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받은 피해는 잊지 말라,
그러나 용서하라
복수는 하나님만이 할 수 있다
유태민족의 역사는 바로 '박해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 동안 받아온 박해에
대해 복수를 해야 한다거나, 상대를 증오하는
내용이 담긴 유태의 문헌은 하나도 없다.
복수는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태의 자녀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악한 자가 너에게 가한짓을 잊지 말라.
그러나 용서하라'고 배우면서 자라난다.
유태인들에게 가해진 잔인한 박해는
비단 나치스에 의한 것만이 아니다.
구약성서를 보면, 유태인에 대한 박해는 이미
기원전 5세기에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페르시아 왕 아하슈에로가 간신 하만의 말에 따라,
12월, 곧 아달의 달 13일 하루 동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유태인을 도륙하고 그 재산을
몰수하도록 하라 , (에스더 3장 13절)'는 명령을 내렸던 것이다.
이 명령은 다행히 실행되지 않았지만, 크리스트교
가 유럽을 지배한 이후로 유태인에 대한 박해사건
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자행되었다
1215년 라테란 교회의 회의에서는,
유태인을 구별할 수 있도록
황색 또는 진분홍색의 헝겊조각을
달고 다니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의를 했고,
심지어는 여러 사람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
모자를 쓰고 다니게까지 했던 것이다.
안네의 일기>는 유태인들의 개인적 역사
그러므로 나치스에 의해서 저질러진 박해는
유태민족의 '박해의 역사'중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사건에 불과하다.
유태인은 노란 색 별을 달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자전거를 공출하지 않으면 안된다.
전차도, 자동차도 타지 못할 뿐 아니라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만 물건을 사야 한다
그것도 유태인 상점이라는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만 살 수 있다.
그리고 유태인은 밤 8시
이후에는 반드시 집 안에 있어야만 한다
= 탈무드 =<메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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