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주유소 요소수 재고량, 하루 2차례(오후 2시·8시) 공지 15일 요소수 생산량 68.3만L..사태 이후 처음으로 하루 수요량 웃돌아
17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전날(16일)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2시(낮 12시 기준)와 저녁 8시(오후 6시 기준) 하루 두 차례 100여개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 현황을 공개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opinet.c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정부는 매일 2회에 걸쳐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지 대상 주유소는 Δ고속도로 휴게소(76곳) Δ내륙물류기지(4곳) Δ항만내·인근(20곳) Δ국도변 화물차 휴게소(4곳) 등 104곳이다.
전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는 요소수 재고량이 Δ200L 미만 24곳 Δ200~1000L 미만 24곳 Δ1000L 56곳 등 이었다.
정부는 각 주유소별 재고량을 적색·황색·녹색 등 신호등 형식으로 표현해 공개하고 있다. 다만 제공되는 재고 시점과 정보 시점 간 시차가 발생하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요소수를 생산하는 5개 업체의 공장 가동률도 70% 수준을 기록하면서 요소수 생산이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는 모양새다. 이들 중 롯데정밀화학은 100% 풀 가동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요소수 공급을 위한 병목 현상 해소에 집중한 결과로 해석된다.
정부는 하루 공급량이 1주일 가량 60만 L 이상을 유지하게 될 경우 수급난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첫댓글 마스크 처럼 진정되는 듯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하는 능력은 있는데 참 지지로 바꾸어지지 않으니
언론이라고 부루는 곳이 잘 다뤄주지도 않고. 오늘도 코로나 확잔자 수 가지고 공포를 조장하는 거 보면. ㅎ
우리가 자원이 없지 기술이 없냐???
어떻게든 혼란 조장하고 싶어서 안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