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하가지구 부영 아파트 전세 보증금 인상 문제의
해결 과정 처럼 ......정치인 보다 정부가
중앙 정부 보다 .....지방정부 가 더 우리에게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 .....
할 수 있겠습니다.
법 에 5 % 로 명문화 되어 있는 것을 바꾸려면
얼마나 많은 과정 과 시간 이 걸려야 할지 ....
국토교통부 에서 .....바꾸려면
대기업 부영 주택이 국토부장관 의 말 을 귀담아 들어야 할 텐데....
지금 당장 우리에게 힘이 되어 줄 사람은
국회의원 보다
장관 보다 ....
북구청장 이 .......동 대표회를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협상 의 테이블에 초청 했을 때 ....입니다.
부영 "전주시, 중립된 자세로 중재 역할 해달라"
http://news1.kr/articles/?3099435
김승수 전주시장이 12일 부영그룹에 덕진 하가지구 임대아파트의 임대료 인상률을 5%에서 2% 초반으로 낮춰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시청을 찾아온 부영그룹 봉태열 고문과 이기홍 사장에게 “서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부영그룹은 하가지구 임대아파트의 임대료 인상률을 법률에서 정한 상한선인 5%로 정해 입주민과 갈등을 빚어왔다.
김 시장은 이날 임대료 문제뿐만 아니라 △신속한 하자보수 △복리(편의)시설 확충도 함께 요구했다.
그는 “임대아파트의 취지가 시세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리스크를 감수해야하기에 세제혜택, 수의계약 등 혜택을 줬지 않느냐. 그럼에도 리스크를 감수 않고 일반건설사처럼 하면 안된다”고 임대료를 낮춰달라는 주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아파트 하자와 관련해서는 “현장에 가보면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수백 개의 하자가 발생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인내할 만큼 인내했다. 서민들을 무시한다는 생각밖에 들 수 없다.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주시와 부영그룹의 이날 만남은 당초 김 시장과 이중근 회장의 만남으로 추진됐으나, 이 회장이 전주시의 최종적인 의견을 듣기 위해 봉 고문과 이 사장을 보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