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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si에서 촉망받는 젊은 투수 8인을 선정을 했군요. 그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젊은 투수들을 탐을 낸다. 그리고 앞으로 몇 주 앞으로
다가온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맞추어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팀들의 트레이드가 시작이 되면 이들 젊은 투수들은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여기 소개되는 투수들은 모두 25세 이하의 선수들이다(필자의 취향…-_-;;).
1. Tony Armas Jr. (Expos, 6-5 , 2.96)
1)출신과 경력
23세의 이 투수는 베네주엘라 출신이며 그의 아버지는 Tony
Armas(2회의 올스타와 70년후반부터 오클랜드와 보스턴에서 선수생활을 하였다)이다. 원래는 양키가 17세의 토니와 계약을 하였지만 2년 후에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를 하였으며 페드로 마티네즈의 트레이드때 엑스포스로 오게 된다.
2) 지금까지는
6피트 4인치(190츠)의 우완투수는 작년 시즌 처음으로 풀 시즌을 보냈지만 팔꿈치의 염증과 어깨에 문제가 있어 매우 고생을 하였다. 그래서 그는 17번의 스타팅 했지만 7-9의 성적을 남겻으며 4.36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오른손 타자들이 그에게 기록한 피안타율은 단지 .183이다.
3) 앞으로는?
매우 좋은 페스트 볼과 다른 변화구(슬리이더, 커브, 스플릿 핑커, 첸졉)들도 잘 구사하기 때문에 엑스포스에 있어 그의 미래는 매우 촉망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지난 7게임 중에 5-0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허약한 엑스포스 마운드를 지탱할 수 있을 것이며 혹시 엑스포스가 다른 생각을 가진다면 그는 매우 좋은 트레이드 카드가 될 것이다.
4) 01 STATS
Starts Inn. Hits K BB Opp. BA
14 85 67 72 38 .220
비록 이닝 수에 비해 삼진 수가 많지는 않지만 볼넷과 비교를 해 본다면 그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자그마치 두 배 가까이 된다. 정녕 그가 이제 두 번째 시즌을 치루는 루키가 맞단 말인가.
2. A.J. Burnett(Marlins, 4-2, 1.59)
1) 출신과 경력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는 선수이며 장래가 매우
촉망된다.
Allan James Burnett 은 이제 24세이며 1995년에 메츠와 계약을 했었다(드래프트에서 8번째 지명). 193센티의 키의 이 우완 투수는
1998년에 말린스로 트레이드된다(Al Leiter와 바꾼다).
2)지금까지는
1999년 시즌이 끝나갈 무렵 버넷은 말린스에서 투수들의 데뷰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최초의 투수가 되었다(다져스를 상대로. 다져스는 루키라든가 변화구 투수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불만이다-_-;;)
지난 시즌 전에는 스프링 캠프에서 다친 엄지 손가락으로 인해 뒤늦게 시즌을 시작해 3-7의 성적과 .479의 성적을 거둔다.
3) 앞으로는
95마일이 넘게 나오는 패스트볼과 뚝 떨어지는 좋은 커브를 가지고
있다. 그는 말린스를 이끌어 나갈 투수이며 비록 이번 시즌 역시 발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한 달 늦게 시작했지만 두 번째 등판에서 노힛트
게임을 일구어 낸다(상대는 샌디에고, 비록 볼넷이 아헙개나 됐지만..-_-;;). 지난 토요일에는 그는 토론토를 상대로 단지 두 개의 안타만을 내주었다.
4) 01 STATS
Starts Inn. Hits K BB Opp. BA
7 51 31 30 24 .177
방어율이 좋다. 게다가 그의 피안타율은 .177밖에 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그의 문제는 사구를 많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Wade Miller(Astros, 7-3, 3.81)
1) 출신및 경력
그는 휴스턴에 의해 1996년에 20번째로 드래프트 되었다.
2) 지금까지는?
