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석 날 형제들이 모이는 자리라 갔는데
소가 닭보듯이 서먹서먹해 시선 둘곳이 마땅치 않아 그냥 티부이 화면 만 바라보다가
갈때 무언가 비닐 주머니에 싸주기에 집에 돌아와 열어보니
냉장고 냉동에다 넣어둿나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전 [ 부치개 ] 이 달랑 하나 들어 잇엇습니다 .
마음이 많이 우울햇습니다 . [ 도라지야 , 니 인생 종점까지 가는데 이제 정류장이 몇개 안 남앗는데
그 정류장 중에 [ 희망 ] [ 기쁨 ] [ 행복 ] [ 소망 ] 은 없고
[ 절망 ] [ 슬픔 ] [ 질병 ] [ 가난 ] [고통 ] [ 후회 ] [ 눈물 ] 만 남아 있다 . 어떻게 할래 ? ]
하고 꿈속에서라두 주님이 한 말씀만 해주심
그야말루 미련없이 안방에서 건너방 가듯 후다닥 , 세상 끈 놓으련만
아무리 시도 때두 없이 울며 기도해두 응답은 없고
그렇타고 성경말씀에 자살은 안된다 [ 사도행전 16 장 27 ~ 28 절 ] 고 가르치고 계시니
그 말씀을 함부로 어길수도 없고
너무 힘드네요 . ㅠ
첫댓글
김만배에게 가서 1억5천만원 달라캐라~
그걸로 형제들에게 돈을 풀어서 폼도 좀 잡고잉~
우리가 사는 생존세상은 있는자들만
행복한 세상임....
물론 그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으므로
세상신이 그만한 댓가를 준것이다....
그러나
애시당초 돈복없이 태어난 가난한 자들은
제아무리 노력하고 마인드컨트롤을 해봐야
헛수고다 ...
세상 돈복과 권세와 명예는 태어날때 이미
정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와 권세자들은 절대 예수를
믿지않는다....
가진거 다 버릴때 예수를 믿게해
주신다 ....
공평하신 하나님 이시지....
예수믿게 해준 것만 해도 감지덕지 ....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찬송을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