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이상의 수도를 가진 국가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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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이상의 수도를 가진 국가는 어디일까?
세계는 많은 전쟁, 혁명을 겪었으며 많은 몰락한 제국들이 존재했다.
1900년에 약 40개국만이 수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2000년까지 그 숫자는 200개 이상으로 증가했는데,
주로 영국과 프랑스, 소련, 유고슬라비아의 붕괴 이후로
생긴 새로운 국가들의 결과이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하나의 도시를 공식 수도로 선택했지만,
행정, 입법, 사법 수도를 나누는 국가도 있다.
궁금하다면? 두 개 이상의 수도를 가진 국가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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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안데스 산맥의 눈 덮인 봉우리들로 둘러싸인 라파스는
볼리비아의 잘 알려진 수도이다.
이곳은 볼리비아의 행정 수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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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사법 수도 수크레는 라파스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이 도시는 은광업 덕분에 식민 통치 기간 동안 강력해졌다.
유망한 주석 산업은 이 도시를 경제적, 정치적으로 강하게 했고,
라파스의 라이벌 도시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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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세 개의 수도를 가진 유일한 나라이다.
해안선과 테이블 마운틴 사이에 위치한 케이프 타운은
영국 케이프 식민지의 수도였다.
케이프 타운은 여전히 입법 수도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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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9월에 매혹적인 자카란다 꽃으로 유명한
프리토리아는 행정 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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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세 번째 수도는 블룸폰테인이다.
이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법 수도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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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칠레의 국가 행정 및 사법 기관들은 눈과 바위로 둘러싸인
공식 수도 산티아고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1990년에 칠레는 두 번째 수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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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칠레의 입법부는 발파라이소에 위치해 있다. 태평양 옆에 위치해 있으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역사적 중심지는 보헤미안적인 감각을 지닌 화려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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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고딕 양식의 첨탑과 바로크 양식의 지붕으로 유명한 프라하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수도이고 체코 문화와 역사의 상징이다.
프라하 성은 체코 대통령의 공식 집무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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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하지만 체코의 대법원은 체코의 덜 알려진 두 번째 수도인 브르노에 있다.
브르노는 활기찬 학생 도시로, 세련된 카페와 역사적인 건물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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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나이트라이프로 유명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화려한 야경, 야시장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또한 입법부의 소재지이자
말레이시아 군주의 공식적인 거주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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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하지만 1995년에 정부는 거대한 인공 호수가 둘러싸고 있는
조용한 도시 푸트라자야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곳은 말레이시아의 정부와 사법부의 본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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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주요 정부의 본거지인 야무수크로는
1983년에 코트디부아르의 두 번째 수도가 되었다.
1960년부터 1993년까지 통치한
펠릭스 후푸에 보이니 대통령의 출생지로,
이 나라의 정치적, 행정적 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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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하지만 원래 수도였던 아비장과 비교했을 때,
야무수크로는 여전히 지루하다.
사실상의 경제 수도인 아비장은 아름다운 건축물,
흥미로운 예술, 활기찬 시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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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서아프리카 국가 베냉에는 두 개의 수도가 있다.
포르토노보(사진)와 코토누이다.
포르토노보는 베냉 의회의 본거지이자,
베냉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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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정부 소재지는 활기찬 항구 도시 코토누에 위치해 있다.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코토누는
다채로운 풍경과 즐거운 음악으로 사람들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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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은 역사적인 운하, 시원한 바람, 그리고 파티로 유명하다.
네덜란드의 헌법이 암스테르담을 수도로 지정하고 있지만,
진정한 통치는 다른 곳에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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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주 정부, 행정부, 대법원을 포함한 네덜란드의
주요 통치 기관들은 모두 헤이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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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티니
스와질란드로도 알려진 이 나라는 극적으로 다양한 풍경을 가지고 있다.
드랑게니 언덕의 중심부에 위치한 음바네는 에스와티니의 행정 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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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티니
하지만 만약 절대 군주를 보고 싶다면,
왕의 수도인 로밤바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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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몬테네그로에는 공식 수도 포드고리차(사진)와 몬테네그로의
과거를 기리기 위한 전통적인 수도인 체티네가 있다.
포드고리차는 공식적인 정부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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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체티네는 몬테네그로의 이전 수도였고,
현재 몬테네그로의 문화 중심지이다.
이곳은 또한 대통령의 관저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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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해안 도시 콜롬보는 스리랑카의 행정 수도이자
사법 수도이며 가장 큰 도시이자 금융 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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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하지만 종종 코테라고 불리는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는
스리랑카의 입법 수도이고 스리랑카 국회의사당의 본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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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1973년 탄자니아 정부는 해안 수도인 다르에스살람(사진)에서
도도마로 이동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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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도도마는 나라의 모든 공식 건물을 보유하고 있지만,
정부 사업의 대부분은 여전히 다르에스살람에서 수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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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그리고 과거에 하나 이상의 수도를 가졌던 나라들이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과 1944년 사이에
두 개의 수도를 가지고 있었다.
나치가 지배하는 비시(사진)는 사실상의 행정 수도였고,
파리는 입법 수도였다. 파리는 독일 군사 행정부의 수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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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유럽의 강대국 중 하나였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1873년부터 1918년까지 비엔나와 부다페스트라는
두 개의 수도를 가진 입헌 군주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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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인 라오스는
한때 두 개의 수도를 가진 군주국이었다.
여전히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은 행정 수도였고,
루앙프라방(사진)은 왕실의 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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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1974년부터 1994년까지 릴롱웨는 행정 및
사법 수도였고, 좀바는 입법 수도였다.
오늘날, 릴롱웨는 말라위의 유일한 수도이다.
출처: (CNN) (World Atlas)
south korea는 없네??
행정수도 세종시와 대통령실과 입법사법부가 있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