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럽아우디에서 예전에 주유할인으로 강남을지병원옆에 SK주유소(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내요^^)와
계약하여 동호회카드를 만들면 L당 70원씩 할인을 잘 받고 있었던 회원입니다.
그런데 어제 주유를 하러 일부러 분당에서 거기까지 가서 기름을 넣고 계산서를 보니 할인된 금액이 아니더라구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제는 일반이나 경유는 동호회 할인이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대략난감..
예전같으면 그냥 " 아..그래요..알겠습니다" 하고 나왔을텐데..토욜날 친구들과 간만의 라운딩에서 돈을 좀 잃었던 지라
웬지 몇천원이 너무 아까워 따졌습니다. ㅋ
사무실에 앉아있던 여자 관리자한테 얘기를 하니 동호회에서 많이 오지를 않아 위에서 일방적으로 할인을 없애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그럼 저희 클럽 관계자한테는 얘기하셨어요?" 라고 물어보니...."아니요" ㅡ,.ㅡ
적어도 제도(?)가 바뀌면 관련된 곳에는 알려줘야되지 않는건가요? 클럽아우디를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아침에 출근해서 갑자기 생각이 나서 몇자 끄적입니다.
첫댓글 분당 보통 프리미엄 기준 서울보다 150이상 비싸더군요. 정자동이라 더 그럴 수도...
그 할인행사는 대형동호회 3~4개가 연합으로 시행했던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좀 흐지부지 되었었죠. 지금은 유명무실해진 거라 관리하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행사 주체가 없고, 참여자가 없으니 당연히 그럴수밖에요.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요~
야탑동 분당대일주유소에는 벤츠클럽과 인피클럽 아직도 프리미엄 공구중입니다. 공구가와 카드할인으로 일반유 수준으로 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