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父母經 / Chambumo Gyeong - 137 - 16세 때 하나님의 부름을 받다 / 召命を受ける / God's call thro

[대태양/김현수]

16세 때 하나님의 부름을 받다

참아버님께서는 장로교회에 입교할 무렵 신학문 수학과 함께 사고의 폭과 깊이가 넓고 깊어지면서 장래문제와 현실문제에 대한 심각한 의문들에 봉착하셨다. 영문 모를 집안의 환란과 더불어 일제 치하 민족의 비참상, 그리고 약소민족의 고통과 비애를 깊이 체감하셨다. 동시에 인생의 근본문제들에 대해 고심하면서 해결점을 찾고자 몸부림치셨다. 그러던 중 정주보통학교 전학 직후 16세 되던 해인 1935년 4월 17일 새벽, 오랜 시간 눈물어린 산상기도 중에 예수님의 현현을 체험하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심오하고 놀라운 사실들을 많이 말씀하셨고, 그 후 여러 번 직접 대화를 나누셨다. 참아버님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천명(天命)을 받으신 이후 고향과 서울 유학, 그리고 일본 도쿄 유학을 거치면서 장래 섭리적 사명자로서 책임의식 체득과 신앙을 심화하는 준비기간을 보내셨다.

5 나는 16세 되던 해에 예수님을 만나 깊은 영적인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계시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특별한 만남이 있은 이후로 지금까지 살아 계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포함한 영계의 성현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해 나왔습니다. 그 내용을 말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시간표에 따라서 나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6 내가 초라한 입장에서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되는 경험을 하기 시작한 것은 16세 때부터였습니다. 나는 소년시대부터 인생에 관해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기본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디서부터 왔을까? 인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죽은 후에 우리의 생명은 그대로 계속되는 것일까? 또 하나님은 전능하신가 혹은 무력하신가? 만일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면 하나님은 왜 인류세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지 않는가? 이 지구상에는 왜 수많은 고통이 존재하는가?’ 그후부터 9년 동안 나는 언제나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차례에 걸쳐 영계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점차적으로 하나님은 놀랄 만한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마치 길고 긴 어두운 밤이 지나가고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 진리 안에서 영광스러운 새로운 문화의 서광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신약성서에 기초를 둔 이 특별한 계시는 유대교의 가르침보다 훨씬 훌륭한 것이었습니다. 이 계시는 모든 종교를 포섭하여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받은 이 계시는 오늘날 원리라고 부르고 있고, 하나님으로부터 이 원리를 땅끝까지 전파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7 16세 때 얼마만큼 심각한 자리에 있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제일 어렵고, 예수님과 종교단체들이 제일 어려운 최후의 때였습니다. 한국이 일본 치하에 들어가서 코너에 몰려서 갈 데가 없는 삼각지대에 있었습니다. 하늘땅과 하나님도, 5대 성인들도, 종교권도 전부가 한 점에 모였습니다. 그러니 나도 이 한 점에 소명적 책임이 있으니까 그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니까 나를 중심삼은 가정이라든가 한국 자체가 지극히 심각한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밥을 먹으려야 밥이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다 보입니다. 순식간에 천하가 다 무너지겠는데, 그 책임이 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심각했겠느냐는 것입니다.

8 내가 받은 새로운 계시는 하나님의 뜻을 아주 명백하게 밝힌 것입니다. 그 뜻은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또 다른 하나의 종파가 아닙니다. 통일교회는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중심한 개인,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 하나님을 중심한 국가, 하나님을 중심한 세계라는 개념을 명백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9 아담 해와가 16세에 타락했으니 본성적 내연을 중심삼고 하늘이 아담 해와를 길러 오신 심정의 맥을 탈 수 있었던 것은 어릴 때부터 16세까지입니다. 특별히 하늘이 나를 택해 세워서 길러 나왔기 때문에 16세에 비로소 영계와 육계를 하나 만들어 나가야 됩니다. 나는 본연의 16세의 심정적 인연과 연결되어서 자랐기 때문에 사탄세계는 나를 따라와야 됩니다. 사탄은 형님의 자리, 할아버지의 자리, 아버지의 자리, 종교권에 앞서서 국가의 자리에서 치리해 나왔습니다. 주관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엇갈려 바뀔 수 있는 때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나라가 앞서서 끌고 나갔습니다. 내가 16세부터 이것을 접붙여서 새로이 하늘의 비밀과 사탄의 비밀, 또 인류역사의 비밀을 전부 알아 가지고 이것들을 중심삼고 뒤집어 나가는 것입니다.

