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침대서 이불 두개로 각자도생은 울집 그림이랑 똑같은데 울집 밉상은요 코에서 소리는 안나는데 입으로 푸푸 ....어찌나 불어샀는지 거짓말 쫌 보태서 손 선풍기 퐁속... 그래서 제발 잘때 마스크 쫌 쓰고 자라했더니 화가났는지 입이 앞으로 쑤욱 나와서 하는말 니가 딴방에 가서 자면 안될까... 안된다! 못간다! 내가 왜왜왜 근데요 우낀건 자다보면 내 이불은 바닥에 던져져있고 남자 이불을 거의 다 내가 덮고있다는거 하하하.... 스윽 밀어주고 자다가 혼자서 웃지요 ㅎ
@정 아님 진짜 최고 그림이네요 부럽구로~! 진짜요 자다가 걸리적 거릴일도 없고ㅎ 저도 늘 그런 그림을 그리는데 저 너무 특대 침대 바꾼지가 얼마 안돼서 버릴수도 없고 싱글하나 더 놓자니 비좁을꺼 같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밤 스트레스를 받고 삽니다 잠이 보약인디 이 나이에 그 흔한 보약도 못 먹고ㅎ
첫댓글 고얀 식초~ 상큼한 딴 것으로 바꿀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더 ㅋ
ㅎㅎㅎ
중요한 것은
신 음식이 싫어진다는 거에요
그래도 식초가 몸에는 좋다네요.
우리 하여님
늘 응원합니당^~^♡
맞아요
예쁜 페이지님은 신 음식을
좋아할 것 같아요
바지락초무침과 간재미회무침
좋아합니다ㆍ
@윤슬하여 앗
바지락 초무침,
간재미회 무침~~
입에 침이 고입니다.
다이어트 중인디 우짜노요
ㅋㄱ
@페이지
아휴
어디 다이어트 할게 있다고
좀 쪄야되지 않나요?
언제고
이 곳에 오시면
바지락초무침 맛나게 하는 곳으로
초대 할 게요
@윤슬하여 말씀만으로도 이미 행복해서
입이 귀에 걸립니다.
@페이지
저도 새콤을 좋아합니다
과일도 신맛이 좀 있어야
추릅~~~~~아 맛나
ㅎ
@정 아 앗 과일 먹고 싶어요.
이 밤중에..
ㅎ.
@페이지
저녁에 먹는 과일은
당일뿐이랍니다
알믄서 먹게되는
이 연약함이라니 쩝~~ㅎ
@정 아 과일은 참고
생강차나 한잔 마셔야겠어요.
굿 나잇^^
정아님
중국 미인들은
다 식초를 좋아 했대요.
배탈 나지 않을거니
그래도 한번 마셔 봅시다
탈이 아니고
득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ㅋㅋ
ㅋㅋ
맛 보기도 전에
비위 상한다는 사실 ᆢ
제 입맛에 맞는 식초는
사과 2배 식초에요
좋은건 다먹고 삽시다
그리고 냄편 코고는소리 40년전엔 자장가소리였지요 그때생각하시고 자장가로. ㅋㅋㅋㅋ
호호
맞아요
젊은 호 시절엔 왜 들리지 않았을까요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어 대도
1분도 못가서 들들들들 ㅎㅎ
제 남동생이 감식초에 두유를 타서 수년을 마시는데,
또래보다 십년을 젊어보입니다.
흰머리도 안나고.
식초가 회춘에 도움이 된다니.ㅎ
아하
그래요
산 너머 어떤 분이
작년에 감식초 엄첨 담궈 놓으셨는데
좀 달라고 해야겠습니다ㆍ
좋은 정보 감사 드려요
곰삯은 식초같은 옆지기..
저도 따로 또 같이 한집서 지내는데,
각자의 공간도 필요하지요.
식초는 저가 좋아하는 식재료인데,
곰내나는 옆지기도 좋아해 볼까 말까~~ㅎㅎ
ㅎㅎㅎ
진짜
가만히 쳐다보면
한 역사가 보입니다 ㆍ
혼자 서는 아무 것도 못해요
뜲거든 시지나 말지 ..ㅎㅎ
시거든 떫지나 말지
땡감 ㅎㅎ
한 침대서 이불 두개로 각자도생은 울집 그림이랑 똑같은데
울집 밉상은요 코에서 소리는 안나는데
입으로 푸푸 ....어찌나 불어샀는지
거짓말 쫌 보태서 손 선풍기 퐁속...
그래서 제발 잘때 마스크 쫌 쓰고 자라했더니
화가났는지 입이 앞으로 쑤욱 나와서 하는말
니가 딴방에 가서 자면 안될까...
안된다! 못간다! 내가 왜왜왜
근데요
우낀건
자다보면 내 이불은 바닥에 던져져있고
남자 이불을 거의 다 내가 덮고있다는거
하하하.... 스윽 밀어주고 자다가 혼자서 웃지요 ㅎ
하하하
무슨 말인지 쏵다 들어와요
우리는 이불 세개
자다보면
이불 두개가 다 내 몸에 감겨 있는 것
이죠?
