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 강과 보우 호텔을 먼발치에서 보고 루이스 호수를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가기 전에 밴프 시내를
구경하기로 하여 30여분 동안 구경을 하였다.
밴프(Banff)는 캐나다로키 산맥의 동사면(東斜面)의 보우 강가에 있는 조그마한 도시이다.
주변에 대규모 빙원과 호수들을 포함하고 있는 곳으로 1883년도에 캐나다퍼시픽 철도가 들어오고
1885년도에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 되면서 휴양지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캐나다 횡단고속도로가 이곳을 통과하면서 관광객들과 회의참석자들의 발길이 더욱더
늘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밴프..좌측에 보이는 산이 런들 산이다...인터넷.
따라서 겨울 스키를 비롯하여 4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관광과
더불어 트레킹을 하기 위해서 많이 찾는 곳이다.
밴프라는 이름은 스코틀랜드의 밴프라는 도시의 이름을 따 왔다고...
도시는 조그마하기 때문에 도심구간은 200미터가 체 되지 않으므로 30여분 정도만 걸어 다니면
도시는 거의 돌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주변에 아름다운 경관이 많기 때문에 이곳을 숙박하는 곳으로 정해 놓고 주변을 구경하려면
며칠을 구경해야 할 수 있는 곳이다.
도시의 정면에서는 캐스케이드산이 있고 뒤에는 런들산이 있으며 도심 가운데는 보우 강이 흐르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다.
밴프 중심가의 이곳 저곳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몇 번 왔다 갔다가 하다가 보니 유명 산 이름을 외우게 된다....케스케이드 산이다.
이곳에서 비버 테일과 푸틴이라는 음식을 파는 곳이라고 하여 줄을 서서 샀는데...
비버꼬리처럼 넓적한 빵에 바나나 등과 잼을 엊어서 ...명성에 미치지 못한다.
치즈와 감자튀김을 글 같은 것에 버무린 것으로 역시 명성에 미치지 못한다....8명이서 처치 곤란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눈을 상싱하는 흰 색과 엘크 그림이 인상적이다.
케스케이드 산이 손에 잡힐 듯하고...
오래 된 듯한 교회..이곳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있다고...
무엇인가를 열심이 찍는 관광객
그리즐리는 회색곰으로 곰식당인 셈이다.
우리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다른 팀들은 인원이 많아서 같은 코스를 구경을 하더라도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항상 우리보다 늦게 구경을 하고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밴프 시내구경을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우리가 밴프 시내구경을 하는 것이 그 사람들 눈에 띠면 그쪽 가이드가
곤란하기 때문에 거리구경을 할 때 그 버스가 오는지 안 오는지 잘 보면서 구경을 하라고 한다.
잠시 구경을 하면서 가이드가 이곳에 오면 반드시 먹어 봐야 한다는 간식인 비버테일이라는 것과
푸틴이라는 것을 먹어 봤는데 나이 든 사람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다.
밴프에스 60키로 정도로 재스퍼쪽으로 간다.
루이스 전망대로 가는 길
아이스 필드 파크웨이가 아니고 동서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이다.
자주 보게 되는 런들산
숲과 산과 ...
루이스 스키 리조트...전망대가 루이스 호수를 전망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스키 리프트이다.
밴프 시내를 구경하고 밴프에서 재스퍼 쪽으로 60㎞정도 떨어져 있는 화이트 혼 산 아래에 있는
루이스 전망대로 가서 점심을 먹고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루이스 호수를 보는데 루이스 호수를
왜 로키의 심장이라고 하는 지 이해가 간다.
호수 바로 뒤에 빅토리아 빙원의 흰 색과 루이스 호수의 에메랄드 색깔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면의 산들과 울창한 수목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로 아름답다.
루이스 스티 리조트
뷔페식 식당....
이곳에도 중국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리프트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고...
리프트를 타면 금방 올라가는데 ...이곳도 트레킹 코스가 있지만 가이드가 곰이 돌아다닌다고 겁을 준다.
리프트...
지도에는 페어뷰 산으로 루이스 호수 좌측에 있는 산이다.
루이스 호수와 주변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산 위에 트레킹 코스가 있는데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아 놓았다.
루이스 전망대로 가는 사람들과 구경하고 오는 사람들
이곳이 스키장임을 알려주는 안내판..
빅토리아 빙하와 루이스 호수가 그림처엄 느껴진다.
망원랜즈로 확대해서 ...
바닥에는 건강해 보이는 숲이 가득하다.
빙하의 근원을 빙원이라고 하는데 빅토리아 빙원이라고...
죄측에 있는 길은 스키를 타는 길이다.
더 가까이 보는 산
그리고 빙하....눈이 굴러 내린 자국이 빗금처엄 보인다.
기념사진을 남기고..
일챙 전체...가운데 검은 안경을 쓴 사람이 가이드로 아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설명을 잘 해 주었다.
전망대에서 구경하는 사람들
리프트를 타러 가면서...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는데
아래에서 양이 풀을 뜯고 있다....이번에 흑곰과 그리즐리 양을 보았는데 일행중에 의심이 많은 사람은 일부러 배치를 했다고 ...
이 나무들이 전나무 같은 침엽수림으로 고급 목재들일 것이니...지인 중에 히노끼를 취급하는 사람이 있는데 보면 많이 탐을 낼 듯 하다.
내려와서 사진을 찍고...
스키와 스노보드를 가르쳐 주는 곳이라고...
밴프...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