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보다 포근한 친정엄마
어머니라는 음률은
오름새 있는 삶의 언덕에서 허덕일 때
버거움을 해소할 그리움의 이름이 아니다
엄마!
그중에 친정엄마를 그리워함은
오늘의 삶이 그리 녹녹지 않음에
응어리져 오르는 하소연 속에서
가장 힘 있고 희망이 올라오는
기적을 부르는 소리다
칭얼대는 새끼들에게
엄마는 언제나 온화하다
모진 고문 같은 눈빛일지라도
강자생존에서 얻은 엄마의 지혜를 짜낸
삶의 교훈일 거다
친정엄마
늘 그리워하는 그 이름
창조의 시점부터 영원까지
지치도록 불러도
느끼하지 않은 이름
내 어머니 친정엄마
친정 엄마의 마음으로
삶의 터전에서
모든 이에게 다가오는 힘든 일들을
내 어깨에 얹어본다
그래
난
친정 엄마다
첫댓글 친정 엄마 창작 시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엄마 이 단어 하나만 들어도 불러만 봐도 먼저 가슴이 아리해져 온답니다 ..친정엄마 나도 친정 엄마지만 언제나 하얀 잇속 드러내며 웃으시던 그 모습은 하늘만 바라봐도 떠으르니까요 ~~열달 품어서 탯줄 메고 나오게한 엄마라는 끈 어찌 잊을수 있으리요 ~~주신 글 나도 엄마를 불러 보게 하셨습니다
하늘바보님 오랫만에 이 카페 이 방에서 만나는군요안과질환 때문에 요즈음 글을 쉬고 있는데하늘바보님의 깊히 공감가는 좋은글 ,친정 엄마.저 역시 잠시 친정 아버지 아닌 친정 엄마의 마음이 되어 감상해 봅니다시대가 많이 바뀌어 옛날보다 친정엄마 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덜 하겠지만그래도 세상 모든이들 중에서 친정엄마 가 제일 편하고 그리움의 대상이겠지요하늘바보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품친정 엄마세상 끝까지 보듬어 줄오직 한 사람, 내 마음의 요람이죠깊은 울림을 주신 글 잘 감상했습니다장마철 건강히 보내세요하늘바보님^^
친정 엄마의 마음으로그리신 그 심정을 살펴봅니다요즘도 무슨 일을 하시는지요?
첫댓글 친정 엄마 창작 시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엄마
이 단어 하나만 들어도 불러만 봐도
먼저 가슴이 아리해져 온답니다 ..
친정엄마
나도 친정 엄마지만
언제나 하얀 잇속 드러내며 웃으시던 그 모습은
하늘만 바라봐도 떠으르니까요 ~~
열달 품어서 탯줄 메고 나오게한
엄마라는 끈
어찌 잊을수 있으리요 ~~
주신 글 나도 엄마를 불러 보게 하셨습니다
하늘바보님 오랫만에 이 카페 이 방에서 만나는군요
안과질환 때문에 요즈음 글을 쉬고 있는데
하늘바보님의 깊히 공감가는 좋은글 ,친정 엄마.
저 역시 잠시 친정 아버지 아닌 친정 엄마의 마음이 되어 감상해 봅니다
시대가 많이 바뀌어 옛날보다 친정엄마 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덜 하겠지만
그래도 세상 모든이들 중에서 친정엄마 가 제일 편하고 그리움의 대상이겠지요
하늘바보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품
친정 엄마
세상 끝까지 보듬어 줄
오직 한 사람, 내 마음의 요람이죠
깊은 울림을 주신 글 잘 감상했습니다
장마철 건강히 보내세요
하늘바보님^^
친정 엄마의 마음으로
그리신 그 심정을 살펴봅니다
요즘도 무슨 일을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