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아이노리^^입니다~
밀면이 심하게 땡기던 어느 날~
마이 달링을 쪼르고 쫄라~
중구기사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밀면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면말고 밥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거기는 기사식당이니 밥도 있어~하고 꼬셨지여~
중구기사식당에는 밀면만 팔거든여~ㅋㅋㅋㅋㅋ
영주터널 들어가기 전 오른쪽에 터널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여~
거기 언덕을 쪼깸만 올라가다보면~
바로 중구기사식당이 나오구여~
주차는 길가에 아무때나 했어여~
들어가서 밀면만 있다는 걸 알고는 어찌나 궁시렁대던지...
물 하나 비빔 하나 시켰는데여~
아까까지 궁시렁거리던 달링... 비빔 맛있다고 계속해서 감탄사를...
멍뮈??
ㅋㅋㅋ
면이 쫌 특이한 것 같고~
육수가 참 맛있더군여~
마실수록 계속 땡기는 맛??
역시나 그릇까지 다 먹을뻔하며...
맛나게 먹고 돌아왔어여~
첫댓글 ㅋㅋ 노리님 장난꾸러기 소년같아요...ㅎㅎ
소년마자요....
형님들 진짜 왜 그러세여?? ㅋㅋㅋ
나능 언냐 달링이 더 보고싶다는 ㅎㅎㅎㅎㅎㅎㅎ
알면 다친다...ㅋㅋㅋ
왜 제눈엔 쫄면으로 보이죵? ㄷㄷㄷ
맞아여~ 완전 쫄면삘~
ㅋㅋㅋ 역시 언니~~
아~올여름 한번도 못갔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여~~ㅎㅎㅎ
밀면 아주 시원해 보여요 ^&^
맛도 시원해여~~
아무나한테 갖다 붙이면 달링아닌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