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시내 중심으로 지나는 지하철 10호선, 신천지역 6번 출구를 나가면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가 나온다. 신천지역 6번 출구를 나가면 바로 사거리 신호등이 있는데 왼쪽으로 가야할지, 오른쪽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신호등 건너야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나오는 지 잠시 망설일 수가 있다.
신천지역 6번 출구 앞에 왼쪽으로 가면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가 있다는 표시판을 세워 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천지역 6번 출구에서 30분을 서 있어보니, 두 세명씩 폰을 들도 상해임시정부청사를 찾는 대한민국 젊음이를 6팀 정도 봤다. 배부분이 신천지역 6번 출구를 나와 상해임시정부청사를 찾는다고 두리번 하는 모습이였다.
중국 상해에 단체 여행을 오는 사람들은 주로 안내자와 함께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배낭여행으로 찾는 사람들은 물어 물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상해 여행지 중에 임시정부청사를 찾겠다는 <나라사랑>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 한다면 이런 표시판을 붙였으면 한다.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문여는 시간도 아쉬움이 있다.
아침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5시에 닫는다. 그기에다 오전은 9시부터 11시까지만 문을 연다,
오전 11시까지 입장을 해야 전시관을 볼 수 있다.
점심시간도 오후 1시30분까지라서 11시30분쯤에 찾아온 관람객이 돌아 가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중국 상해라 중국 사람 중심이라고 하지만, 상해 대한민국 정부청사를 찾는 사람들이 주로 한국 사람들이라면 이런 배려쯤을 했으면 좋겠다.
▶신천지역 6번 출구 왼쪽으로 나가 대한민국 정부청사 100m 못 미쳐 맞은편에 있는 표시판.
▶늦게 도착해서 문 닫은 정부청사.
▶상해 대한민국정부 청사 입장시간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