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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우주 : 2007.06.25
## 내 물건들이
내 물건들이 점점 없어진다.
속옷들도 없어지고, 수건도 없어지고, 필통도 없어지고, 책도 없어지고, 다 없어져간다. 경계다.
도대체 내 물건들이 어디로 사라지는 것인가?
짜증이 나서 원래마음을 잡지 못하고 벽에게 화를 냈다.
내가 간수를 잘못해서 없어진 것일 수도 있는데 괜히 화를 냈다.
다음부터는 생각하고 아무 때나 화를 내지 말아야겠다.
** 물건이 없어진다면 생각을 해 봐야지
왜 없어지는 지 원인을 알고
스스로 내 물건 내가 잘 챙기는 공부를 해야겠구나 **
## 이호연
미술수업을 받으러 공예관으로 가는데 이호연이 농구를 하고 있었다.
이호연이 슛을 하는데 뱃살이랑 팬티가 다 보였다,
경계였다. 역겨웠다.
내가 호연이에게 "호연아, 뱃살 보여"라고 하니까 호연이가 "괜찮아"라고 했다.
뭐가 괜찮아. ㅡㅡ
두번째 경계였다.
하지만 미술수업을 받으러 가야하기 때문에 원래마음을 찾고 미술수업을 받으러 갔다.
** 우주가 말해 주고 본인이 괜찮다고 하면 그냥 두고 가야지
거기에 또 뭐가 괜찮아 하고 토를 달아?
그것은 상대를 간섭하는 거야
슛을 하다 보면 보일 수도 있지
그거 좀 보인다고 역겹니?
역겹다고 하는 우주 맘을 봐야지
그리고 원래 마음 즉 호연이를 보기 전 마음을 챙겨야지 **
작성자 : 박휘석 : 2007.06.25
## 찬물
오늘 아침 찬물로 머리를 감았다.
나는 이상하게 찬물이 몸에 다면 약간의 호흡곤란이 일어난다.
정말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계속 씻으려고 해서 나는 어쩔 수 없이 입으로 숨을 쉬려해도 힘 든다.
어 흑ㅠㅠ, 너무 힘이 든다.
언제쯤 나는 찬물로도 숨을 잘 쉬고 씻을 수 있을까?
** 휘석이가 찬물도 씻기가 힘이 들구나!
그럼 휘석아 먼저 팔과 다리 그렇게 몸의 끝에서 부터 서서히 몸으로 물을 묻히면서 시작을 해서 씻도록 하여라.
여름이라 아이들이 물을 많이 쓰니 따뜻한 물이 떨어져서 그러나 보다.
그러니 휘석이가 이해를 하고 견뎌야겠구나! **
## 머리감기
어제 늦게 샤워를 해서 머리를 말리고 자야 아침에 머리가 안 뜬다.
근데 규태형이 빨리 자라면서 머리도 못 말리게 했다.
그래서 머리가 안 마른 채로 그냥 잠을 잤더니 예상대로 머리가 떠버렸다.
원래 머리가 뜨지 않으면 머리를 안 감아도 되는데,,,,
머리가 감기 귀찮아서 있는데
나는 마음속으로 '아 나는 지금 머리감기 귀찮은 경계를 느끼고 있구나'하고 생각하고 머리를 감았다.
** 그래 귀찮아하는 맘을 잘 보았구나!
그러니 원래 맘이 찾아지고 감게 되지?
맘보는 공부가 익어가구나! **
작성자 : 원동혁 : 2007.06.25
## 아침
우리는 기숙사에선 방장을 일주일에 한번씩 바꿔서 방장이 뒷정리를 하고 마지막에 늦게 나갔다.
오늘은 내가 방장이었는데 정리 다 하고 밥을 먹으러 가니 밥이 없다고 밥을 안주었다.
아 방장이라 그런건데. 짜증이 났다.
그래서 없으니 할 수 없지 하고 가는데
강인환 선생님이 오시니깐 밥을 주었다.
진짜 어이가 없다.
급식 아줌마가 정말 미웠다.
** 동혁아 왜 밥을 주지 않은지 몰라?
밥시간이 지났기 때문이야!
방장이라면 늦어도 된다는 규정이 있니?
