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Germain - 추상화(抽象畵)와의 동거
옮겨왔습니다....
20세기 초 화가들은 미술이란 자연의 모방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새로운 표현양식으로 추
상을 탄생시킴.
일반인들의 몰이해 속에서도 20세기 이후 미술역사는 추상이 주류를 이루어 왔고 추상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없다
19세기로 들어서면서 화가들은 대상의 모방보다 내재된 감정을 표현하거나 그리는 사람의 주관적
관찰을 중요시하게 됨
미술은 대상의 사실적 묘사로서 단순히 눈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정신적 세계를 나타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사진과 같은 사실적 그림을 거부하기 시작
19세기 말 반 고흐의 일그러진 인물의 형태는 실제 사물과 너무나 다른 강렬한 주관적 색채로 뒤덮인 그의 그림은 추상미술의 시작
반 고흐 이후 인물이나 자연의 형태가 변형되고 색채가 원래의 사물과 다르게 주관적이고 상징적
으로 표현되면서 20세기 이후 구상화의 몰락은 급격하게 이루어짐.
뒤샹은 기존의 미적 관념 타파- 미술이란 단순히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사실적 묘사가 아니라 새로운 미의식을 창조하고 충격을 주어야 한다는 것
전통과 단절된 20세기 새로운 시대의 미의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것, 이것이 바로 추상화이다.
이와 같은 그림들은 이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화면에 나타난 색, 형, 그 자체의구성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함
비정형 또는 비대상의 추상화는 자연의 겉모습을 거부하면서 점점 더 인간의 내면을 나타내게 됨
인간의 내면세계를 점, 선, 면의 순수 조형요소와 색채의 조화를 통하여 새로운 미의식을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현대미술의 커다란 주류를 이루었던 추상화였음.
추상화란 단순히 대상의 사실적 묘사에 반대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표현양식으로 다양하게 나타나 용어상의 혼란을 가져왔음.
첫댓글 추상화란그림을보면...
무었을그리고자 하는것을 정확히
인지하여야하는데......
이의 인지가 문외한에게는
아주어려운작업같아요.
준비해주신 커피 를마시며
여유있게 음악을들으며
감상하고 갑니다.
날이 춥슴니다.건강을잘챙기는 윤숙님 되길바람니다.
잘감상하고 갑니다.
이해하기 어렵지만 나름데로
재미있게 감상할때도 있지요..
각자 생각에 따라 해석이 다를수도 있지만....
사실 이해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웠습니다..
들려주셔서 귀한 댓글을 주시니
마음이 따뜻해 지는군요..
추위에 감기조심 하십시요~~~
남은시간 따뜻한 저녁이 되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