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1일자 해진신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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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서장 권세도)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김동섭)에서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희귀병인 “신세포암”으로 장기간 투병중인 경찰관의 자녀가 최근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이를 돕기 위해 12월 29일 경찰서를 방문해 서장실에서 위문을 실시했다.
지난날 전의경어머니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경찰협력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위문을 실시하여 돕기에 적극 나섰으며 이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연말 훈훈한 마음과 나눔의 메시지를 지역 곳곳에 전하고 있다.
이날 경비교통과에 근무하는 이홍주 경장의 4살 된 아들 이금준(남,4세)은 지난 2년전부터 희귀병인 “신세포암” 판정을 받고 현재 화순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장기간 항암치료를 받아오고 있으며 하루에 2개씩 혈소판 수혈이 필요하지만 대한적십자사의 공급이 부족해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 현재는 4기로 진전돼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해남서 전 직원은 금준이가 하루 빨리 회복되어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 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희망을 나눠주기로 했다.
해진신문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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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어려움을 결코 지나치지 않는 우리 해남인의 의로운 모습입니다. ^^
모두 이홍주 경장님의 아들인 금준군의 쾌유를 빌어줍시다!
첫댓글 얼른 나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