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의사 선생님이 참 재밌으셨어요. 혹시라도, 남미 아프리카 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글 남김니다. ^^
인천 공항 에서 황열병 주사 맞으시는 분들도 계시다던데,
전 국립의료원 ( 동대문 운동장 역 13번 출구에서 길따라 5분 정도)에 예약하고 갔거든요.
전화 번호가 2260-7092번이구요
예약하고 가셔야 해요
예약하셨으면 가급적 약속 어기시지 마시래요~ ^^
매주 목요일인데,
가시면 전염병, 호흡기 질환과 안에 의사 선생님이 여행 상담이란 걸 해주시는데, 제가 어제 소아과 의사님에게 문진? 을 했거든요 근데, 여행일정을 자세히 물어보시고 홈페이지도 보여주시면서 대도시를 제외하고 많이 위험하다. 늪은 더 조심하고 말라리아는 가급적 먹는 편으로 하시라고 이것 저것 아주 자세히 가르쳐 주셨어요
그리고 나가시면 SC 제일 은행에서 인지값10500원 내구, 창구 5번에서 5천원 더 내고-
안 물어 봤지만 카드는 안되는 분위기-
그리고 주사실 가셔서 체온 측정(이마에)하시고
주사 (일반 주사랑 같은거-)맞고 3분 문지르고 나오셔서
다시 5번 창구 가시면 옐로우 카드라고 예방 접종 증명서 주시더라구요 ^^
다들 아실 수도 있지만 ㅋㅋ
암튼, 다른 분들이 말씀 안해주신 것 중에, 여행일정이랑 지역 특징을 좀 알아서 가셔야 하는걸- 전 좀 당황했거든요 그렇게 자세히 봐주시는 줄 몰라서..
수고 하셨습니다..예전에 공항에서 맞으려고 했는데 공항에선 날짜가 정해져있더군요(지금은 어떤지 몰겠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황열병 주사도 안맞고 그냥 브라질 정글로 들어갔었습니당...흠...멀쩡히 돌아오긴 했지만...지금 생각해보니 매우 위험했던것 같습니당...공항말고도 황열병 주사를 맞을수 있는 곳이 있었네용..좋은 정보 캄사..
첫댓글 ㅋㅋ,, 저도 몇일전에 황열병 주사 맞았는데,, 전 부산에서 맞았거든요,, 그냥 다른 검사는 하나도 안하던데,,ㅎ 좀 섭하네요,, 모양이라도 체온도 재고 하지,,ㅋ 무서운 주사맞는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예전에 공항에서 맞으려고 했는데 공항에선 날짜가 정해져있더군요(지금은 어떤지 몰겠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황열병 주사도 안맞고 그냥 브라질 정글로 들어갔었습니당...흠...멀쩡히 돌아오긴 했지만...지금 생각해보니 매우 위험했던것 같습니당...공항말고도 황열병 주사를 맞을수 있는 곳이 있었네용..좋은 정보 캄사..
ㅎㅎ 진짜, 주사 너무 무서워하는데, 간호사 언니랑, 거기 계신 분들이 너무 좋아요~ 국립의료원이 편하니깐 맞으실 분들은 거기서~ 강추 ^^ 인천은 월수, 국립의료원은 목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