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8월 25일 08시.
장소 : 경남 함양 기백산(1.313m).
산행코스 : 용추사 일주문 - 등산로입구 - 도수골계곡 2회 건넘 - 안부갈림길 - 기백산 - 누룩덤 - 데크쉼터 - 능선삼거리 - 시흥골 사흥마을 - 용추사 일주문 주차장(원점회귀 11.6km. 6시간 40분 소요).
08시 삼천포 시외버스 주차장 옆 승용차 1대 5명 승차하여 출발. 08시 37분 사천 ic. 대전 통영고속국도 진입.
09시 14분 함양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08시 37분 지곡ic로 나와.
09시 50분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용추사 일주문(옛 장수산 조계문) 주차장에 도착하니 넓은 무료주차장으로 기백산 등산안내도. 화장실. 함양 관광안내도. 기백산 등산안내도를 보고 산행시작.
주차장 위의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용추사 400m. 용추폭포 350m). 용추폭포는 왼쪽 포장도로. 용추사는 직진. 용추폭포는 산행후에 들리기로 하고 용추사 방향으로 진행.
09시 57분 기백산 산행들머리의 이정표(기백산 4km. 주차장 0.2km)와 기백산 등산안내도에서 기념사진.
이 코스는 2021년 8월 22일 산행한 코스이다.
잘 가꾸어 놓은 등산로.
10시 06분 능선 첫 쉼터 이정표(기백산 정상 3.8km/ 하산길 0.4km)를 보고 처음으로 휴식.
오래된 원목계단으로 조심조심.
10시 54분 이끼낀 도수골 계곡을 처음으로 횡단. 이정표(기백산 정상 2.2km/ 하산길 2km)를 확인하고 정상으로 진행.
이끼가 너무 아름다워 도수골 계곡등산로에서 기념사진.
11시 05분 도수골 계곡 두번째 횡단.
밑둥치에 가지가 많은 웅장한 거목들이 와서 편히 쉬어가라고 팔을 벌려 오라고 손짓하는듯 하다.
11시 26분 1.030봉의 안부 삼거리 이정표(기백산 1.3km/ 일주문 2.9km)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산행시 제일좋은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휴식.
데크쉼터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과 전망대.
12시 28분 데크전망대에 오르니 조망이 트이고 누룩덤. 자라바위.1.279봉. 1.283봉. 금원산. 멀리 덕유산 등의 능선이 보여 어린아이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웃으며 휴식하면서 주위풍경 감상.
가야할 누룩덤의 떡바위(앞)와 뒤의 책바위.
12시 40분 기백산 정상에 오르니 함양군과 거창군의 경계로 함양군에서 세운 커다란 정상석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정상석과 사진을 찍고 있다.
정상의 시설물은 돌탑과 정상석. 거창군에서 세운 특이한 거창군 등산안내도. 이정표(금원산 4km/일주문 4.3km/매바위마을 5.1km/금원산 자연휴양림 4.8km)와.
현위치번호 경남 소방 금원산 4 - 6(해발 1.340m)이 있다.
정상석과 사진을 찍는 등산객들이 많아 정상석 아래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사진찍기로 합의.
정상석에서 기념사진. 기백산은 백두대간 산줄기에 소백산맥이 덕유산을 치솟게하고 다시 남덕유산을 거쳐 월봉산. 기백산. 금원산줄기와 거망산. 황석산에 이르러 능선길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명산이다.
거창군에서 세운 등산안내도.
기암들이 나타나기 시작.
13시 40분 새로 신설한 철계단 옆에 상전임도 2.28km/금원산 정상 3.88km 안내도가 있다.
13시 44분 누룩덤(떡바위. 책바위) 도착. 누룩덤은 바위가 술을 빚는 누룩더미를 차곡차곡 쌓은듯한 누룩덤(떡바위)과 작은 누룩덤(책바위)으로 누룩덤이 미끄러워 우회하면서 떡바위 아래에서 구경하고.
누럭덤의 책을 쌓은듯한 떡바위는 올라가 기념사진.
되돌아 본 누룩덤.
14시 02분 자라바위?
바위전망대의 조망.
14시 27분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금원산 1.8km/기백산 1.4km/사평마을 2.8km)를 확인하고 사평마을로 하산.
육산등산로가 나타나 즐겁게 하산하는데
이끼가 낀 위험한 긴 너덜구간이 나타나 긴장하여 땀으로 목욕하는 느낌?
14시 51분 임도가 나타나 다행이다고 생각하자 곧 임도 종점. 국가지정번호 라 - 마 2441- 4619.
임도아래로 내려가는 급경사 내리막 돌담길.
많은 리본이 달려있는 등산로.
15시 20분 목장승이 있는 쉼터 위의 너덜지대에서 미끄러져 오른발 무릎아래 5cm 찢어져 약을 바르고 하산.
16시 등산로에서 마을의 포장도로로 진입하면서 평안하게 하산.
16시 19분 오전에 기념사진을 찍었던 기백산 등산로 입구의 들머리인 기백산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는 곳 도착. 산행종료.
용추사는 피곤하여 생략. 일주문 주차장아래 계곡으로 내려가 시원하게 목욕하고 나니 심신의 피로가 싹!
16시 55분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용추사 일주문 주차장 출발.
17시 11분 지곡ic로 나와 17시 14분 함양휴게소 통과. 17시 31분 산청휴게소도 통과하여.
17시 48분 사천ic로 나와 18시 10분 무사고 삼천포 도착. 동림삼계탕에서 차량운전한 김사장의 배려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산행행사를 종료한다.
동행 : 산을 좋아하는 번개회원 5명.
첫댓글 그나마도 다행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