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의 어원
소의 어원을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소의 어원 설명에서 ‘아래아 모음’이니 하는 말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 한국에서 '소'는 조선시대 이전에는 '쇼'로 부르기도 했다.
한국을 비롯한 한자문화권에서는 丑(축) 또는 畜(축)이 소를 뜻하기도 하며,
특히 畜은 가축을 뜻하는 말로서 소가 그만큼 중요한 가축이었음을 나타낸다.
일본어로는 소를 '우시(ウシ)'라 부른다.
'우시'는 수컷을 오오시(雄牛; おうし), 암컷을 메우시(雌牛; めうし)라 부른다.
일본의 동북(도후쿠)지방에서는 소를 '베코(べこ)라 부른다.
이는, 개를 '완코', 고양이를 '냥코'로 부르는 것처럼 소의 울음소리(베-)에 '코'를 붙인 것이다.
지방에 따라 '베고(べご), '베곳코(べごっこ)로도 부른다.
다만 일본에서 소의 울음소리를 표현한 의성어로 더욱 일반적인 것은 '모-'이다.
O naver 소의 어원 검색 결과입니다.
소 [명사]<동물> 솟과의 포유동물. 몸의 높이는 1.2~1.5미터이며 검은색, 흰색, 갈색
따위의 짧은 털이 나 있다.
뿔은 한 쌍이 있고 발굽은 둘로 갈라져 있다.
쇼≪훈민정음(해례본)(1446)≫
소는 뿔의 어원이다.
(아래아 모음)
[ㄷ·ㄹ;刃]+[ㅂ·ㄹ;刃]+[ㄷ·ㄹ;刃]+[ㄱ·ㄹ;刃]->[뵤도기->조뵤족->ㅅ뵤족->뾰족;尖]
[ㄷ·ㄹ;刃]+[ㅂ·ㄹ;刃]+[ㄷ·ㄹ;刃]+[ㄱ·ㄹ;刃]->[ㄷ부다굴->ㅈ부다군->뿌다구니;尖]
[ㄷ·ㄹ;刃]+[ㅂ·ㄹ;刃]+[ㄷ·ㄹ;刃]+[ㄱ·ㄹ;刃]->[ㄷ부다구->ㅅ부다구->뿌다구;角]
[ㄷ·ㄹ;刃]+[ㅂ·ㄹ;刃]->[ㄷ불->ㅈ불->ㅅ불->뿔;角]
[ㄷ·ㄹ;刃]+[ㅂ·ㄹ;刃]->[도부->조후->소우->쇼;牛](고어)
[ㄷ·ㄹ;刃]+[ㅂ·ㄹ;刃]->[도부->조후->소우->쇼->소;牛]
[ㄷ·ㄹ;刃]+[ㅂ·ㄹ;刃]->[디부->니우]->[niu;牛](중국어)
○ 선사인들이 소를 보았을 때 뿔이 두개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뿔;角]의 어원이다.
<네이버 사전 내용>
하등부리<방언> 황소 [강원 강릉]
황―소[명사] 1.큰 수소. 황우(黃牛).
뿔[명사] 1.(소·염소·사슴 따위) 동물의 머리에 난 단단하고 뾰족한 것. <
쇼[명사] <옛말>소.¶쇼:牛(訓民正音 解例).
부사리 [명사] 머리로 잘 떠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si=うし[牛]
つの [角] 1. 뿔.
bull [명] 1, 거세하지 않은 황소
2, [코끼리, 고래 따위 큰짐승]의 숫컷.
3, [체격이나 목소리가 큰]황소 같은 사람
4, {천문·점성} 황소자리
horn1 (소·양·사슴·노루 등의) 뿔
일본어는 소가 [usi;牛]인데 한국고어는 [쇼;牛]이다.
국문학자들은 왜 [u]자가 앞에 나와 있는지를 여러모로 연구하고 있으나 아직 밝히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핀란드 헬싱키대학 고대동아시아 음운학자 [얀-훈넨]교수의 주장을 인용하면 쉽게 풀린다.
우랄 알타이지방에서 부족들이 빙하기를 거치면서 따뜻한 동아시아로 남하 동남진하면서
부족들은 조금씩 틀린 말을 사용하였는데
정복과 동화로 [이음동의어 합성]으로 말들이 조금씩 틀려진 것으로 주장하나.
일본의 일본어학자들은 이 주장에 귀 기우리려 하지 않고
알타이 어족으로 일본어를 분리하는 것에 자존심 상해 하고 있다.
고어 쇼의 발음은 [시오->쇼]의 음운축약이다.
[시오]는 [시;牛+오;牛]->[쇼->소]의 이음동의어 합성이다.
일본어는 반대조어 [오;牛+시;牛]->[우시]->[usi;うし;牛]
춘천 방언 [우어지]->[우어시->우시;牛]->[usi;うし;牛][s->z]의 음운변이
뿔로 잘 떠받는 소를 [부사리]라고 하는 데 , 뿔의 어원이며 소의 어원이다.
