입니다.
블루랄라 캠페인은 팬들이 경기장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며 블루랄라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 축구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장 재미있고, 가장 역동적이며, 가장 많은 팬의 사랑을 받는 구단이 되겠다는 수원블루윙즈의 다짐이자 팬들과의 약속입니다. 블루랄라 캠페인은 지난 해 K리그 최초 터치라인석 신설, 경기장 내 수영장 설치, 여성 파우더룸 설치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시설물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2011시즌을 맞아 보다 새로워진 블루랄라 시즌 2는 먼저 작년 좋은 호응을 얻었던 파우더룸, 터치라인석, 키즈존 등을 한결 수준 높게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파우더룸은 화장품 업체 '잇츠스킨'과 연계해 한층 수준 높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에는 유아교육과 출신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블루시트 갤럭시탭존'좌석으로 새롭게 탄생한 터치라인석에서는 관람객들이 갤럭시탭을 통해 구단 팬북을 보는 것을 비롯해, 문자 중계와 타구장 상황 등 경기관련 각종 정보를 확인하며 생생하게 관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번 시즌 블루랄라 시즌2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팬들이 경기장 안에서 모든 즐거움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존 장외에서 실시되던 각종 이벤트를 모두 경기장 내부로 옮겨 팬들이 경기장에 일찍 입장하고 혼잡함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팬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수원시의 협조를 받아 월드컵경기장으로 오는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노선을 증편하여 경기장 교통 혼잡을 줄일 예정이며 경기장 도착한 팬들이 바로 이곳 빅버드가 블루윙즈의 경기장이라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경기장 외벽에 대형 엠블렘을 브랜딩하여 홈구장 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반 관중들이 응원에 동참하며 일일 서포터스를 체험하는 블루랄라존은 관중석 정중앙으로 옮겨 전용 단상을 설치했으며 관중이 입장하는 시점부터 블루랄라존에서 각종 공연과 경품추첨 등을 즐기며 관중들의 조기입장을 유도하고 경기장에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입니다.
한편 경기장에 입장한 VIP 고객들을 위해서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는 '블루랄라 라운지'가 신설되어 VIP 고객들이 단순한 축구 관전에 머무르지 않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받으며 축구장을 사교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수원블루윙즈축구단은 2011 한층 새로워진 블루랄라 캠페인 시즌 2를 통해 한국 축구의 새로운 경기장 문화를 만들고 팬들에게 무한 감동을 안겨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 블루랄라 시즌2 주요 변화사항 >
UP-GRADE
여성 파우더룸 - 여성화장실 내 여성들을 위한 파우더룸 설치. 화장품 브랜드잇츠스킨과 연계하여 각종 여성화장품 비치
블루랄라 키즈존
유아를 동반한 부모님들이 축구를 즐겁게 관전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놀이터. 유아교육과 출신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화된 관리
블루시트 갤럭시탭존(터치라인석)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그라운드 터치라인좌석. 갤럭시탭 제공하여 좌석에서 2011 구단 팬북, 문자 중계, 타구장 상황 등 각종 정보를 확인 가능
신설
블루랄라 라운지 -프리미엄 라운지 설치. 축구장을 사교의 장으로 업그레이드
교통편 증설- 수원시와 연계하여 화서역 등에서 출발하는 버스노선 신설 및 증편. 강남, 사당, 잠실에서 출발하는 버스 노선 증편하여 배차간격 단축
경기장 브랜딩- 경기장 서측 벽면에 대형 엠블렘 브랜딩. 홈구장다운 분위기 연출
(수원)
첫댓글 블루랄라 마케팅은 좋긴 하지만..
마케팅이 여성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에 포커스를 맞춘것 같아서
저처럼 혼자서 쓸쓸하게 경기보는 오타쿠들은 솔직히 블루랄라 이벤트에 소외감을 느낍니다.
쓸쓸한 솔로남들을 위해 경기장에 간단한 펍을 설치한다던지.. 하는 이벤트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축구장은 커플보다는 갈 곳없는 불쌍한 솔로남들에게 더 어울리는 장소 같습니다.. ㅋㅋ
회색분자님 혼자서 경기를 즐기시나요??^^아..저도 혼자서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네요..친구들이 수원을 모두 떠나버려서..올해는 혼자 갈까도 생각중인데..왠지 어색하고 용기가 안나네요..^^;;
하하 멀 어색하나요 모두 가슴속에 수원을 품고 있지 않나요 ㅋ 옆에 모르는 사람들도 다 수원이 좋아서 응원하는
사람들인데요 그 얼마나 큰 동질감 인가요 아무나 말걸어도 어색하지 않을듯합니다
수원님 혼자 응원하시기 어색하면 중앙 회장님 앞 코어로 오세요 그러면 제가 어색하지 않게 많은분들 소개시켜
드릴께요 ^^
파우더룸 업그레이드라니! 너무 좋지만 잇츠스킨 안 쓰는데 화장품 바꿔야하나요-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