동혁이가 생각해 봐
밥 먹고 가서 방 정리 하면 안 되는 거야? 이 경계를 통해서 다음을 배우려면 밥 먼저 먹고 방 정리를 해야겠구나! 해야지? *
## 축구
축구를 하다가 광혁이 형의 발에 걸려 넘어져 팔도 다 까지도 막 아팠다.
짜증이 나고 광혁이 형이 미웠다.
그런데 일어나서 생각해 보니
광혁이 형은 뺐으려고 그랬을 것이고 축구하다 다친 것이니 아파도 참고 다시 즐겁게 축구를 했다.
** 그러지 축구를 하다 보면 공을 서로 뺏으려 하지?
그러다 보면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는 것이지?
그래 그대로 인정하고 열심히 축구를 했구나! **
작성자 : 박동제 : 2007.06.25
## 귀가
나는 귀가를 할 때 들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정진과 사소한 일 때문에 신상훈쌤한테 혼나고 나는 귀가를 늦게 가야만 했다.
근데 여기 까지는 괜찮았는데,
박병구쌤이 과학숙제 각서를 쓰라고 해서 또 늦었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재영이 형은 빨리 하라고 하고, 마음은 급해졌지만, 나는 병구쌤이 각서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자꾸 다시 쓰라 해서 2번째에 경계가 생겼다.
그리고 빨리 쓰고 빨리 가고
내가 잘못을 인정하면 빨리 가겠지 하고 생각하고, 성의 있게 쓰니, 통과를 해서 다행히 기차 시간 늦지 않게 역으로 갔다.
** 동제야 사소한 일이 크게 되어지지?
사소한 일일 때 먼저 브레이크 밟으면 사소한 일로 끝나는데 ..
동제야 귀가 날이라서 빨리 집에 가고 싶은데 걸리는 일들이 많아 짜증이구나!
그런데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성의 있게 쓰니 통과가 되지? 잘했구나! **
## 오성이형
기차에서 오성이형이 내 폰을 달라고 해서 줬다.
근데 갑자기 문자로 이상한 걸 보내기에 내가 자꾸 달라고 하였다.
근데 오성이형이 주먹으로 자꾸 머리를 때려서 아프고, 경계가 생겼다.
그리고 보니, 혹도 났다.
그런데 선배니깐 때릴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다.
** 동제야 경계임을 알았다면 원래 맘을 챙겨서 나 전달을 해야지?
어떻게 해 볼까? 자금 해보자.
선배니까 때릴 수도 있겠다는 것은 억지 헤아림이지?**
작성자 : 김우재 : 2007.06.25
##이호연
이호연에게 내가 짐을 들고 가고 있어서 (트럼본 2개 보면대 1개)
"야 좀 비켜줘"라고 했다.
하지만 이호연은 나한테 욕을 했다.
나는 너무 짜증이 났다.
나는 그 때 욕을 하려고 했는데 이호연은 그냥 지나갔다.
아! 이호연이 욕을 하니 내가 짜증이 나서 욕을 하려는 거구나
하지만 이호연은 욕하는 것이 습관이 되서 그런 거겠지
라고 생각을 하니 마음공부를 잘해서 좋았다.
** 그래! 우재야 호연이가 욕을 하니 나도 욕하려고 하지?
그 마음을 빨리 보고 나니 습관이 되어서 그런다는 호연이 맘이 보이구나
그러니 호연이가 하는 욕을 받지 아니하고 돌려주어 버리구나!
정말 잘했다. 우재야! **
##방냄새
방에 냄새가 났다.
그 이유는 청소기를 돌려서이다.
청소기에서 벌레들이 썩어서 이다.
그래서 나는 방에 냄새가 나니 점점 짜증이 났다.
나는 그때 내 마음을 봤다.
짜증나는 마음이었다.
아 방에서 냄새가 나니 냄새 때문에 짜증이 났구나 생각을 했다.
나는 그러고 나서 살면서 꼭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고, 나쁜 일도 있지 하고 생각을 하니 아! 경계를 잡아서 참 잘했다. 라고 생각을 했다.
** 냄새가 나니 당연히 짜증이 나지?
하지만 그 맘을 잡고 생각하니 청소기 속에서 벌레가 썩어서 그런다는 것이 알아지지?
그러니 좋은 일도 있지만 나쁜 일도 있는 거다 싶어 그냥 넘어가지지?
우재가 마음을 보는 공부가 확실해지고 있구나!