[불;角+살;角]->[부+사리]->[붓->훗->웃->usi;うし;牛]순경음ㅂ탈락현상
서정범 교수는 [한;大->환;大->황;大->왕;大]의 음운변이로 황소 황새를 주장하지만
고대어에 이유없는 이중모음화가 이루어 지지 않는 점을 무시한 주장이다.
황의 어원이 [하;大]->[환->황]의 변이가 아니라 강릉방언에서 찾는다.
또한 한글사전에는 [황소]의 황은 한자어[누르 황;黃]로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황새는 [누런 새]이어야 한다.
황소의 강릉방언 [하등-부리]
[하등;大+부리;牛]->[하릉->하응->황;大]의 음운변이 [부리->불]->[bull]<영어>
[하등]->[하;大+등;體]=[등·치가 큰·소]
<소와 뿔의 어원>
[불;角+살;角]->[부사리]한글맞춤법 제28조 첫음ㄹ탈락 음편형,
[ㅂ살->ㅂ잘->짤->쯜->쯔로->쯔노]->[tsuno;つの;角]
자음병서 치음변이
반대조어
[살;牛+불;牛]->[ㅅ불;角]->[뿔;角]아래아 모음에 의한 자음병서 음운축약
[살;牛+불;牛]->[사부->시후->시우->시오->쇼->소;牛]아래아모음변이
순경음ㅂ탈락현상
알타이 산록에서 서남진한 부족은 유럽으로 건너가 [bull]로 숫놈의 황소의 어원이
남아 있다.
[불;角->볼->홀->혼]->[horn;角]순음변이[b->h]
* 위의 설명한 글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알지 못하겠네요.
* 수우 종친님이 주장하는 '힘이 솟은'에서 '소'를 찾고 계신데
조선시대 이전에는소를 '쇼'라 했다니 '쇼'의 근원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는지요?
첫댓글 먼저 이우 종친님 어원의 답을 찾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조그만 서재에 각종 사전류 들을 갖고 있습니다만 ..... 몇날전 삼복철이라 칭구들끼리 모임에서 개와 닭의 어원 얘기가 나와서 그것을 정리해 보고 .....이참에 12지의 어원을 다 찾아 보자 싶어서... 소에 대해서는 제가 갖고 있는 사전류에 참고할 만한 자료들이 없어서..... 암튼 쇼는 소의 음운변천일 것이고 쇼는 윗글의 내용에서도 뿔의 어원에서 찾아야 하니 뿔 (角)은 바로 갑골문에서 소 뿔뼈의 내부를 반으로 짜른 그 모양이 바로 "뿔(각)의 어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자의 조상글인 갑골문을 2300년간 묻어 방치해 오다가 1899년에 발견된 우리글입니다.
그리고 왜놈들이 말하는 우시...... 등등 왜넘들의 말은 백제말과 신라말에서 모조리 건너갔으며, 특히 갱상도 말에서 그 어원을 찾으면 된다고 왜넘들의 양심있는 언어학자들도 모두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밝힌것과 같이 한자의 원음은 모두 갑골문에서 시작됩니다. 갑골문은 바로 우리 은나라 동이족들의 선조들이 만든 글자입니다. 저역시도 갑골문자학을 공부하고 있지만 중국의 양심있는 학자들 마져도 동이족 선조들이 만든 글자라고 말합니다. 아직도 한글학회에서는 한자가 중국글이라고 정신 안차리고 있는걸 보면... 한번 단추를 잘못 끼우면 이리도 앞뒤 바꾸기가 힘든 것이 인류문화학이기도 합니다.
종친께서 ...아래 "아"에 대해서 궁금증을 주셨는데..... 답글에서 뾰족하다는 칼날 "刃= ㅂ+ㅏ+ㄹ -> ㄷ+ㅏ(.)+ㄹ -> ㄱ+ㅏ(.)+ㄹ -> 뵤도기 -> ㅅ 보족 ->뽀족 /" 을 따왔다고 했습니다. 뽀족하다는 "갈"은 바로 "칼"의 옛말입니다. 아직도 칼같이 생긴 고기인 "칼치/갈치"가 바로 그 음가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뽀족하다는 " 칼날/刃" <- 뿔 곧 뽀족한 뿔이다. 뿔따구<- 뿔나다 곧 화가 나서 뿔이 돋을것 같다. 뿌다구 <- 뿔. 이 말은 아직도 갱상도에서 쓰이는 말.....등등으로 예시를 들었습니다. 또한 종친의 답글에서 "뿔"은 선사인들은 소를 보았을때 뿔이 2개 솟아 있는 것을 특징으로 뿔의 어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슨 뜻인가도 모르고 펌해서 올린 글을 수우 종친님께서 알아듣게 설명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음운의 변화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하신 모양입니다. 계속 정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