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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제가 2009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 까지 독일에서 지냈었습니다.
그때 당시 현지에서 차도 많이 렌트하여 타보기도 하고 다행이 차에 관심이 있다보니
사진도 많이 찍고 정말 좋은 경험이 었습니다. 제가 올리게될 사진들과 글을은
제 이름을 걸고 사실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좋은 정보가 됬으면 좋겠네요
아래는 식스트 라는 세계적인 렌트카 회사 입니다. www.sixt.de
여기서 현재 5시리즈 GT 앞에 라이트 부분 바뀐거 벌써 렌트 시작 했답니다. 가보세요 ^^
제가 모두 실제로 시승해본 차 들 인데요
순서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폭스바겐 시로코 : 골프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디자인을 좀더 신경쓴 차입니다. 하지만 2도어 인만큼 현지 사람들은 구매를 잘 안하는것 같습니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차라리 골프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2. 폭스바겐 CC : 이차는 독일가기 전에 한국에서 오토로 2.0 가솔린/디젤을 모두 타보았습니다. 너무 좋아서 제가 친구랑 둘이서 네덜란드를 가기위해 빌렸던 차 입니다. 고속도로가 바로 이어져 있어서 독일 뮌스터 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운전하고 갔죠 엔진 힘도 좋고 개인적으로 괜찮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3. 아우디 A6 2.0 : 이차는 이번에 한국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되었지만 독일현지 에서는 예전부터 라이트에 LED가 추가되어 페이스 리프트 되었습니다. 이차는 한국에서 따지자면 소나타와 그랜져급 사이인데요 현지사람들도 왜건 스타일로 많이 타고 있었습니다. 역시 아우디 예쁘더군요
4. 벤츠 E350 베엠베 740i : 이차들은 조금 가격이 렌트할 때 비싸더군요 ㅜㅜ 그렇지만 워낙 타보고 싶었던 차들이라서 비용을 지불하고 빌렸었는데요 아직 7월에는 한국에 뉴E클래스가 들어오기 전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디자인을 참 잘했다고 생각되구요 역시 벤츠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더군요 둘이 옆에 같이 있길래 비교사진 으로 찍어보았습니다.
5. 벤츠 C클래스 200아방 : 이차는 독일을 돌아다닐때 잠깐 빌렸던 차인데요 사실 독일 사람들은 C클래스는 별로 구입을 하지 않습니다. 가장 벤츠중에 애호받는 모델은 E클래스더군요 그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6. 벤츠 C클래스& 폭스바겐 CC : 이사진은 네덜란드로 가기전 옆의 C클래스와 비교사진을 찍어논 것입니다.
7. 아우디 Q5 2.0TDI : 이것은 타본것이 아니라 한국오기전 공항에 전시해논 차량을 찍은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SUV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SUV스타일은 렌트하지 않았습니다.
8. 폭스바겐 골프6 2.0TDI : 골프는 현지에서는 한국의 베르나 급의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대학생들이나 주부님들이 타고있는 차 입니다. 사진찍을 당시에는 아직 한국에 안들어 온 상태여서 렌트를 해 보아서 타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골프5 는 두번정도 타보았는데 정말 엔진은 좋더군요 ^^
9. 폭스바겐 페이톤3.0 TDI : 가장 기대했던 차종이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도 페이톤은 정말 셀수 없이 타봤기 때문입니다. 현지 모델은 어떨까?? 하는 생각 역시 같더군요 특히 높은 토크 ^^ 정말 독일에서 1달 지내는동안 페이톤은 딱 1번 봤습니다 정말로요 폭스바겐이 고급모델로 내놓은 차종이지만 인식이 국민차로 박혀 있는지라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모델이 타격을 받은 케이스 입니다. ㅜㅜ 정말 안타까운데요 그래도 독일에서도 명차로는 인정받고 있습니다.
