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저희 삼실 근처라서 함씩 갔었던 곳이다..
갈때마다 '왕갈비탕'만 먹었고 오늘 역시도 요고 먹으러 갔었다
그전까지는 그냥 갈비탕 먹는 것뿐 별 생각은 안 했지만..
오늘은 어제 첨으로 회원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는 첫기회이기도 해서..너무 좋았다
처음 나오자 마자..얼른 한컷~
말그대로 왕갈비라 가위와 집게로 먹기 좋게 잘라서 먹었야 한다
4가지 반찬....갠적으로 여기 깍두기를 넘 좋아한다..것도 신깍두기..오늘은 약간 달았다
갈비뼈에 붙은 살들이 많이 우려서인지 집게만 댔는데 그대로 떨어져나온다..
이걸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잘라서 탕으로 쏘옥~~
잘게 부서진 살점들이여~~~~
당면과 깍두기 하나 얹어 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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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일반 갈비탕과 맛자체가 다르다
대추와 인삼을 함께 넣어 우려서인지 마치 삼계탕을 먹는 듯하다..
진한 국물과 큼직한 갈비덩어리...
여기 먹어 본 후 이젠 집에서 갈비탕 끓일때 이런 식으로 끓인다..
여기 맛 그대로는 아니지만 나름 국물도 진하고 제법 그럴싸하게 나오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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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딱 배고플 시간이라 그런지 먹고싶다~~
ㅋㅋㅋ 담에 언니가 여기까지 오신다면 이 동생..기꺼이 모시지요..언니~~~~ㅋㅋㅋ
갈비탕 아주 푸짐해 보여요 ^&^
네...왕갈비탕이라 푸짐해요^^
아~ 침 넘어갑니다.
침..닦으시지요^^
여기 갈비탕 미국산인가요? 호주산인가요?
아..글쎄요..봤긴 봤는데 그냥 무심결에 봐서 기억이 안 나네요^^ 혹 담에 가게 되면 필히 함 보겠습니다^^
저번주에 스트레이트로 세번이나 다녀온집이지요~~이집 왕갈비 아주 그~냥 죽여줘요~~~도우미들도 넘 맛있구요.해운대에서 퇴근하고 집으로가는길에 들려서 왕갈비먹고 집에계신분들 생각해서 갈비 포장해서가요.포장은 1인분에 이천원 가격이 낮아요.고기도 두툼하고 부드럽고..생각만해도 입안에 침이 고여요~~갈비탕은 안먹어봤는데 갈비탕도 아주 맛나보이네요.담엔 갈비탕으로~~~
갈비도 맛있군요...전 점심때만 먹은지라 갈비탕만 먹었는데 담엔 갈비도 먹어봐야 겠네요^^
맛나겠네요? 남천동 가면 하 번 먹어 봐야겠네요..그런데 한 그릇에 얼마인가요?
아...가격이 없네요^^ 왕갈비탕 6천원인데 전 회원증 제시로 둘이서 11천원에 먹었답니다^^ 담에 와서 함 드세요^^ 해장으로도 쥑입니다^^
으니러버님 김주자입니다. 미쳐 글을 보지못해 댓글이 많이 늦읍니다. 저희 갈비탕을 맛있게 드셨다니 정말 힘이납니다. 한번 인사 나누고 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