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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태도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때 또는 아이디어나 정보를 평가할 때 취하는 접근방식을 말한다.
과학태도에 따른 목표 설정은 지식과 이해의 결과적 측면뿐만 아니라
활동 자체에서 느끼는 내면적 태도도 중요하게 다루어져야한다.
과학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면 과학과 관련된 현상이나 사물, 이론 등과 상호작용을 적극적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
과학태도를 구성하는 요소 중 호기심, 적극성, 솔직성, 객관성, 개방성, 비판성, 판단유보, 협동성, 끈기성을 들 수 있다.
-출처: 유아과학교육에서 발췌
생태로 풀어내는 유아과학
행복나무 선생님과 함꼐 하는 자연생태수업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생태로 풀어내는 유아과학
-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초피나무 호랑나비의 5령 애벌레 45㎜로
녹색의 보호색과 뱀눈 모양의 무늬는 천적인 새로 부터 자신을 위장함.
초피나무의 가시는 마주보고 달리며, 산초나무의 가시는 어긋나게 달린다.
2015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자연 및 생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은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원내에 1,100여평의 어린이농장을 운영합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 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오늘은 행복나무 선생님과 함께 배워보는 자연생태수업이 있어어요.
먼저 흙이 품은 생명이란 주제로 흙의 탄생과 흙속에는 무엇이 있을까?를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실험을 했습니다.
속이 보이는 투명 통에 물을 담아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이 흙을 조금씩 부어 봅니다.
"물색깔이 어떻게 변했지요?" "더러워요." "지지"*^^
물과 흙이 섞인 물통을 흔들어 주어요.
잘 섞이게 힘껏! 흔들어 봅니다.
"나는 힘이세요." 머리 위로 흔들흔들~
룰루랄라~~
우리친구들이 잘 흔들어 주어 물과 흙이 잘 섞여졌네요.
잠시 뒤 우리는 물통의 안을 들여다 보았어요.
가만히 둔 물통 안이 황토색으로 변했지요.
"물통안에 둥둥 떠 있는 뭐가 보이나요?"
"나무가지요(나무 썩은 것).
개미요"(진짜 흙속에 개미가 섞여 들어갔어요. 개미가 둥둥 떠 있는 것도 볼 수 있었어요.)
맞아요. 이렇게 흙속에는 우리친구들이 눈으로 보며 말한 것들이 함께 살고 있답니다.
흙의 생성 원리에 대하여 선생님께서 설며을 해 주셔요.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 앞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그늘에서 흙의 원리에 대하여 형님반도 실험을 하고 있어요^^
흙이 어떻게 생겨날까요?
여기 커다란 돌덩이 돌맹이 자갈돌 모래가 준비되어 있어요.
커다란 돌덩이가 모래가 되었데요. 우와~
바람과 비를 맞고 부딪치고 쪼개지고 굴러서 이렇게 작은 모래가 되었데요. 이렇게해서 흙이 탄생했지요.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이 변화한 돌을 만져보아요.
모양도 크기도 다르지요.
"얘는 뭐예요?" "응 구멍이 숭숭숭~ 이것도 돌이란다."
큰 돌덩이가 모래가 되기까지를 눈으로 보며 만져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모래...한결어린이집 생태 놀이터 모래영역에서 소꿉장난을 하거든요.*^^
행복나무선생님과 한결 이름을 가진 인형 친구와 만났어요. ㅋ~~우리 원이 한결 어린이집이거든요^^
흙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실험을 하고 와서 더욱 귀에 쏙쏙? *^^
땅속 생명 그리기...애기나리반 친구들이 땅속 친구인 개미와 지렁이를 도안에 색칠해 주어요.
색칠한 개미랑 지렁이를 색종이에 붙여주어요.
"선생님 저는 주황색색종이요." "파란색색종이요." "보라색색종이요."
우리친구들이 좋아하는 색의 색종이가 개미와 지렁이의 집이 될거예요.
색칠한 개미 지렁이를 모아 전지에 모자이크화를 해줍니다.
친구들이 그린 그림이 모여 땅속 모습이 만들어 졌어요...우리는 여기서 함께하며 협동의 의미도 배워봅니다.
식물 바람개비 만들기...식물의 성장과정을 알아보고 준비된 바람개비에 성장과정을 순서대로 붙여보아요.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먹거리 농장의 감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녹두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을 아침에 원장님·선생님과 함께 지속적으로 돌며 “등원 후 흙밟기”로 하루의 아침을 열어요!!