10 나 자신도 때로는 앞이 캄캄한 장벽에 부딪힐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적마다 하나님은 죽지 않았다고 하시던 그 음성이 나의 뼛골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을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나를 불러 주신 하나님의 서글픈 사정을 나는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너는 나만을 알고 있어야 하고 나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분부하시던 말씀을 잊을 수 없습니다. 나 자신이 불쌍한 것을 느끼면 느낄수록 나보다도 더 불쌍한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역사의 분함과 더불어 지금까지 참아 오신 아버지의 심정을 무한히도 가슴 아프게 체휼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리하여 ‘나는 역사상의 그 어떤 아들딸보다도 아버지의 마음을 잘 아는 효자 중의 효자가 되고 효녀 중의 효녀가 되지 않았습니까?’라며 당당히 나서서 아버지를 위로해 드릴 수 있고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아들 딸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그것을 위해서 싸워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입니다. 이제는 어떠한 종교단체가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나에 대해 중상모략을 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어떠한 권한을 가지고 누른다 하더라도 우리의 이 터전을 정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十六歳（数え）の時、神様からの召命を受ける

真のお父様は、長老派教会に入教する頃、新しい学問の修学とともに、思考の幅が広がってより深く考えるようになり、将来の問題と現実の問題について深刻な疑問に逢着された。理由も分からない中で起こる家の患難とともに、日本統治下における民族の悲惨な姿、そして、弱小民族の苦痛と悲哀を深く体感された。同時に、人生の根本問題について苦悩しながら、解決点を探そうと身もだえされた。そのような中、定州普通学校に転校した直後、十六歳になった年の一九三五年四月十七日の早朝に、長い時間、涙ながらに山上で祈りを捧げていたところ、イエス様の顕現を体験することになる。イエス様は、奥深く驚くべき事実を多く語られ、その後、何回にもわたって直接対話を交わされた。真のお父様は、神様から天命を受けられたのち、故郷とソウル留学、そして、日本の東京留学を経ながら、将来の摂理的使命者として、責任意識の体得と信仰を深化させる準備期間を過ごされた。

５ 私は、十六歳（数え）になった年に、イエス様と出会い、深い霊的な体験をしたことがあります。それが啓示の始まりでした。その特別な出会いがあって以来、今まで、生きていらっしゃる神様と、イエス様を含めた霊界の聖賢たちと、絶え間なく対話をしてきました。その内容は、言葉では表現しきれません。神様は、御自身の摂理の時に従って私を選択されたのです。
 
６ 私が悩み多き立場で神様を知る経験をし始めたのは、十六歳（数え）の時からでした。私は、少年時代から、「私は誰だろうか。私はどこから来たのか。人生の目的は何だろうか。死んだあと、私たちの命はそのまま続くのだろうか。また、神様は果たして存在されるのか。神様は全能であられるのか、あるいは無力であられるのか。もし神様が全能であられるのなら、なぜ人類世界の問題を解決してくださらないのか。この地球上には、なぜ数多くの苦痛が存在するのか」、このような人生の基本的問題について悩んでいました。
 
そうして、十六歳の時から九年間、私はいつも全能であられる神様、そしてイエス様と共に生活しました。また、何度も霊界に入ってみました。
 
神様は、徐々に驚くべき真理を示してくださいました。それは、まるで長く暗い夜が過ぎ去って朝日が昇るかのようでした。その真理の中で、栄光の新しい文化の曙光を見ることができました。新約聖書に基礎を置くこの特別な啓示は、ユダヤ教の教えよりはるかに素晴らしいものでした。この啓示は、あらゆる宗教を包摂して一つに結ぶことができる力と能力をもっています。私が受けたこの啓示は、今日「原理」と呼ばれており、（私は）神様からこの「原理」を地の果てまで伝えなさいという指示を受けました。
 
