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 보니, 7월6일 삽목하면서, 취목도 했는데
오늘 물 주다 보니
빼꼼 내민 새잎이 보이네요.
어머나 웬일?
소가 뒷걸음 치다 쥐 잡은 것 아녜요?
취목도구 벗겨보니, 뿌리 제법 내리고, 싹을 올렸네요.
얼마나 반가운지,조심스럽게 잘라서 포트에 심었어요.
초아표 레인 수도 없이 삽목해도 실패만 하다가 보내버려서
민들레인도 보낼까 봐, 삽목하면서 취목도 했는데, 다행히 민들레인은 삽목이 되네요.
꽃도 보기전 삽목한 첫 성공작은 제가 보험용으로 키워서 지금 80cm 정도 자랐고,
두 번째, 세 번째는 시집 보내고
꽃 보고 난후, 삽목한 것들은 지금 뿌리 잘 내리고 있어요.
비교해 보니,취목보다 삽목이 훨씬 빠르네요.
그래도 재미 들려서
놀고 있는 가지가 보여, 칼집 내고, 취목도구 또 쒸워 놨어요.
첫댓글 취목 도구도 이렇게 있군요..
첨 보는도구인데..활용해 봐야겠어요.ㅎㅎ
삽목을 부지런히 많이도 해놓으셨군요^^
말만 듣고 따라 해 보니 더디긴 해도 되네요
치목도구도 있군요!
처음 보는데 신기하네요~^^
삽목과 나눔의 대가세요~ㅎ
삽목 안되면 취목한다는 말만 듣고 검색하니 저런 도구가 있더군요
취목이 뭔가했더니 휘묻이를 취목이라 하는군요
삽목도 취목도 나눔도 대가이셔요
휘문이 하고 달라
줄기에 칼집을 내고 저 도구에 상토를 넣어 덮었다가 저렇게 새싹 나면 잘라서 옮기는 방법
저는 도구만 사놓고 아직 한번도 사용을안코 있네요:;;;
삽목이 영 안되는 것만 해 보세요
삽목만 되면 삽목이 빨라요
취목 처음듣고 도구도 처음보고 오늘도 배움 합니당 시계초 밭데기 만드셨네용~~
저도 남들이 하는 말 듣고 따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