부케의 시작은 기원전
3000년
옛날 유럽에서는
남성이 프로포즈를 할 때 야생화를 꺽어서 만든 꽃다발로 사랑하는 여성에게 선물했습니다.
여성은 결혼 승낙의 표시로서 부케 중에서 한송이를 살짝 남성의 가슴에
꽂았습니다.
이것이 웨딩부케와 부토니아의
시작!! 로맨틱한 유럽인의 관습입니다.
프로포즈에서 빠질수 없는 부케에는 "나쁜 것으로부터 신부를 보호한다."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부의 소망을 담은 부케.. 이 부케는 언제 탄생했을까요??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관습은 아주아주 옛날...
인간이
겨우 두 개의 다리로 걷기 시작했던 네안데르탈인이였을 때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이란의 자크로스 산맥에서 발견된 유골 옆에 국화, 백합, 접시꽃 등의
화분이 발견되었습니다.
죽은 친구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시대를 옮겨서 기원전 3000년 거대한 왕조사회를 만들었던 고대 이집트는 권력의 상징으로서 부케가 사용되었습니다.
왕과 왕비는 파피루스, 부들, 야자, 강아지풀 등을 라피아로 묶은 부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부케의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피라미드
벽화에는 연꽃, 창포, 양귀비, 아이리스, 백합 등의 꽃이 그려져 있었고, 투탕카멘의 관 안에는 수레국화가
발견되었고,
그 중에서도 연꽃은
성스러운 꽃으로 숭상되었다고 합니다.
하얀 백합은 성모마리아, 튜울립은
기원을
그 뒤 꽃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었고 기원후 1200년 이후의 고딕시대가 되자 유럽에서는 그리스도교의 보급으로 꽃은
전부
종교적인 사상에 기초해서 생각되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얀 백합은 성모마리아를
상징하는 꽃으로 정절과 번영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튜울립은 기원, 올리브는 평화 등...
명화 "수태고지(受胎告知)"에 하얀 백합을 사용한 것도 종교적인 생각이
강하게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유럽에서는 냄새 제거용으로 사용된
부케
그리고 18세기
마리앙트와네트의 시대. 유럽에서는 물부족이 계속되어 비위생적인 환경에 의해서 거리에는 페스트가 유행했고
악취가 자욱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작은 병에 향기가 있는 꽃을 넣어서 몸에 소지했습니다.
상류사회에서는 냄새제거(코 주변에 부케를 가지고 악취를 제거했다)가 유행해서 이 무렵 향이 강한 꽃이 장식되게 되었습니다.
장소를 바꾸어서 영국은 19세기.. 빅토리아 여왕 시대입니다.
영국에서도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비위생적이었기 때문에 꽃은 악취를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사랑하는 남편 알버트공의 사후 평생 사복을 입고
검은색과 짙은 회색 등의 짙은 색을 몸에 걸쳤습니다.
그 때문에
부케는 색이 짙은 붉은색, 붉은기가 있는 자주색, 겨자색, 로열블루, 브라운 등의 짙은 색의 꽃을 선호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웨딩부케는
전후부터
일본의 웨딩부케의
시작은 전후부터입니다. 1965년부터 결혼식의 서양화와 함께 생화부케를 들게 되었습니다.
또 신부가 결혼식을 한 뒤에 부케를 던지는 부케 토스. 이것은 고대 로마에서 시작된 것으로 횃불을 참석자를 향해서 던지고 받은
사람이 그 횃불로 신혼집에 맨 처음 불을 붙인다는 관습의 흔적입니다.
어느 사이엔가 횃불은 꽃으로 변했고 "꽃을 받은 여성이 다음에 결혼한다."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부케는 사회와 역사의 변화에 의해서 계속 변화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에도 "꽃으로 마음을 전한다."라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부케에 사랑과 희망이라는 마음을 담고 싶습니다.
한국의 웨딩부케
한국에서 결혼식을 할때 서양풍의 꽃을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1890년경
부터이지만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30년 전 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웨딩부케에 그치지 않고 꽃길, 야외 촬영용 부케, 과일꽃바구니, 웨딩카 장식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과 함께 새로운 분야가 계속해서 개척되고 있습니다.
결혼식에서 이처럼 꽃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결혼식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경사스런 대사(大事)이자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추억에 남는 결혼식을 올리려는 바램에서 일 것입니다.