이제 그 청소기 청소를 해야겠다. **
작성자 : 황주연 : 2007.06.25
제목:드라이브
어제 유리문에 뿌리는 홈스타가 다 떨어져서 새로 나가서 드라이브도 할겸 사오자고 했다.
나는 그냥 장난으로 한 것인데 선생님은 중민이와 나를 데려 갔다.
밖에 나가니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중민이는 아파서 나왔는데 아프니 당연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희안한 도구들이 중민이를 고쳐주는 듯한 마치 로봇을 기계로 수리를 하는 것 같았다.
그 도구들이 신기하고 희안했다.
중민이는 도구들이 자기의 귀,코속으로 들어갈 때마다. 표정이 일그러졌다.
진단을 다 받고 중민이와 나는 율무차를 하나씩 마셨다.
지평선 중학교에서는 없는 율무차를 마시니 기분이 좋아졌다.
이제 갈려는 도중에 선생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돈을 주셨는데 그 가게에는 50% 아이스크림을 할인 하고 있어서 더 비싼 것을 사와서 선생님것도 비싼 것을 사서 맛있게 먹었다.
오늘은 참 기분이 좋은 날이었다.
** 그래 주연이가 장난으로 한 말이 실제가 되었고, 또 나가서 신나는 일만 생겨서 기분이 좋았겠구나! **
제목:김상님의 장난
김상민은 좋아지는 면도 있는 것 같은데 안 좋아지는 면도 있는 것 같다.
신홍비 가방에 떡을 넣어서 다시는 그런 장난을 안 할 줄 알았더니 이번엔 내 옷에다가 볼펜으로 낙서를 하지 않나?
또 내 가방에다가 떡 하니 김상민이라고 써 놓았다.
내가 왜 했냐고 하니깐 아니라고 우기다가 내가" 니가 이렇게 김상민이라고 써놓았잖아"하니 갑자기"미안해"라고 해서 어이가 없었다.
그냥 처음부터 미안하다고 하지 왜 아니라고 하다가 그러니깐 더 화가 났다. 짜증도 났다.
선생님께 말씀드려 신홍비 일처럼 김상민의 장난을 이번엔 정말 고칠려고 했지만 경계를 잡고 상민이가 장난을 치고 싶은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화만 내고 끝냈다.
** 그러게 상민이가 장난치려는 마음을 보았다면 좋았을 걸 ...
또 장난을 치고서도 아니라고 우기다가 미안하다고 하니 그 말이 받아 지지 않지? 오히려 더 화가 나지?
하지만 주연이가 마음을 보고 경계라고 느끼니 그냥 화만 내고 넘어가구나
그런데 주연아 화를 내기만 했니? 나전달도 해 보지 **
작성자 : 양진영 : 2007.06.25
## 잘 까먹어
요즘에 내가 너무 매사에 일을 잘 까먹거나 생각 없이 다니는 거 같다.
그래서 인지 경계도 잘 못 잡고 마음공부도 잘 못하는 것 같다.
이제 마음도 챙기고 다녀야겠다.
그래야 재밌게 게임도 하지.
** 잘 까먹는다면 메모장을 준비해야지?
그럼 까먹더라도 다시 챙길 수 있으니까 **
## 박휘석
내가 버스에서 재밌게 놀고 있는데
박휘석이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어서 내가 나의 핸드폰을 던졌다
난 동영상 찍히는 게 싫은데...
근데 내가 버스 안에서 노는 게 너무 웃겨서 찍을 수 있겠구나 이해하고, 던진 것을 미안하다고 했다.
** 동영상 찍히는 것을 싫어하고 있구나 하고 진영이를 봐야지
그럼 왜 싫어할까? 자문이 되면서 찍을 수도 찍힐 수도 있는 거지? 하여질 텐데...
그래서 휘석이가 웃겨서 찍었구나 싶어 이해는 되었구나! **
작성자 : 신홍비 : 2007.06.25
-이호연-
나는 오늘 체육시간에 호연이 가까이에 한슬이와 서 있었다.
나는 한슬이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 있는 호연이와 어쩌다 보니 눈이 딱 마주쳤다.
나를 촥 째려보더니 아래위로 훑어보고 눈을 살짝 감았다 떴다.
무시하는 눈빛이었다.
그건 누구나 느낄 수 있었을 거다.
경계다, 나는 무척 기분이 나빴다.
어떻게 사람을 저렇게 쳐다볼까?
