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5.화 새벽예배 설교
*본문; 막 9:23
*제목; 삶의 기준을 바꾸는 것이 믿음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 9:23)
우리는 일을 행할 때, 그 일을 대하는 기준으로 “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평가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효율성이 있느냐? 없느냐?”로 그 일의 가치를 따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의 백성이라면 그렇게 일을 대하면 안 됩니다. “해야 할 일인가? 아닌가?”로 따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볼 때, 하나님이 원하시고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하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우리는 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믿음의 유무는 일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하느냐로 결정 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일을 대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하십니까? “할 수 있느냐? 없느냐?”입니까? 아니면 “해야 하는 것이냐? 아니냐?”입니까?
그러면 이렇게 반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할 수 없는 일을 어떻게 합니까? 이 질문에 한 목사님은 아주 속 시원하게 대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뒀다 어디에 쓸 것인가?”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볼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든 아니든 해야 할 일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면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상은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 “기적”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이런 믿음이 사라졌기에 기적을 구경도 할 수 없게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호통치십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아니 하나님에게는 능하지 못한 일이 없느니라. 아멘.” 사도 바울도 ‘빌 4:13’에서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도 그의 오만이 아니라, 바로 이러한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는 소리인 것입니다.
이제 일을 대할 때 이렇게 결정하십시오.
첫째는 “해야 할 일인가? 아닌가?”입니다. 둘째로는 내 능력이 모지란 부분은 “기도”(하나님께 맡김)하는 것입니다. 셋째로는 성공에 매달리지 말고 (믿음의) 승리에 매달리면, 기적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셔서 매일 매일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기적을 일상처럼 경험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우리의 믿음의 유무는 일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하느냐로 드러납니다. 여러분들은 일을 대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하십니까? “할 수 있느냐? 없느냐?”입니까? 아니면 “해야 하는 것이냐? 아니냐?”입니까?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런데 할 수 없는 일을 어떻게 합니까? 농담 같지만, “하나님 뒀다 어디에 쓸 것입니까?”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