역시 24살의 어린 투수로 마찬가지로 우완이다. 1999년말 메이져리그에 모습을 나타냈으며 작년 시즌부터 그는 풀 타임으로 메이져리그에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작년 시즌 6-6의 성적에 5.14의 별로
않좋은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 지난 7번의 선발 등판에
4-1의 성적을 남겼으며 이 기간 중 .368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완투도 2번이나 있다(어린 넘이 체력도 좋다-_-;;)
3) 앞으로는
밀러는 지금 애스트로스에서 에이스가 되는 수업을 하고 있다. 다른
투수들에게는 보지 못한 직구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적어도 2가지의 이상의 브레이킹 볼과 첸졉을 구사하고 있다. 게다가 고무적인
것은 그가 그라운드 볼 투수라는 것이다(엔론 필드에서는 매우 필수적이다-_-;; 리마 미안하다). 그는 올 시즌 처음 4경기에서 모두 1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내었다. 아직도 그는 완숙하다고 말 할 수 없지만
올 스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라고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4) 01 STATS
Starts Inn. Hits K BB Opp. BA
13 89.2 79 75 31 .240
이닝 수에 비해 안타 수가 많은 편이 아닌가 한다. 게다가 집중력과 체력을 좀 더 기를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한다.
4. Ben Sheets(Brewers,6-4, 3.15)
1) 출신 및 경력
21살의 우완 투수인 쉬츠는 1999년 드래프트에서 10째로 픽 되었다.
대학 시절 역시 all-american player에 선정이 되었으며 작년 시즌 브루어스 마이너리그에서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2) 지금까지는
2000년 올림픽 영웅인 쉬츠는 22이닝 동안 단지 한 점만을 허락했다(0.41방어율이다-_-;;).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7이닝동안 4개의 안타를 주었으나 한점도 주지 않았다. 183센티의 별로 크지 않은 키의 이
투수는 쿠바와의 결승에서 3개의 안타만을 맞으며 완봉을 해버린다.
마이너리그에서 그의 성적은 9-9이며 방어율은 .271을 기록했었다.
3)앞으로는?
메이져리그에서 처음 두 경기의 선발에서는 0-2의 성적에 6.00의 방어율을 기록하여서 그를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하지만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절치부심 이번에는 90마일
중반대의 싱커와 아주 좋은 커브를 재무장해 등장을 하고 지난 아홉경기의 선발 등판에서 그는 6-2의 성적과 .317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쉬츠가 브루어스의 리빌딩의 시초가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4) 01 STATS
Starts Inn. Hits K BB Opp. BA
11 68.2 66 41 29 .254
5. C.C. Sabathia(Indians, 6-2, 4.51)
1)출신및 경력
Crasten Chales Sabathia는 빠른 볼을 던지는 좌완이다(인디언스가
이 선수를 올릴 것인지 말 것인지를 두고 얼마나 고민을 했던가)
198셑니의 큰 키를 가진 이 좌완은 인디언스에 의해 1998년
20번째로 지명이 되었으며 올 시즌 더블 에이에서 불려 올려졌다.
2) 지금까지는
98년 마이너리그에서 5번의 선발 등판을 했지만 팔꿈치에 부상을 얻는다. 지난 시즌 그는 더블에이와 싱글에서 6-9의 성적을 더우었으며
146이닝동안 159 삼진을 잡았다. 게다가 그는 좌타자에게는 단지
.173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3)앞으로는
인디언스 기대 유망주중 하나인 사바시아 7월이 되면 21살이 된다.
하지만 이 투수는 클리블랜드의 투수진의 붕괴로 인해 벌써 12번의
선발 등판을 했으며 어린 투수에게 이런 과도한 부담을 준 결과는 매우 복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을 할 수 있다. 그는 그가 기록한
6개의 디시전 게임(decision game)에서 5승을 거두었으며 3.69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의 5번의 선발 등판에서 2패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 중 그의 방어율은 6.30였다. 게다가 이 기간 동안 그는 단지 한 경기에서만 7이닝을 투구했다. 아마도 그는 다시 트리플
에이로 내려보내질 것이지만 곧 다시 메이져리그로 불려 올려질 것이다.
4) 01 STATS
Starts Inn. Hits K BB Opp. BA
12 63 62 41 34 .263
역시 너무 어린 선수를 일찍 빅리그로 불러 올린 것이 아닌가 한다. 조금 더 마이너리그 성장을 거친다면 그의 장래는 매우 밝다고 할 수있겠다. 피안타율도 비교적 높고(매이닝 한 개씩의 안타를 맞고 있다) 삼진/볼넷 비율도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그 수치 자체가 많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면 어린 나이 탓에 정직한 승부를 한 것이 아닌가 한다.