* 제가 가장 놀랬던점 *
독일에서는 당연히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베엠베 가 자국 브랜드 이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택시의 50 퍼샌트가 벤츠 E 클래스를 쓰고 있더군요 구형부터 이번에 새로 나온 뉴 E클래스 까지요
현지 택시기사에게 물어보았더니 택시로 등록하려면 차종중에 벤츠 E클래스가 가장 저렴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한국에서는 나름 부자들이 타는 차라고 하니 엄청 놀라더군요 ㅋㅋ 물론 서로 놀라긴 했지만요
그리고 택시의 30퍼센트는 파사트가 차지 하고 있습니다.
$ 한국과 다른인식의 독일사람들 $
현재 한국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는 거의 따지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소나타 = 로체?)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독일 사람들은 차 모델이 아닌 일단 브랜드를 따집니다.
대학의 같은 과라도 대학의 지위라던가 이런것 처럼요 이해가 잘 가시죠??
그 순서는 벤츠 > 베엠베 > 아우디 > 폭스바겐 (승용 브랜드) 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있던일과 경험
차를 빌려 친구와 네덜란드로 가서 가장 놀란점은 베엠베 5시리즈 택시도 있더군요
그리고 수입차사진 에서 가끔올라오던 페라리, 애스턴마틴, 벤틀리 등등
역시 ㅎㄷㄷ 한 포스를 자랑하며 서있더군요
이부분 가장 중요하며 기억합시다!!!!!!
제가 절실하게 느낀점입니다. 제가 한달동안 지냈던 동내는 뮌스터 라는 지역입니다.
처음 도착했을때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는 항상 사람이 우선 이라는 점입니다.
즉 좁은 도로, 동네,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는 항상 차가 서야 합니다.
이를 억일시 엄청난 벌금과 형사처벌이 운전자에게 가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냥 앞만 보며 걸어다니는 겁니다. 처음 저는 차를 기다려줬다는...ㅜㅜ
역시 1달동안 눈치 보지 않으며 편하게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한국 !!! 무단횡단은 어쩔수 없다고 칩시다 신호등을 빨리 건너라고 눈치주는 운전자들
밤에는 아예 신호도 무시하는 운전자 분들 횡단보도로 건너는데 속도 더 밟으시는 분들
내가 조금 쉬었다 가는것 뿐인데 이런 문화는 좀 바뀌었스면 좋겠습니다.
{독일 현지 부자들이 타는 차들}
독일 현지 부자들은 한국 부자들의 개념과는 일단 다르다고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상황은 잘 모르지만 제가 느낀바는 정말 속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뒤셀도르프 라는 독일 부촌 동네가 있습니다 강을 끼고 있구요
정말 딱 봐도 길거리에 각종 슈퍼카들 전시 해놓은것 같았습니다.
사진찍다가 차주와 마주쳤는데 " 좋은차죠?? " 이러면서 자부심을 같더군요
저는 뭐라고 할까봐 엄청 걱정 했는데 " 옆자리 앉아봐도 될까요?? " 해서 몇대 얻어 타보았습니다.
애스턴마틴 DBS , 벤츠 SLR , 페라리 F430 등 나머지 한대는 가물가물 ㅜㅜ
역시 차를 사랑하는 민족이더군요
일단 1편은 이쯤에서 마치구요
추천 많이 해주시면 다음에는 현지 길거리에 사람들이 타는 차들과 직찍차들 더 많이 올리고
좋은 정보도 제공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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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 렌트비용 꽤나 나왔겠는데요...
딴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한국 교통문화는 시급히 개선되어야 될 문제죠..얼마전 일본친구가 첨으로 한국을 갔다오더니 처음 한다는 소리가 한국에서 정말 운전했냐고 물어보더군요..그렇다하니 스고이라며 말끝을 흐리더군요..참 부끄러웠습니다.
버스, 택시 태워주면 다들 놀래죠.... 하도 겁나게 달리시니 ㅎㅎ
후배님 선물 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