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레매
아가동산 사건
아가동산 사건은 1996년 12월1일, '아가동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30여명이 "아가동산은 사이비 종교집단이며 지난 87, 88년 신도 2명을 무참히 살해했고 이중 한명을 암매장했다" 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에 내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아가동산의 교주였던 김기순씨는 1978년 전북 이리시 주현동 J교회에서 이 교회 이모 목사와 '삭발교' 라는 종교를 만들어 운영해오다 1982년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대리에 임야 4천여평을 구입해 '아가농장'을 세운 뒤 그곳을 '지상천국' 이라고 선전한 후, 신도들을 모아 새로운 사이비 종교를 만들었다.
김씨는 기존 성경책자의 내용과 찬송가 등에서 나오는 예수를 삭제하고 자신을 상징하는 '아가야'로 바꾸었고 기성종교를 격하·비난함으로써 자신들만이 '진짜' 종교인것처럼 신도들을 세뇌시켰다.
아가동산은 김씨 밑에 협동농장관리, 비밀장부관리, 의료·학생관리, 세무 등 분야별 책임자에 의해 운영되었고 철저한 공동생활과 공동작업으로 신도들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낮에는 논밭과 과수원에서, 밤에는 공장에서 일했다.
신도들은 신정·광복절·성탄절과 교주생일 등 1년에 4일만 쉴수 있었고 TV시청과 신문구독은 물론 외부출입과 가족면회도 제한돼 왔고 부부라도 동침이 허용되지 않았고 신도들이 데리고 들어간 아이들은 대부분 중학교 과정만 마친 상태였다.
교주 김씨는 신도들의 사유재산을 교단의 공동재산으로 귀속시켰고 신도들의 노동력으로 착취하여 불과 6년만에 아가동산을 13만평 규모로 늘렸고 82년 12월 서울 용두동에 레코드유통업체인 (주)신나라유통을 설립하고 농장에서 나오는 이익금으로 킹레코드·명반레코드·신나라레코드백화점 등을 설립, 운영했다.
김기순씨는 조세포탈·횡령·폭행 등 여섯가지 죄목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어 징역 4년 및 벌금 56억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김씨의 살인이나 사기 등 주요 혐의는 입증할만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할 수 없어 증거재판주의 원칙아래 무죄를 선고했다.
출처: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896&cid=43667&categoryId=43667
Contents
회장이 과거
사이비 종교 아가동산의 교주였던 김기순이다. 과거 사이비 종교의 수익사업이었던 것이다. 오늘날
구원파와
세모의 원조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여전히 과거 아가동산의 영향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나라미디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노래, 춤, 웃음의 나라 신나라'라는 문장이 뜨며, 그 문장 옆에는 여자 아기가 그려져 있다. 그런데 아가동산의 교리에 따르면, 성부, 성자, 성령이 각 '노래, 춤, 웃음'이라고 한다. 이런 글귀가 아직도 나타나는데, 아가동산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신나라레코드 회장 김기순은 1978년
전라북도 이리시(오늘날의
익산시) 주현동 J교회에서 이교부 목사와 함꼐 '삭발교'라는 신흥종교를 만들었다. 4년 후인 1982년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대리에 '아가농장'을 세운 후 신도들을 모아 새로운 종교 아가동산을 만들었다.
김기순은 자신이 신이자 어떤 말을 해도 죄가 되지 않은 '아가야'라는 존재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현혹된 신도들은 김기순 아래에서 매일 밤낮으로 노동 착취를 당했다. 김기순은 낮에는 농장과 과수원에서, 밤에는 공장에서 신도들의 노동력을 착취했다. 신도들에게는 1년에 단 4일의 휴가만이 허용되었고, TV와 신문 등 외부 매체는 일절 접할 수 없었다.
2.2. 신나라레코드의 설립 ¶
김기순은 이렇게 신도들을 착취하여 얻은 수익을 교단의 재산으로 귀속시키는 등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해서 불과 6년만에 아가동산을 13만 평 규모로 늘렸다. 이렇게 얻은 수익으로 세운 것이 신나라미디어인 것이다.
