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징크스를 벗어난 기분
첫콜 신포- 상도동 업소전화 15분정도 대기하고 출발 신대방삼거리역부근도착 '얼마죠?' "대기료포함 35k 입니다"
여의도로 바로이동
우체국앞에서 강남쪽오더를 노리는데 13k만 보이는둥 저렴한 금액들을 지우다가
여의도- 주엽25k 캣치 여의도 어딜까? 전화하니 업소아가씨인듯 kbs별관뒤라네 가까워 다행이다하며
한국관에서 손조우 운행 강선19단지도착
'얼마죠?' "25k 찍혀있었습니다" '20k로 들었는데~~' 피뎅이켜보여주며 "25k 맞져?" '그렇군요~~'
라페 1주차장 부근으로 이동 페뎅이를 보는데
맨 교하 15k, 풍덩, 봉일천만 보인다, 수원25k가 한방에 사라지기도하고,
라페-숭의동 20k도 바로사라지고 금욜인데 왜들이러나,,,
'띵떵' 라페스타 - 연안부두 25k 연안부두면 좀 싼것 아닌가? 사라진다,
그런데 잠시뒤 30k로 바뀌어 올라오네? 바로캣치
고향떠나 3콜만에 복귀는 좀 이른데 하면서 전화하니 라페가아니라 웨스트돔 b동근처라네
이룬 좀 걷게 생겼네 부지런히 이동 손조우 운행,
장항ic 진입전에 음주단속 5대정도가 걸려있다 "손님 오늘 돈버셨습니다" '그러네여, 감사합니다~~'
연안부두 라이프아파트 도착, 어시장쪽으로 걸어나오며 피뎅이를 켜는데,
도로양쪽 차옆에 서있는 사람들이 좀 보인다, 대리불러놓고 기다리는 눈치들,
구ㅡ래두 길빵은 안한다하며 피뎅이를 켜니 풀그램마다 연안부두 오더가 널렸네? 이런 기분좋은일이?
느긋한 맴으로 시내오더 빼고 안산 30k가 보여 캣치 전화하니 공원앞 3거리 필노래방이라고,
이동하며 보니 맘모스앞에도 대리기다리고 있는듯한 사람들이 10여명 버글버글,
저양반들 자칫하면 연안부두에서 날 새는일 벌어지겠군,,,
노래방에 도착했는데 업소주인이 콜을 한듯 나를 보더니 손이 25k에 다녔다고 한데나 모라나
그러면 오더를 취소하겠다, 콜센타에 전화해달라하는데
손왈 어디대리냐 묻더니 '00대리거든여?'하니 오늘 기분이 좋으니 그냥 30k에 가잔다,
출발 원곡동도착
라성앞쪽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이지가 찌르륵 안산역-정왕 13k가 잡히네?
걸어가긴 좀 멀고 택시타야는데 13k면 남는게 없어~~ 취소!
5601번 타고 시화이마트 앞에 도착,
이제 막탕이다하며 노리는데 역시 저렴한 오더만 난무 그것들도 바로바로 없어지고,
집인근인 부평20k 놓치고 후반부에 일이 막히나? 1시간이 넘게 죽다가
결국 월곶가는 1번 첫버스 타는 시간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했는데 잠시후
찌르륵 이지에 뭔가 잡힌다, 보니 시화터미널- 인천시청뒤 20k 이거시 웬횡재냐~~~
피크타임에 총오더 500개도 넘지않았던 금욜같은데
오랜만에 따땃한 마음으로 집에 도착한 날~~~
첫댓글 이런 날도 있어야 해먹죠 ㅋㅋ 고생하셨네요~~ 금요일이 요즘 평일같아서 힘든데 선전하셨네요~~
수고하셨네요.
아다리 축하 드려요...그런데 대리일화와 먼거리의 얘기네요^^* 운행일지에다 정리하여 다시 올려주삼....
ㅎㅎ수고하셧습니다운이좋으신 날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