나는 따지고 욕을 하려고 하다가 멈췄다.
'호연이는 내가 한슬이랑 막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자기를 쳐다보니까 자기 뒷담화를 까고 있는 줄 알았나 보지, 뭐.
나도 그랬을지 모르잖아?'
그래서 나는 그냥 신경 쓰지 않고 계속 한슬이와 대화를 했다.
** 그래 홍비가 호연이를 잘 헤아렸구나!
그냥 이야기 했는데 호연이는 저와 놀아 주지 않고 싫어한다 싶으니 그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
그렇게 이해하고 나니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었구나! *
-벌레가 득실득실-
우리 방은 B방이다.
예전에는 벌레가 별로 없었는데 요즘에는 점점 벌레가 늘어난다.
문과 창틀에 수북히 쌓였고, 아침에 이불을 개려고 탁탁 털면 금새 바닥은 벌레 천지다.
죽은 것과 살아있는 것들이 섞여 있는데
죽어있는 걸 보면 '내가 저걸 온몸으로 뭉개며 잤나'라는 생각에 짜증이 나고 소름이 돋는다.
가끔은 콧구멍에도 들락거린다.
경계다 !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벌레도 밖보다 따뜻한 실내가 좋을 수도 있잖아,
그리고 벌레가 돌아다녀도 나는 이불을 뒤집어쓰거나 내 일에만 집중하면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지'
그래서 나는 벌레에게 신경을 쓰지 않기로 하였다.
** 그래 홍비야 벌레가 성가시고 귀찮지?
그런 시골은 공기가 좋아서 여름에는 그렇게 벌레 천지구나!
그리고 불빛을 찾아 들어가니 그렇구나!
그냥 그러리라 인정하고 살아야겠지? 홍비가 잘 생각했구나! **
작성자 : 허강연 : 2007.06.25
## 이호연
정말 짜증이 난다.
도덕시간에 내가 애들이 떠들어서 조용이 하라고 했다.
근데 이호연이 꼽사리를 꼇다.
분명히 따른 애들한테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정말 짜증이 났다 ㅡㅡ''
그리고 원동혁을 책으로 때리려고 하고..
또 여러 가지로 꼽사리를 꼇다.(기억안남)
경계다 날이 가면 갈수로 이호연은 더 싫다.
지금보다 더 싫어질 거 같다.
하긴 ...'' 그래도 이호연이 관심 받고 싶어서 이겠지.. 하고 넘어갔다.
** 호연이가 또 경계구나!
그래 호연이도 관심 받고 싶어서 라고 이해를 해 되었구나!
하지만 호연이를 싫어하고 있는 마음을 보고, 원래 맘을 찾을 줄 알아야 싫어하는 맘이 없게 되어지겠지? **
## 이호연
애들이 얘기해 줬는데 이호연이 자기 일기?? 인지는 잘 몰라도
공책에 허강연이 날 자꾸 쳐다본다.
나한테 호감을 가졌나보다 라고 썼다.
정말 어이없었다. 한 대 치고 싶었다.
그때 뒤에는 허강연도 귀여운 편이지.. 하고 날 평가했다.
지가 뭔데 날 귀엽다, 아니다, 라고 평가를 하는지 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야 내가 너 자꾸 쳐다봤냐??
그러니까 니가 자꾸 쳐다봤잖아 ㅡㅡ; 하고 짜증을 냈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쳐다본 거 같다.
자꾸 친구들한테 튀고 싶었는지...
막 혼자서 말하고 귀여운 척 해서 쳐다보긴 했다.
그래도 너무 뻔뻔했다.
경계다, 이호연이 전에도 입학할 때 원동혁이 자기 좋아하는 거 같다고 그러더니 자뻑이 심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다.
다음에 또 이런 경계가 일어나면 못 참을 거 같다.
** 호연이는 자꾸 쳐다보면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하나 보다.
그렇게 인정하고 그냥 그런 호연이 반응을 받지 않으면 되지?
그러건 말건 강연이가 상관 안하면 될 거 같은데... **
작성자 : 성한슬 : 2007.06.25
## 동생
집에 갔는데 동생이 내가 하는 일마다 시비를 걸고 화를 냈다.
