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일류 정원도시”조성 본격 추진 - 2048 그랜드플랜‘산수정원(山水庭園) 도시 조성’선도 - - 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 수립,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 추진 - |
□ 대전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한‘제1차(2024~2028) 대전시 정원진흥 실시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정원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고 밝혔다.
ㅇ 시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상위계획인 산림청 정원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실시계획을 마련했다. 육성정원진흥 실시계획은 정원문화 진흥 및 정원산업 육성 등을 위해 상위계획인 산림청 ‘정원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대전시에서 는 처음으로 수립하였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한 이번 계획에는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녹색복지도시 조성 ▲정원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를 담았다.
□ 첫 번째 전략인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현재 43개소인 정원인프라를 2028년까지 약 450개소로 확충한다.
ㅇ 정원문화·산업 육성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생활·공동체·주제정원 등)을 기존 38개소에서 426개소로 늘리고하고, 시민참여를 위한 민간 정원 등록을 5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발굴한다. 또한 자치구별 자연경관이 우수한 산림·녹지·하천 등을 활용한 지역 거점 정원도 중점 발굴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 두 번째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 박람회 및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정원교육 및 정원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활성화하여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간 23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ㅇ 이를 위해 다양한 규모의 정원박람회(지역·정원산업·국제) 개최, 개인·기업·공동주택 등 관내 아름다운 정원 발굴을 위한 정원콘테스트 개최, 시민정원사·정원전문관리인 등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원교육 활성화, 사회적약자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원치유 프로그램 운영, 정원치유마을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 세 번째로, 지속 가능한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의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2028년까지 정원산업 시장 규모를 2,061억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ㅇ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자원들을 개발하고 연계하여 정원관광 코스개발 및 플랫폼 개발 등 정원관광 활성화, 정원산업·문화·교육의 거점역할을 위한 가든센터(Garden Center) 조성, 정원관련 주요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으로 정원을 도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정원진흥 실시계획을 과감하고 빈틈없이 추진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일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붙임1] 대전시 정원진흥 실시계획 / 비전 및 전략
[붙임2] 대전시 정원진흥 실시계획 / 목표 및 추진개요
붙임1 | | 대전시 정원진흥 실시계획 / 비전 및 전략 |
붙임2 | | 대전시 정원진흥 실시계획 / 목표 및 추진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