6. Joe Mays(Twins, 8-3, 2.87)
1) 출신및 경력
이번에 소개하는 투수들 중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한다(그는 10월에 26살이 된다^^). 1997 드래프트에서 시애틀에 의해 6번째로 지명을 받았지만 그해 가을 Roberto Kelly trade에 의해 트윈스로 오게 된다.
올 시즌 전에 80게임 정도 빅리그에 모습을 나타낸 적이 있다.
2) 지금까지는
올시즌 빅리그에 들어오기 전까지 그의 빅 리그에서의 성적은 13-26에 4.94의 방어율이었다(갑자기 성장을 하였단 말인가?)
3) 앞으로는
우완인 메이스의 공은 압도할 수 있는 힘이 충분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의 공은 그 변화를 동반하여 충분히 빠르며 올 시즌 그는 선발 투수
로테이션에 들어갈 만큼 성장을 하였다. 그는 그가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최소한 6이닝 이상을 투구했으며 평균적으로 7이닝을 투구하였다(놀라운 endurance다!) 만약에 그가 9이닝을 투구한다고 해도 단지
7개의 안타만을 맞을 뿐이다. 이 수치는 아메리칸 리그에서 4위에 해당한다.
4) 01 STATS
Starts Inn. Hits K BB Opp. BA
13 87.2 70 42 23 .217
7. Mark Buehrle(White Sox)
1) 출신및 경력
1998년 시삭에 의해 39번째로 지명이 되었으며 22살의 좌완이다. 99에는 싱글 에이에서 보냈으며 00시즌에는 더블 에이에서 보냈다(most Outstanding Pitcher였다. 마이너 리그에서)
2) 지금까지는
00시즌 후반에 메이져리그로 불러올려져서 00시즌 시삭스의 좌완 셋업맨의 역할을 수행했다. 그 기간동안 3번의 선발 등판을 수행해 내었으며 작년 시즌의 성적은 4-1에 4.21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3)앞으로는
혹자는 시삭스가 어린 선수를 너무 혹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것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기간이 필요하다. 적어도 시삭스는 그의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챈접을 매우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크 역시 지난 수요일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브래디 클락에게 홈런을 허용함으로 24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마친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그는 8이닝 동안 단지 한 점만을
허용하므로 또 다시 승리 투수가 되었다.
4) 01 STATS
Starts Inn. Hits K BB Opp. BA
12 83 58 57 21 .193
확실히 시시 사바시아의 성적보다는 나은 편이다. 삼진 비율도 좋다.
그리고 피안타율 역시 매우 훌륭하다. 과연 이 어린 선수가 어떻게 성장을 할 것인가?
8. Mark Mulder(Athletics, 8-3, 3.77)
1) 출신 및 경력
1998년 오클랜드에 의해 2번째로 비명을 받았다. 이 좌완은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195센티) 작년 시즌 빅리그에 뛰어들기 전까지 그는 크리프에이에서 활동을 했었다.
2) 지금까지는
그는 트리플에서 10번째로 좋은 방어율을 기록을 했으며 트리플 에이
포스트 시즌 중 4번의 선발 등판에서 2승을 거두고 1.38의 방어율을
기록하므로 팀이 트리플 에이 월드 시리즈에 우승하는데 기여를 한다. 하지만 00시즌 메이져에 올라와서는 신인으로는 가장 많은 27게임에 등판을 해서 9-10의 성적과 5.44의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그의
가장 큰 단점은 그의 투구에 있어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었다.
3) 앞으로는
오클랜드는 이 23세의 좌완을 위한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멀더는 쭉
뻐어 나가는 직구와 컷 패스트 볼 그리고 커브와 첸졉을 가지고 있는데 올 시즌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그가 위기 상황에 있어 대처 방법을
익혀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8번의 선발 등판에서 그는 6-1을 기록했으며 게다가 지난 15이닝 동안 단지 7개의 안타와 2점만을 상대에게 허락을 했다. 이 기간 중 그의 방어율은 1.22이다.
4) 01 STATS
Starts Inn. Hits K BB Opp. BA
13 86 83 56 22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