７ 十六歳（数え）の時、どれほど深刻な立場にいたか分かりません。神様にとって最も困難であり、イエス様や宗教団体にとっても、最も困難な最後の時でした。韓国が日本の統治下に入ってコーナーに追われ、行き場のない三角地帯（窮地）にいたのです。天地と神様も、五大聖人たちも、宗教圏も、すべてが一点に集まりました。ですから、私もこの一点に対して召命的な責任があるので、その場に入っていくのです。
 
そうすると、私を中心とした家庭や韓国自体が、極めて深刻な立場に行くのです。夜も眠れませんでした。御飯を食べようにも御飯が喉を通りませんでした。それがすべて見えるのです。瞬く間に天下がすべて崩れそうなのに、その責任が私にあるというのです。ですから、どれほど深刻だったでしょうか。
 
６ 私が受けた新しい啓示は、神様のみ旨をとても明確に解いたものです。そのみ旨は世界を救おうというものです。統一教会は、ある一つの宗派ではありません。統一教会は、世界を救うための運動を展開しているのです。このような私たちの運動に同参（一緒に参加すること）しているすべての人たちは、神様のみ言を通して、神様を中心とした個人、神様を中心とした家庭、神様を中心とした国家、そして、神様を中心とした世界という概念を明確に理解しています。
 
９ アダムとエバが十六歳（数え）で堕落したので、本性的内縁（内的な縁故）を中心として、天がアダムとエバを育ててきた心情の脈絡に乗ることができたのは、幼少の時から十六歳までです。特別に天が私を選び、立て、育ててこられたので、十六歳から霊界と肉界を一つにし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私は、この十六歳の本然の心情的な縁と連結されて育ったので、サタン世界は私に従ってこなければなりません。サタンは、兄の位置、祖父の位置、父の位置、宗教圏に先立って国家の位置で統治してきました。主管してきたのです。ですから、これが交差して入れ替わる時が、今までありませんでした。国が先に立って引っ張ってきました。私が十六歳の時からこれを連結させて、新しく天の秘密とサタンの秘密、また人類歴史の秘密をすべて知ることによって、これらを中心としてひっくり返していくのです。
 
 10 私自身も、時には前が真っ暗な壁にぶつかることが多くありました。そのようなことがあるたびに、「神様は死んでいない」とおっしゃったその声が、私の骨髄にいまだ残っていることを、皆さんは知らないでしょう。私を召命してくださった神様の切ない事情を、私は忘れていません。神様が、「お前は私のことだけを思っていなければならず、私のことを忘れてはならない」とお命じになったみ言が忘れられません。自分自身が哀れであることを感じれば感じるほど、私よりもかわいそうな方が神様であられることを、改めて感じさせられます。

 私たちは、歴史の悔しさとともに、今まで耐え忍んでこられた父の心情を、無限に胸痛く体恤で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うして、「私は歴史上のいかなる息子、娘よりもお父様の心をよく知っている孝子の中の孝子、孝女の中の孝女になったではないですか」と言って、堂々と前に出て父を慰労してさしあげることができ、すべてのものを捧げられる息子、娘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私はそのために闘ってきました。これからも、そのように生きていくでしょう。今や、いかなる宗教団体が統一教会に反対し、私に対して中傷し、謀略を仕掛けても、関係ありません。いかなる権限をもって抑えつけても、私たちのこの基盤を征服することはできないでしょう。

God's call through Jesus

Around the time True Father joined the Presbyterian Church, and while he was receiving a modern education, his thinking grew wider and deeper. He began asking serious questions about the present and future realities. Even as he faced many incomprehensible calamities in his own family and clan, he witnessed the innumerable tragedies of his people under Japanese rule, and personally experienced Korea's pain and sorrow as a weak nation. At the same time, Father struggled to find the solution to the fundamental questions of human life.

Father turned 16 (by Korean counting) shortly after he transferred to Jeongju Primary School. Then, during Easter week, on April 17,1935, while he was tearfully praying in the mountains at dawn, he met Jesus, who shared with him many profound and amazing truths. The two of them had more discussions over the following days. After True Father accepted his call from God, he continued studying in his hometown, in Seoul, and abroad in Tokyo. During that time he went through a period of preparation to deepen his faith and cultivate his sense of mission for his future role as a providential figure.
 