짜증이 나서 나도 동생보고 뭐라고 하려고 했지만 동생이 심심하거나 자기 기분 나빠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무시를 하니깐 동생이 더 이상 하지 않았다^^
** 그래 한슬아 동생이 기분 나쁜가 보다 하며 내버려 두니 동생도 더 이상 하지 않지?
내버려 두면 혼자 하다 마는 거야 **
## 이호연
이호연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자꾸 나한테 시비를 걸고 욕을 한다.
혼잣말도 욕으로 한다.
기분이 나쁘다.
지금까지는 내가 간섭하면서 뭐라고 했지만 생각해 보니 내가 상관할 바도 아닌 것 같고, 그 애 인격만 더러워지는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제는 이호연이 뭘 하든 상관 안하도록노력 해봐야겠다.
** 그래 한슬아 상관하지 않는 것이 욕을 되돌려 주어 버리는 거야 **
작성자 : 류정현 : 2007.06.25
##게임
귀가 날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그랜드 캐슬 pc방이 내 마음을 끌었다.
나는 얼른 가야하는 것도 잊고 게임을 했다.
그리고 나서야 집에 가야 한다는 것이 기억났다.
순간의 경계를 느끼지 못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
이제부터 큰 경계만 잡지 말고 작은 경계까지 다 잡아야겠다.
** 그래 피시방에 마음이 끌리고 있구나! 하고 빨리 마음을 봐야지
그래야 빨리 집에 가게 되어지지?
집에 가서 게임을 해도 될 텐데...**
##집쩍대는상민
오늘 마음공부시간에 김상민이 혼자 프린트물을 봤다.
그리고 자기 거를 발표하고 나서 줬다.
이것까진 참을 수 있다.
하지만 자꾸 나에게 집쩍여서 짜증이 났다.
마음일기 시간 이어서 그냥 무시했다.
그랬더니 집쩍대지 않았다.
** 짜증이 나는 마음을 보아야지
그리고 원래 맘을 챙겨야지
마음일기 시간이어서 어쩔 수 없이 무시하기만 하지 말고 ...**
작성자 : 김재덕 : 2007.06.25
## 강상호쌤
나는 모르는 문제가 있어서 강상호쌤을 찾아서 양호실에 갔다.
나는 문제를 들고 강상호쌤에게 물어 보았다.
이 문제 어떻게 풀어요??
강상호쌤은 무시하였다;;
경계였다.
나는 다시 한 번 말했다.
강상호쌤 이거 어떻게 풀어요라고 물어 봤다.
강상호쌤은 알겠다고 했다.
가다듬고 말하길 잘 했다.
** 경계라고 브레이크 밟으니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말해지지?
그럼 그 문제 배워서 잘 알았니?
그 내용까지 기록해야지 **
## 수다
중민은 수다로 시작해서 수다로 끝났다.
나는 상황 파악도 못하고 수다 떠는 안중민이 짜증난다.
경계다.
나는 중민이에게 부탁하였다.
중민아 부탁한다.
쫌 상확파악 하면서 수다 떨고, 좀 조용히 말하고, 수다 조금만 적게 해주라고 중민이는 알았다고 한다.
다행이다.
** 경계라고 브레이크 밟고 부탁한다며 나전달을 하니 중민이도 알았다고 하지?
제덕이가 브레이크를 밟고 말하기 때문이야 **
작성자 : 이호연 : 2007.06.25
##이상록 우빠
이상록 오빠가 14번인 내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런데, 컴퓨터를 끄려고 하길래 컴퓨터 끄지마...라고 했는데 ""즐""'이라고 했다.
어이가 없었다.
앗!!!!경계닷
경계를 집고 생각해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어떻게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까?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한 내용도 적어야지 *
## 선생님
오늘 내가 기숙사 청소를 하기 싫어서 급식실에 50분 까지 있었다.
그리고 나서 기숙사에 가서 청소를 하고 왔는데, 헉스!!! 아이들이 다 서 있는 것이다.
겁을 먹고 들어 왔는데,
선생님께서 나를 오라고 하셔서 손바닥을 때리는 것이다....
띠용 경계닷
그래도 난 이해를 하였다.
아...선생님께서 화가 나셔서 그러셨구나!라고 생각했다.
** 호연아 왜 선생님께서 화가 나셨을까?
그런 내용도 기록해야지 **
작성자 : 안중민 : 2007.06.25
## 이호연
어제 바쁘고 기차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마음이 급해졌다.
이유는 오늘 학교 가는 날인데 내가 준비를 늦게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빨리 빨리 짐을 챙기고 있는데 누군가가 나에게 문자를 했다.
