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손자를 이종찬 회장이 밀었는데 안 되니 몽니인가
[ 독도수호국민연합총본부 총재,
천지개벽TV방송 대표 이근봉 ]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쁜 날이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이날은 36년의 억압에서 벗어난 날이고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에게 기쁨이 끝이 없는 해방의 날입니다. 잃었던 나라를 다시 찾고 우리 민족의 언어를 찾고 문화를 찾고 국민의 참 자유를 얻은 날 모든 것이 일본으로 해방 된 날이 바로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그래서 자유를 누리며 손과 손에 태극기를 들고서 목이 터져라 만세를 외친 해방 8.15 광복절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갑자기 이념 나라가 되어서 자기의 작은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광복회장 이종찬이 국가에서 하는 행사에 참석을 안 하고 따로 야당 사람들과 함께 8.15 광복 기념회를 행사했다는 것은 완전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렇게 따로 광복절 행사를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이종찬이 광복절의 법통입니까. 시간가면 광복회장은 바뀌는데 있을 수가 없는 행동이며 광복회장 자리를 내놓아야 맞다고 국민들은 생각합니다.
외국사람들이 알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광복절 행사를 두 곳에서 할 수 있는가 말입니다. 일본이 이 일을 알면 창피한 일이요 한국이 해방된 기념행사도 둘로 나누어서 한다고 한국 보고서 웃긴다고 할 것입니다. 이 일은 국제적으로 망신입니다.
광복절 정신보다 개인의 이론이 앞서는 것인가 그럼 8.15 해방정신보다 이종찬 정신이 우선하는가. 이종찬이 국가대표입니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그렇게 대단한 자리가 아닙니까. 국민들의 생각은 사실 있는 그대로 보면 나이 많이 먹은 89세 할아버지가 틀림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무슨 욕심으로 엉뚱한 소리를 하고서 엉뚱한 짓을 하는가 말입니다. 이제 광복회장 자리를 내려놓고서 집에서 손자들과 함께 쉴때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광복회 김원웅 전)회장은 그렇게 욕심 많고 나라 돈을 자기 마음대로 쓰고 그 돈으로 안마시술소에 가서 안마 받고 자기 돈 같이 쓴 아주 나쁜 회장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쫓겨났는데 그래도 광복절에 두 곳에서 행사를 한 적은 없습니다. 나름 마음에 애국정신이 좀 있지 않았는가 생각을 해 봅니다. 그 뒤를 이은 이종찬 회장이 광복회장이 되어서 이제 제대로 되겠지 했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믿고 믿었던 이종찬 회장이 엉뚱한 소리를 하고서 광복절 행사를 따로 한다니 참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뭐 뉴라이트라고 회장을 정리하라는 조건으로 글쎄 배짱이고 야당 사람하고 같이 행사를 했으니 이제 광복회 돈도 야당에 가서 달라고 하는 게 맞습니다.
광복회는 대한민국의 독립 운동가와 그 후손, 유족들이 1965년 결성한 독립유공자 관련 유일한 공법단체입니다. 매년 정부가 주관하는 삼일절 기념식에서 광복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합니다. 이종찬 회장 이때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독립기념관장 김형식 위원이 점수를 제일 많이 받아서 관장으로 추대되었고 또 이종찬 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서 점수를 주지 않았습니까. 이종찬 회장이 미는 사람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가 위원회에서 점수가 낮아서 탈락했는데 뒷말이 있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김형석이 뉴라이트 출신 사람이면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서 처음에 서류에서 탈락시켜야 했습니다.
이종찬 회장도 심사를 함께 했으니 독립기념관장 김형석이 뒤늦게 뉴라이트 사람이다. 친일파라고 말하면서 물러나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국민이 생각할 때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다 끝난 다음에 말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확실한 친일파 뉴라이트면 처음부터 제기를 했어야 합니다. 나는 저런 사람 심사를 못 한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으면 김형석이 확실하게 뉴라이트 출신이고 친일파라고 하면 그때는 국민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 말하는 것은 가짜뉴스에 해당된다고 국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종찬 회장은 이제라도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애국심을 갖고서 그간의 행동을 양심선언 하시고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