5 My encounter with Jesus in the year I turned 16 was a profound spiritual experience. It was the first of many revelations. After that special encounter, I have continued conversing with the living God and with Jesus even until today. I also had conversations with the saints and sages in the spirit world. I cannot describe in words all the things we shared. God chose me in accordance with His providential timetable. (087-285, 1976/)
 
6 I was 16 years old when I had my first experience of actually knowing God. Before then I was merely in the position of a humble seeker of truth. Ever since I entered boyhood I had been contemplating the fundamental questions of human life: Who am I? Where did I come from? What is the purpose of life? Will our life continue after we die? Does God really exist? Is God omnipotent or is He powerless? If God is truly omnipotent, why does He not solve the problems of humanity? Why is there so much suffering on this earth?

For nine years following that first experience, I lived together with the omnipotent God and with Jesus. I visited the spirit world on numerous occasions. Little by little, God revealed amazing truths to me. It felt as if the morning sun was rising after a long night of darkness. In that truth I could see the dawning light of a new, glorious culture. These special revelations, based on the New Testament, are higher than any previous religious teachings. I felt that they had the power and ability to embrace all religions and unite them. The revelations that I received are the core of what is now called the Principle. God has commanded me to spread this Principle to the ends of the earth. (102-288, 1979/01/)
 
7 I cannot describe the seriousness of the position in which I stood when I was 16 years old. It was the most difficult time for God, for Jesus, and for the churches that God had specially prepared for the Second Coming. Korea was under the rule of Japan, and those churches were driven into a corner with nowhere to run. At that moment God, heaven and earth, the five founders of the world's great religions and the religious sphere all joined together around one point: the position of the Lord at the Second Advent. They called m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at position, and I accepted the call. Once I accepted that position, my own family and my country of Korea were also placed in a serious position. Hence I could not sleep at night. I tried to eat, but I could not swallow. I could see everything clearly. Heaven and earth were about to collapse, and the responsibility to save them was on my shoulders. Imagine how serious I had to be! (554-257, 2007/02/04)
 
8 The new revelations that I received explained God's Will very clearly. That Will is aimed at bringing salvation to this world. The Unification Church is not just another denomination. The Unification Church is leading the movement for the salvation of the world. Those who join this movement study God's Word, by which they clearly understand the concept of a God-centered individual, a God-centered family, a God-centered nation and a God-centered world. (087-285, 1976/)
 
9 Adam and Eve fell when they were 16 years old. God was only able to raise them until the age of 16, relating with them by a bond based on their inner heart and original nature. In my case, God chose me at the age of 16 years and specially raised me so that I would be able to begin uniting the spiritual world and the physical world that had been separated as a result of the Fall. Ever since the age of 16, 1 have grown up connecting to God's original heart. That is why Satan and his world must follow me. Satan, who has been ruling human beings from the positions of older son, father and grandfather, also governs from the position of the nation, which rules over the realm of religion. Such is Satan's sovereignty. In human history to this day there has never been a time when this order could be reversed. Nations always have been in the front, leading religions. In other words, nations have been dragging religions around. However, I am now reversing this order. I have been engrafted to the work of God ever since I was 16 years old, when I began to discover the secrets of heaven, of Satan and of human history. (493-229, 2005/04/25)
 
10 Time after time I came up against dark obstacles. Whenever that happened, I remembered God's voice when He told me, "I am alive." You would not know that His voice remains in the marrow of my bones to this day. I have not forgotten God's sorrowful situation, which He shared with me when He called me. I cannot forget God's plea to me, "You need to focus only on your relationship with Me; you must not forsake Me." Sometimes I feel sorry for my own situation, but then I remember that God's situation is more sorrowful than mine. So, although you should feel indignation over history, you must experience even more the aching heart of our Father, who has been enduring unbearable sorrow. Don't you think you need to do that? You must, and then you can actually become His filial sons and daughters. Afterward you should stand up and boldly proclaim, "Father, because I understood Your heart, I have become a better son or daughter than any filial son or daughter in the world."

I have fought for this, and I will continue doing so. I urge you to do the same. Then, from now on, it will not matter if this or that religious body opposes the Unification Church and makes false accusations against me. No matter how much they try to suppress me and the church with all their power and authority, they will not be able to destroy the foundation we have established. (028-296, 197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