나는 문자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빨리 보냈는데 그 사람은 나에게 문자를 매우 느리게 보냈다.
문자가 느리면 문자 말아야지 나한테 보내서 나를 짜증나게 했다.
이번에 전화도 했다.
그래서 짜증이 났다.
그래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이호연이라고 했다.
갑자기 짜증이 더 났다. 그래서 나는 나 바쁘다. 라고 말하고 끊었다.
내가 문자로도 바쁘다고 했는데 전화한 이호연이 정말 짜증나고
『경계덩어리』다.
** 호연이도 문자가 느리니 전화로 한 모양이다.
경계라고 생각했다면 원래 맘을 챙겨서 나 전달만 하면 되지
한번 다시 해 보자 **
## 이호연
오늘 밥을 먹고 우리는 점심시간에 모여야 한다.
그 이유는 요즘 우리반 사이가 조금 안 좋아서이다.
그 원인은 화를 못 참고 욕을 하는「이호연」때문이다.
나는 그 모임을 처음 갔던 날
이호연이 자기가 이 일을 일으킨 주인공인데 오지 않아서 정말 짜증났다.
그래도 나는 실수해서 늦을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참았다.
** 실수로 늦을 수도 있지 한다면 참는 것이 아니라 원래 맘이 되어야지 **
작성자 : 이민호 : 2007.06.25
## 도예
나는 도예 대회를 나간다. 그래서 열심이 도예 연습을 했다.
근데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계속 선생님에게 알려달라고 했다.
근데 선생님이 무엇 때문인지 마음을 비우라고 말하고 잘 알려주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꼭 성공을 해야 됐다.
그 이유는 보림이 누나와 지연이 누나가 너무 잘 해서 나도 빨리 그렇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되지 않았다.
경계였다.
선생님은 마음을 비우라고 하고 두 누나는 너무 잘하고 그래서 짜증이 났다.
근데 그때 알았다.
누나들은 나보다 더 많이 했으니까
그렇게 생각 하니 마음이 많이 비워졌다
그러니 잘 만들어졌다
** 그래 누나들이 잘하니 잘하고 싶었구나!
그런데 마음을 비우라고만 하고 가르쳐 주시지 않으니 짜증이 났지?
그런데 누나들은 더 많이 해서 잘한다는 마음이 드니 비워졌니?
그래 도예를 잘하려고 하는 맘도 없이 그냥 하는 거야! 그럼 잘 되어지는 거야! **
## 황주연
주연이가 마음일기를 쓰는 시간에 장난으로 주연이 이름을 썼다.
근데 이름이 틀렸다.
근데 그걸 본 주연이가 날 때렸다.
나는 그래서 마음일기를 썼다.
근데 주연이가 그 걸 보고 더 많이 때렸다.
경계였다.
하지만 참고 그냥 일기를 썼다.
그 이유는 내가 장난을 먼저 쳤기 때문이다
** 이건 마음일기 억지로 쓴 것 같구나 어디에다가 주연이 이름은 쓴 거니?
확실하게 정확하게 기록을 해야지 **
작성자 : 김상민 : 2007.06.25
## 영화
나는 집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부모님과 이야기도 하고, 재미있게 주말을 보냈다.
영화를 보았는데 다크피어,중천,데스노트,데스노트 라스트네임,마강호텔,헬,퀘이크,크립,저그,유실물,소용돌이 라는 영화들을 보았다.
무지하게 재밌었다.
그런데 다크피어 라는 영화가 원작하고 내용이 틀려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아쉬워해도 별다른 수가 없으니 컴퓨터로 원작 을 보았다.
그 덕분에 이영화 와 이영화 의 차이점에 대해서 공부가 되었다.
** 이 일기에서 마음을 본 것이 무엇이니? **
## 풀스2
아버지에게 풀스2를 고쳐달라고 때를 썻다.
그러다가 철이 없다고. 혼이 났다.
괜히 때를 쓴 것 같다.
지금 우리 형편이 매우 안 좋은데. 매우 안 좋아졌다.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때를 썼다.
그래서 반성을 하고 죄송합니다. 라고 말을 하였더니 아버지 깨서도 괜찮다고 하셨다.
** 혼이 나니 무슨 맘이 드니
너는 마음일기인데 마음이 나타나지 않네! **
첫댓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