1982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신나라유통을 설립, 킹레코드, 명반레코드, 신나라레코드 등을 설립하여 운영했다. 회사 운영에 들어가는 자금은 아가동산에서 신도들을 착취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충당했다. 자본금이 넉넉하다보니 음반을 싸게 팔 수 있었고 덕분에 당시 음반 시장을 석권했다.
김기순은 조세포탈, 횡령, 폭행 등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었으나 살인, 사기 등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기순에게는 징역 4년 및 벌금 56억 원이 선고되었으나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이후 아가동산의 신도 암매장, 살해 의혹에 대해서는 그 실체가 밝혀지지 않고 묻히게 되었다.
오늘날의
구원파를 보는 듯 하다. 참 뒷맛이 찝찝하다...
2014년 현재도 멀쩡히 살아남아서 운영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회장도 교주 김기순 그대로다. 대표이사는 신옥희라는 사람인데 이는 아가동산 당시 경리 담당이었던 인물이다.
음반 시장이 침체에 빠졌지만 신나라레코드는 여전히 건재하다. 아이돌 음반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아이돌 가수들의 팬 사인회가 신나라레코드에서 열리는데다가, 신나라에서 음반을 사야 한터차트 및 방송사 차트의 음반점수 반영이 잘 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들 가수의 팬층은 아가동산 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 1-20대 청년들이다. 실제로 이들 팬들은 신나라레코드가 과거 범죄집단이자 사이비 종교의 수익사업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경우도 많다.
신나라레코드 측에서는 과거 아가동산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각종 시도를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리랑 등 한국 전통 국악 음반을 발표하고, 50년대 이전 근대 한국 음반을 복각하는 등 공익 사업에 매진함으로써 기업 이미지를 중화하고 있다. 당장 이 문서의 역링크만 봐도 신나라에서 어떤 종류의 음반을 발매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북한에서 만들어진 클래식이나
윤이상 등 현대 서양고전음악 작품들을 발매하고 있다. '신도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세운 사이비 종교의 수익사업'이 졸지에 '민족문화 보존에 앞장서는 우수한 음반사'로 둔갑한 것이다.
본인들의 주장으로는 '과거 살해 의혹은 이미 법정에서 무죄로 밝혀졌고, 지금의 신나라레코드는 신명나는 근로자들의 공동체다'라고
주장하는 것 같다.
출처 : https://mirror.enha.kr/wiki/%EC%8B%A0%EB%82%98%EB%9D%BC%EB%A0%88%EC%BD%94%EB%93%9C
첫댓글 헐...
알고 있어서 안 씀..... 그냥 핫트랙스나 인터파크 써.......
아가동산하면 옜날에 뉴스에서 어떤여자가 공주옷?이상한 옷입고 추앙받는 그런 영상나온거 기억남
헐소름이다
내가 그래서 죽어도 신나라는 안산다 ㅎㅎ
무어라....
헐 ...헐...
헐..???????????!!!!!!!!!!!!!!
헐!
헐 핫트랙스 이용해야겠다 미친 신나라레코드
원래 핫트랙스만 가는데 실수로라도 신나라 갈일은 없겠네ㅋㅋ 한번이라도 안가봐서 다행이야
헐
헐 뭔가 충격적이야 이제 여기서 안사야겠다
소름끼쳐 헐
신난다 재미난다 이 신나라가 아니라 신(의)나라 신나라임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난 여기서 안샀어. 근데 여기서 안사면 어디서 사야 한터 반영되는지 모르겠음... 이거 알고 리스뮤직에서 샀는데 한터차트 해당되는지도 모르겠고....
아헐 충격 몰랐어 아헐 탈퇴할래여기서절대안사
한터반영땜에 신나라에서 사는데..헐 이제알았어
헐... 신나라가 사이비였어???? 미친 지금까지 산거 아까워
헐... 여기 탈
ㅚ해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