그래서
아예
여분으로
발 밑에다 하나 더 놓고 잡니다ㆍ
자기 흉보는 줄도 모르고
눈만 껌벅껌벅 ㅎㅎ
요즘
쳐다보고 있으면
역사책을 읽는 느낌이에요
ㅋㅋ
풍경이 눈에 선하옵니다 ㅎ
울집은 한방서
침대각자 이불각자
가끔 생존확인만 ㅋㅋ
@정 아 님
진짜 최고 그림이네요
부럽구로~!
진짜요
자다가 걸리적 거릴일도 없고ㅎ
저도 늘 그런 그림을 그리는데
저 너무 특대 침대 바꾼지가 얼마 안돼서
버릴수도 없고
싱글하나 더 놓자니 비좁을꺼 같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밤 스트레스를 받고 삽니다
잠이 보약인디
이 나이에 그 흔한 보약도 못 먹고ㅎ
Out of sight, Out of mind.
몸이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질까봐...
와이프는 끄떡없는데
전 와이프 콧소리가ㅈ신경쓰여서
서로 반대로 누워자다보니
이번엔 방귀소리가...ㅋㅋ
너는 침대 위
나는 방바닥
평화를 찾고 있는데
자기방 외풍이 심하다며
12월에 큰방으로 배게들고 온
30살 작은 딸 땜시
다시 붙어 자고 있읍니다.
겨울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길래
봄을 더욱 기다린답니다~~ㅎㅎ
캬ㅡ하하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이
봄을 기다린다ㆍ
제가
지난 겨울 했던 말이
ㅡ어서 잔 봄이나 왔으면 좋겠다ㅡ
였습니다ㆍ
앗
지금 밤 쪄서 먹고
또 코를 곱니다ㆍ
이상하게
지금은 공기를 드리마신가
흡흡ㅡ훕 하네요
영상 올리기를 할 줄 알면
녹음 시키는 건데
젊었을때 생각하슈~~~
호강에 초치는 소리 고만허구~~
해남떡 누구 부애 지르요?~~~
ㅎㅎ 부애가 난다는 말을
뉘라서 곰방 알랑가요
단어 하나에도
친정 엄마를 느끼니
고향 까마귀도 반갑다 하나봐요
동영상을 보는 것 처럼 상황이 환히 그려집니다..
들들 들들, 드르렁드리렁 뽀글뽀글 코고는 소리까지...
네
글을 써야겠다 마음 먹고
써 본적이 한 번도
없는
불성실함 습관이 되어
진중한 글을 못 쓰게 된 것같아요
불혹의 나이엔
제법 썼는데 ᆢ
비온뒤님의 글을 보면
한 숨만 나와요 ㅎㅎ
나 때문에 ᆢ
@윤슬하여 윤슬하여님 글을 볼때마다 감탄을 금하지 못합니다.
그림그리듯 자연스럽게 글을 쓰시니 부럽습니다. 글 쓰는데
천재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식초가 몸의 유연성을 좋게 한다고 알고 있는데..
전....냉면 먹을때도 식초 안 넣습니다.
과일도 신 것은 안 먹고 요.
그러니 몸이 나무 토막처럼 뻣뻣~
어따 쓸지...에효.
여태 잘 쓰셨잖아요
김포인님께서 부드러워지면
ㅎㅎㅎ
다 죽습니다
인류번영을 위하여
고정 하소서 ! ㅋ
@윤슬하여
인류 번영을 위하여
김포인님의 뻣뻣을 사수하랏~~!!! 꼬습다 ㅎ
저는 새콤을 좋아해서인지
물구나무서기수터
손바닥 바닥까지 스윽~~~
한방서 자는 울집도
코 드렁
코잡고 흔들기 자주합니다
그래도 있어서 좋은걸유
곰삭아도 있으니
같이 같이 묵놀 묵놀
ㅋㅋ
ㅎㅎ 코 잡고 흔들흔들해도
손사레만 칠 뿐
또
다시
드르릉 푸풉 ㅎㅎ
코 골기전에
내가 먼저
잠들어 버리면 그나마
한 숨 자는데
사실
코 골고 자는 사람들 대부분은
정신건강이 단단한 듯해요
내 친구들도 보며는
ㅎㅎㅎ 전 왜 일케 웃음이 날까요.
알콩달콩 툴툴거림이
8살 아래 여동생을 보는듯 합니다~ㅎ
ㅎㅎㅎ
옛날엔 사실 꼴도 보기 싫을 때는
뒤통수에다 대고
주먹감자를 실컷 날리고
살았는데
지금은 그렇게 밉상은 아니에요
이웃집 할아부지 보는 듯
측은지심 발동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
보글보글
혹
분짱님께서 팥죽 끓이시는 건
아니시죠?
우리집은 밤이나 낮이나
따로 국밥이라
코를 곤들 입바람을 분들
각자 도생입니다
지금도 넘의 편은 침대방 티비
전 거실 컴터
때론 한 말 있음 전화로 ㅎ
우황ㅡㅡㅎㅎㅎ
하실 말씀을 전화로 하신다
선구적입니다ㆍ
종잇꽃님 댓글 보고
남의 편 얼굴을 힐끔 쳐다보니
휴대폰 들고
국자같은 손꾸락으로
뚜벅 뚜벅 찍어가며
뭔가 쓰고 있는 모습이
볼만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