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샘자연교회의 주일 낮 공동예배
시간/ 오전 11시 * 10월 8일, 창조절 여섯째 주일
안내/ 3구역
* 인도/ 장은희 집사
* 반주/김선희,남한나,김은주,전세영
*성도의 교제와 사귐/ ‘그대는 빛과 소금 같은 분입니다.’ 함께 인사를 나눕니다.
*예배위원은 스톨을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감>
*마음 모아 찬양으로 묵상/ ‘찬미하여라 오 나의 영혼아, 찬미하여라 거룩한 주 이름’(X3)
예배의 부름/다같이(시편 8:1, 3)
(인도자) 편한 대로 자연을 마구 다루었던 죄를 용서하소서.
이제는 자연의 모든 피조물과 친해지게 하시고, 그 존재에 담긴 소중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게 하소서.
(교 우) 밥상 앞에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하시고, 매일 보는 일상의 소소한 것을 존중하게 하소서.
그 삶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우며 거룩한지 고백하며 살게 하소서.
(다같이)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을 내가 봅니다. 아멘
경배와 찬양/죽기까지 사랑하신 주(466장)/ 4절은 허밍으로 합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 열기>
생명과 평화를 위한 중보 기도/지구, 사회의 아픈 곳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2분)
함께 읽는 글/다같이 (십자가/ 이어령)
세상에는 많은 십자가가 있지만
우리가 찾는 것은 오직 하나만의 십자가
계절의 비바람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도시의 먼지, 소음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그러나 하나의 십자가가 있다.
피 묻은 형틀이, 태양이 다시 솟아오르듯
빛으로 살아나 어둠을 불사르는
오직 하나밖에 없는 십자가가 있다.
땅과 하늘이 만나는 자리
생명의 싹이 움트는 이 세상 십자가는
단 하나밖에 없다.
음악 영상 편지/마음으로 받는 편지
공동체의 기도/김영석 집사
<말씀하소서, 성령님>
오늘의 말씀/요한복음 18:38-40/ 이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청소년 청년부
찬양/하늘손길찬양대
하늘 말씀 펴기/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백영기 목사
응답과 봉헌/내 주 하나님(469장)/ 봉헌위원/ 조향미 권사
<하나님 나라의 삶을 향하여>
교회 이야기/인도자
1전(傳), 1소(素), 1감(感)의 나눔/이남숙 집사
*다짐의 찬송/ 교회 가는 길/ 다같이
*오늘의 위탁과 권면/ 한 주를 살아갈 마음을 모으며
*강복 기도/ 옆 사람, 온 세상과 함께/ 백영기 목사
다음 주 안내/ 인도(이남숙),기도(이종철),성경(청소년청년),봉헌(장승희),1전1소1감(연경자),청소(문세광/조향미)
10월 8일 알림과 사귐
예배
1. 오늘은 절기로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입니다.
찬물에 손대기도 싫고 아침과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계절입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함께하는 우리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 오늘은 창조절 여섯 번째 주일입니다. 가을을 살면서 계절의 아름다운 이유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4계절을 살아가는 기쁨과 행복을 잘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감사하며 함께 사는 존재여야 합니다.
3. 오늘 드리는 <착한 헌금>은 큰 지진과 재난을 겪은 모로코와 리비아를 위한 헌금으로 드려집니다.
십시일반 사랑을 나누며 아프고 상한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10월 성찬 예식은 넷째 주일(22일)에 있습니다.
29일 마지막 주일에는 호두나무 구역이 주관하는 예배이며, 종교개혁 506주년을 맞는 기념 주일이기도 합니다.
모임
1. 오늘 예배 후에는 10월 공동체 회의가 있습니다. 교우들께서는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오늘 공동식사 후에는 각반별 10월 성경공부가 정해진 자리에서 있습니다.
3.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온라인 줌으로 <나의 지구를 부탁해> 윤독 모임이
생명자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좋은 책으로 쌍샘 교우들 모두가 함께 읽으면 좋겠습니다.
4. 충북노회 가을노회가 12일 영동교회에서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2분 목사와 백장로가 참석합니다.
5. 단비 사회적협동조합 모임이 이번 주 금요일(13일) 오후 4시 돌베개 책방에서 있습니다.
단비 조합원들께서는 모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교육문화마을<반디>에서는 이번 주 토요일(14일) 영동의 백화마을로 생태 마을 탐방을 갑니다.
마을 멤버들이 참여하지만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습니다. (문의 정진희 집사)
7. 갤러리<마을>에서는 이번 주일(15일)부터 서미숙님 외 11인 단체전을 합니다.
서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8. 다음 주일(15일) 오후 2시에는 봄눈 도서관에서 지역 자가와의 만남이 있습니다.
이귀란, 이재표, 배경은, 박아민 집사입니다. 책과 작가와 함께 좋은 시간 나누시기 바랍니다.
9. 생명자연위원회에서는 20-21일 덕유산휴양림으로 생태기행을 갑니다.
선착순 20명 정도로 예상하며, 신청은 김선희 권사나 교회 밴드에서 할 수 있습니다.
10. 10월의 책 모임은 29일(마지막 주일)에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됩니다.
‘불멸의 이순신’을 쓴 김탁환 작가와 함께 합니다. 책은 최근 출간된 <사랑과 혁명>입니다.
교우 소식/
1. 오늘 공동식사는 마을의 한마음 축제가 열리는 낭성초등학교에서 뷔페로 나눕니다.
지역의 잔치에 잠시라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일은 호두나무(7) 구역에서 준비합니다.
2. 오늘 예배엔 대구의 배나무골 공동체를 이루며 사는 김종수 목사님과 일행분들이 오셨습니다.
교회와 세상을 잇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이루며 사는 아름답고 귀한 공동체입니다. 반갑습니다.
3. 다음 주일(15일) 오후에는 교회 가을 잔치를 앞두고 교화 안팎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부서별로 정한 구역을 맡아 청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신앙공동체와 교우들 가족이 아프신 분들, 마음이 상한 분들과 삶이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며
기도할 때마다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우들의 기도가 든든하고 큰 힘이 됩니다.
5. 올해 운영된 쌍샘 우체국의 여러 이야기와 나눔을 꽃잠과 함께 <쌍샘의 삶, 일, 꿈>으로ㄴ 만듭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와 글의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