아름다운 감자꽃 한결표 부케같아요^^
*감자꽃을 따주는 이유
모든 식물은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을 합니다. 영양생장이란 줄기 ·잎 ·뿌리 등 작물이 커지는 생장을 말하고 어느정도
영양생장이 진행된후에 일정조건에 도달하면, 영양생장은 거의 정지하고 모든 동식물이 그러하듯이 자기의 자손을 남기기 위한
꽃 ·과실 ·종자 등의 생식기관의 생장을 하는 생식생장을 합니다.
따라서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에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재배하는 상추,열무,무,쑥갓, 등등등 일반 채소도 소위 꽃대가 올라오면, 이미 그 작물의 성장이 거의 끝난 것으로
판단하고 끝물수확을 하거나 다른 것으로 교체를 합니다.
요즘 감자꽃이 한창피고 있는데, 감자의 입장에서는 요즘 날이너무 더워져서, 선선한 기후를 좋아하는 감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제는 자신이 계속 영양생장을 하기보다는 ,날이 더워서 자신의 생육적온을 넘기 때문에 꽃을 피우고, 자손을 남기고 생을
마감하는 생식생장쪽으로 진행하려고 감자꽃을 피우고 있는것입니다.
한편, 감자를 키우는 농부의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좀더 씨알이 굵은 감자수확을 원하는데, 감자란 놈은 더 이상성장보다는 꽃을
피우고 생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감자는 줄기와 잎의 발육량과 땅속의 감자 크기 비대량과 거의 비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좀더 큰 감자씨알을 얻으려면, 가능한 줄기와 잎의 성장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일단 감자꽃을 따주면 일시적이지만 좀더 영양생장을 지속하게 되고 잎이 발달한 만큼 전분이 추가로 생성되서
결국 좀더 큰감자를 얻을수 있게 됩니다... (줄처: 주말농장 사계)
*우리 한결어린이집 생태 친구들 다시한번 정리 해 보아요...예쁜 감자꽃을 따 주었답니다. 왜 그럴까요?
꽃을 따 주어야 땅 속의 감자가 알이 굵고 튼실한 감자를 맺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식물의 뿌리가 꽃을 피우기 위해 영양분을 꽃까지 이동하려고 하면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은 분홍색 바람개비.
이 바람개비는 두 손을 모아 돌려 줍니다.
헤헤~~ 바람개비가 돌아가면서 애기바람이 붑니다...그 바람이 좋아요.
식물의 성장과정 바람개비랍니다.
끝으로 흙의 탄생과 땅속에는 지렁이 개미가 있으므로 건강한 흙을 만들어 주어~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은 건강한 흙에서 자란 건강한 채소를 먹을 수 있게 해준 흙에게
고맙다고 친구들과 함께 속삭이며 마무리 합니다...(소근소근) 흙아! 고마워~
흙과 사람의 몸은 그 원리에서 같다.
애기나리반(만 2세) 생태 어린이... 흙아! 우리를 사랑해줘서 정말 고마워!!
한결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은 생태로부터 사랑의 표현으로 시작된다는 점이 한결만의 장점인 특성화 교육입니다!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성인병,고지혈증,고혈압,심장질환,뇌출혈,풍,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밭갈이를 하는 가장 큰 효과는?
퇴비나 비료를 섞고 윗 흙과 아래 흙을 뒤 집어 주는 효과 外 제일 큰 효과는 토양에 산소(바람)를 넣는 것입니다.
싹이 트고 뿌리가 자라는데에는 산소(바람)가 필수 요소로써, 농기계로 흙을 너무 부드럽게 로터리 치면은 토양공극을
적게하여 생육에 불리합니다. 밭에 물이 며칠만 고이면 식물이 죽지만, 하천가 흐르는 물속에서 식물이 잘 자라나는 것은 흐르는
물에는 산소가 있기 때문으로, 장마철이 되어 침수된 토양 식물이 죽는 이유는 산소가 부족해서 죽는다고 합니다.
※토양공극
흙의 입자들 사이에 물(저수지의 구실)이나 산소(바람)가 들어갈수 있는 빈틈·공간으로 농작물의 생육을 성장 하게 한다.
우리 친구들이 미니 터널을 나오는 것 같아요.
각 농작물을 심을 밭 고랑(큰 고랑)의 경계선이 뚜렸하게 구획되어 집니다.
경운기가 지나간 자연학습장 농장 밭갈이 흙을 5감각 체험활동으로 유심히 관찰했어요.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먹거리 농장 밭갈이 흙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