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otballwhispers.com/blog/fulham-wonderkid-ryan-sessegnon-how-good-can-he-be
라이언 세세뇽은 이번 시즌 챔피언쉽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명이다.
17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풀럼에서 47경기를 출장 9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뛰는 라이언은 아마 뉴 가레스 베일이라 불리게 될것이다.
이는 그가 왜 맨시티,맨유,리버풀 등에서 그가 왜 관심을 끌고 있는 선수인지 쉽게 알수 있는 부분이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먼저 그를 영입하려 했지만 라이언은 이적을 거부하고 풀럼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스카이 스포츠에선 그가 맨유와 링크가 나고 있는 로즈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라이언 세세뇽을 그의 대체자로 원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이적료는 2004년 8월 18세의 웨인 루니에게 맨유가 지불한 25.5m 파운드에
가까운 금액이 될것이다.
루니의 이적료는 아직도 잉글랜드 10대 유망주에게 가장 많은 돈을 지불한 액수이다.
풀럼의 감독 슬라비사 요카노비치는 라이언의 빅 팬이다.
"라이언은 성격이 바른 선수이고 아직 16세의 나이지만 곧 최고 수준에 도달할
선수입니다.전 그와 일하는것을 즐기고 있어요."
"저는 그를 제 팀에서 오랫동안 보고 싶어요.그는 미래가 밝은 선수입니다."
/라이언 세세뇽
그는 누구인가?
*2000년 5월에 태어난 라이언은 풀럼에서 8살의 나이때 입단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레프트백이지만 윙어나 오른쪽에서도 뛸수 있다.
라이언은 지난 시즌이 시작 되기전 풀럼 아카데미의 주전 멤버였고 프리시즌에 1군으로 승격되었다.
그는 EFL컵 대회에서 레이튼 오리엔트를 상대로 풀럼 데뷔전을 치뤘다.
일주일 후 그는 리즈전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기록을 하나 세우게 된다.
리즈와의 경기가 있은 후 4일 뒤 카디프와의 리그 경기에서 세세뇽은 프로 첫 골을 기록하고
이는 챔피언쉽 리그에서 00년생이 기록한 최초의 골이자 챔피언쉽 리그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
또한 세세뇽은 대표팀 경험도 있으며 지난 여름 U-17 유로를 포함해 U-16,U-17,U-19에서 경기를 뛰었다.
/강점
대부분의 16세 연령대의 아이들이 공을 잡으면 긴장하는것을 생각 할 수 있지만
세세뇽은 매우 침착함을 보인다.
지난 시즌 FA컵에서 헐시티전에서 보여준 라이언의 골을 보면 볼을 왼쪽에서 잡아
박스 안으로 들어가기전부터 안쪽으로 움직여 공을 다시 받고 골키퍼를
상대로 능숙하게 마무리 하는 장면을 볼수 있다.
그리고 당신은 아래에 있는 버튼전에서의 그의 침착성을 볼 수 있다.



+피치 중앙에서 공을 잡고 톰 케어니에게 패스 하기 전 상대를 제쳐버리는 모습.
+위 장면처럼 그의 침착성을 다시 한번 볼수 있는 장면
위험한 포지션에 있을때 세세뇽은 자신의 침착함을 유지한채 케어니와
리턴 패스를 주고 받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박스 안 선수를 찾는 장면까지를 볼수 있다.
+리즈와의 데뷔전에서의 그는 2명의 수비수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었지만
빠른 발과 집중력으로 그들을 빠져 나왔다.
주로 레프트백으로 뛰는 세세뇽은 자신이 좋은 수비수라고 보여지길 바랄것이다.
아래 장면에서는 스피드를 이용하면서 태클을 위한 적절한 위치에 서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위 장면은 그의 포지셔닝 능력을 볼 수 있다.박스에서 자신의 공간을 만들고
첫 터치에 공을 잡는 모습을 볼수 있다.
(프레드릭스의 크로스를 기다리고 있었고 케이니의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고 나온후
재즈 리차드로부터 자유로워진 라이언은 그 자리에서 바로 골을 넣을수 있었다.)
/약점
그는 수비수로써 수비가 먼저이길 바라겠지만 그는 확실히 공격적인 선수이다.
앞서 말했듯이 그는 베일과 비유되는 선수이고 어쩌면 장기적으로는
그는 베일처럼 위쪽으로 올라가 뛸것이다.
하지만 그는 현재 수비수로 뛰고 있는 선수이기에 수비적 책임을 지녀야 된다.
아래에서 볼수 있듯이 그는 가끔식 과장되게 플레이하고 자신이 수비수라는걸
잊어버린것처럼 자리를 잡지 못할때가 있다.


+아래 로더햄과의 경기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느슨한 패스로 역습을 허용하는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속도로 그가 돌아와 태클을 만들어낼수 있게 하였지만
그가 처음부터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다.
하지만 그를 너무 비판할 필요는 없다.이제 겨우 17살의 나이인 선수이고 발전 가능성도 충분하다.
요카노비치 감독이 앞으로의 몇년 동안 그를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킬수 있다면
그는 넥스트 베일이 될 수도 있고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
적어도 40m 파운드로는 평가받는 전 풀럼 아카데미 출신 무사 뎀벨레만큼의 가치가 있는 선수이다.
첫댓글 흠 기대되네 더
3백 윙백시키면 잘할것같은데.... 여기 와주면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