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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카페 게시글
귀농! 이래서 어려워요 기로에 서있지 마세요 !
흙내음 향기 추천 0 조회 597 22.09.21 20:4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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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1 21:06

    첫댓글 잘일고 갑니다.

  • 22.09.21 22:28

    저 그러고 있어요. ㅎ

    만보 걷다가
    무릎연골땜시 그동안 못 다녔는데
    여섯시반에 5천보 걷고, 물 한컵 마시고,
    배추에 달팽이 잡고
    오늘은 무청 뜯어다 들깨갈아 넣고.시래기나물 볶고,토란줄기 껍질 벗겨 널고,
    조그마한 정원 요리저리 꾸며보다보니.9천보를 넘게 걸었네요.

    울 지역 수영장은 꽉 차서
    타지역으로 다녀볼까 검색하고.
    낼 전화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귀촌하실분들
    너무재고,카더라만 듣다보면
    허송세월 보내고.
    어느세 나이들어 생각만하다 포기하지 싶네요.

    좀 더
    일찍 올 걸 후회했었습니다.

    도시의 삶보다
    훨씬 윤택합니다.

    요것저것 만지다
    힘들면 쇼파에누워 뒹굴뒹굴 하다가도 문만 열면 초록빛 잔디가 반기고.들냥이들이 반기고,
    걍 좋습니다.



  • 작성자 22.09.21 23:47

    잘하고 계시네요
    저도 지난해 허리 수술하고 병원에서 준 허리운동법 보고 새벽5시 일어나 허리운동 1시간 [허리가 정말로 튼튼해 졌습니다
    날이 밝으면 4키로 약간 숨이 차게 걷고 텃밭 한바뀌 집 뒤레 한바뀌 돈후 나그네 들과 커피 한잔 아침 식사후 8시 40분 주식 매도 매수 주문해 놀고 푹 쉬고 화요일 금요일 서예교실 로 수영장으로 오후 에 도 또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즐겁게 걷지요

    건강한 먹거리 가 넘치고 넘치는 텃밭 농작물 나누어 주는 재미에 정이 오고 가지요
    페북도 하면서 시간이 잘도 갑니다

    귀촌 하신분들 할일 없다고 낙담해 하지 마시고 자꾸 걷다보면 새로운 삶이 나타납니다

  • 22.09.22 05:34

    @흙내음 향기 허리수술 하셨군요.
    전 안할려고 무척 노력중입니다.
    전방전위증
    영감이랑 합치고나서 먹는걸 더 먹었더니 살이 야금야금 쪄서 감당하기 어려워(7키로)
    요즘 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다 생각하고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2키로 빠지니 살것 같습니다.

    운동도 못 다니고,이래저래 살이 쪘네요.
    겨울옷들도 죄다 안맞아서 이러다 큰일나지 싶어 독하게 노력중이랍니다.
    좋아하는 수영부터 댕기고.
    그림을 배워볼까 싶어 알아보고 있답니다
    어릴적부터,그림.서예 실력이 좀 있고,좋아했거든요

    도시의 삶은 무기력했다면
    이곳의 삶은 활력이 넘쳐요.
    스트레스도 안 받고.
    뭔가 새로운것을 발견해서 놀이 삼아
    매일 꼼지락 거리며 살아 있다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님도
    저도
    회원님들도
    매일 건강한 삶 살자구요

  • 작성자 22.09.22 08:06

    @탱탱이 사시는 곳 이 어디신가요 ?
    여기 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입니다
    이번 일요일에 새로 귀촌 하신분이 삼겹살 15근 갖고 와서 귀촌 하신분들과 소주 한잔 하려고 하지요

    행여 남면 토교리 에서 가까히 사시는 분들은 토교로 56 네비 찍어서 놀러 와 주세요
    앞으로 는 오시는 분들과 회비 만원씩 내서 한달에 한번씩 고기 파티 할 예정이랍니다

    인생 뭐 있나요
    하루 하루 즐겁게 살아가는 거지요 ㅎㅎㅎ

  • 22.09.22 11:26

    @흙내음 향기 가까우면 참여하겠는데
    멀어요.
    운동친구들하고
    구워 먹고.삶아 먹고 놀다
    이사와서 저는 참여가 힘드네요.
    이곳에서
    맹글어 볼려고합니다.
    충남이랍니다.

  • 22.09.22 13:34

    @흙내음 향기 제 마음을 쓴 글 같네요
    집은 지었지만 마누라는 하는 일이 있어 안 내려오고
    아는 사람도 없고...
    서로 소통하고 교감할 사람이 없어 너무 외롭네요
    가끔 커피라도 마시고
    맛난 것도 먹고
    통발 놔 튀김이나 탕 끓여먹으면 좋으련만....

  • 작성자 22.09.22 16:15

    @5287 사시는 곳이 어디신가요 ?

  • 22.09.27 12:55

    @흙내음 향기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옥계리요

  • 작성자 22.10.22 19:37

    @5287 와우 좋은 곳에 사시네요 ㅎㅎㅎ
    마음것 시간 나는데로 자꾸 걸으세요
    시간 잘가고 몸은 점점 더 건강해저 깃털처럼 가벼워 진답니다
    좀 가까히 있으면 찾아 가서 며칠 함께 묵어 오겟는데 ㅎㅎㅎ 아쉽습니다

  • 22.09.22 01:39

    좋은 발상이십니다

  • 22.09.22 12:23

    맞는발씀입니다

  • 22.09.22 21:30

    좋은 말씀입니다.
    걸으세요. 걸어. 그러면 보입니다.. ^^

  • 22.09.25 16:45

    지역이 어디신데 저런 기여븐 짐승이 있나요~~^^
    우리 고라니랑 멧데~에지랑 박구시져~~~~~^^
    여기는 공주 유구 임니다~~

  • 22.10.22 10:48

    농업인은 시름만 깊어가고...

  • 작성자 22.10.22 19:42

    힘내세요
    몸 부터 아끼고 일 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쌀 두가마니 면 둘이서 일년 먹는다 생각 하세요
    돈 없으면 없는데로 살아지더라구요

  • 23.05.19 18:18

    자원봉사 찾아보세요 아주기분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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