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수목원에서

[그린레인저]

몇 해전 까지 인연이 있던 곳 홍릉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직박구리인지 감으로 맛난 점심을 먹고 있네요.

단풍이 곱다는 사람주나무 인데
잎이 거의다 떨어졌네요.

달콤한 향에 이끌려 가보니 구골나무 바리에가투스 네요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불고 을씨년 스럽네요.
겨울이 오려나봅니다.

[백목련]

만추의 단풍들이
바람에 흩날리까
어찌 맘이
스산해지더이다
지금 대모산 갔다가 왔네요

[청산 靑山 (포항)]

지금 포항에는 비가 내립니다
멋진 산행을 다녀오셨네요

[주이]

이제 어디든 겨울이라는 느낌이 더 다가 옵니다.^^

[그린레인저]

다음주 비오고 눈오고 겨울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나 영(서울)]

서울에도 구골나무꽃이 피네요.
반가운 마음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날씨가 좋았는데
지금은 희끄무레하네요.^^

[그린레인저]

홍릉수목원에 엄척 큰 나무가
있습니다.
향기가 지독하게도 좋았습니다.

[정가네(김천)]

아, 홍릉수목원은 아직 못 가 봤습니다.
구골나무가 정말 엄청나게 크군요.

[그린레인저]

첫번째 수목원으로
산림청이 있던 곳이며
현재 국립산림과학원 소재지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 큰 나무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