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장인물
이름:한아진
나이:18살(고2)
학교:이연고등학교
이름:한성빈
나이:18살(고2)
학교:이연고등학교
이름:은혜성
나이:18살(고2)
학교:현운고등학교
이름:한하민
나이:22살
학교:하명대학교
한세빈,이진호,유 채,이진노
<2>
"으하함~"
오늘도 역시 늦잠인가?...........
아.. 또 그 자식 만나게 생겼네-_-....
어떡해든 빨리 챙기고 나가야 겠닼ㅋ
아.... 난 고등학교때문에 나혼자 산다..
가족은 물론 다 서울에 있지만..ㅋㅋ
쾅쾅쾅쾅 철컥~ 쿵
"다녀오겠습니다!!"
아무도 없지만 끝까지 인사는 해야지.ㅋㅋㅋ
ㅋㅋㅋㅋ 아싸 오늘은 그래도 조금 빨리 나왔으니까 아침부터
그자식 안만나겠다!!ㅋㅋㅋㅋㅋㅋㅋ
"야~ 멀 그렇게 골똘히 생각하냐??"
.....................아... 불길한 징조..............ㅜ
뒤돌아보니 분명 또 그자식이다
아 그자식을 소개하자면.. 음.... 고등학교들어와서 만나게 된
싸가지 없는 놈이다... 이름은 한성빈이라고......-_-
"........또 냐.. 왜 아침마다 널 만나야 되냐고..."
"나도 싫거든, 넌 왜 맨날 지각이냐....?'
"너도 똑같거든.ㅋㅋ"
"야 그럼 내기해 누가먼저가는지"
"출발!!!!"
먼저 그냥 뛰어가버렸다.ㅋㅋㅋㅋ
"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리기중.....ㅋㅋㅋ
"야 한성빈 내가 또 이겼다.헉헉헉......ㅋㅋㅋㅋㅋㅋ 머해줄래??"
"너 여자 맞긴한거냐???헉헉..."
ㅋㅋㅋ .. 아차 시간시간.....음..
조회 끝났을시간이니까 쌤한텐 안혼나겠넼ㅋ
"나 먼저들어간다! 다음에 소원들어줘라! "
드르륵
"허억....!"
헉.... 깜짝놀랬다 갑자기 내 친구들이 튀어나오는바람에.ㅜ
"죽을래 한세빈,유채!"
"아진아아진아!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야 따라와!"
또 그런다 한세빈.......;;
"왜.. ?"
"아진아~ 빨리와 세빈이가 소중한 소문?? 을 갖고 왔어.ㅋㅋ"
화장실이다....-_-ㅋㅋ
"왜??무슨일인데...?"
"야 한아진! 너 소식들었어. 어제 남자애들이 야자 끝나고 가는길에 음... 진실게임??
아무튼 음 좋아하는여자 그런 얘기를 했나봐 근데 한성빈이 너랑 맨날 학교 같이 오잖아.."
"야!!!!! 같이 오고싶어서 오는거냐! 아씨 한성빈 그새끼 어디갔어
괜히오해사게 만들고있어!!!!"
"야! 들어봐쫌!! 그래서 애들이 한성빈이
]
괜히 너 좋아하는거??........같다고 생각해서 궁금하니까
직접적으로 물어볼려고 그러다가.. 돌려서 막 좋아하는 여자 있냐고 계속물어봤나봐..
그러니까 걔가 없다고 막 없다고 그러니까 있으면서 있으면서: 머 이랬나봐....
그러니까 한성빈 그 자식이 그냥 솔직히 고1입학식때부터 좋아하던애가 있데.."
.......'쿵쿵쿵쿵'...
왜지.... 왜 내가슴이 쿵쾅되는거냐고.....
"처음에 봤을때 진짜 마음에 들었나봐.... 어떡해 말해야 될지도 모르고 그래서
그냥 친하게 지내려고했는데 걔는 내가 맘에 안드나봐... 하면서그러길래
애들이 걔가누군데! 하면서 그랬나봐... 그러니까 ........너라고...그러더라..."
....머?....... 한성빈 그새끼가 나 좋아한다고....?
'쿵쿵쿵쿵..........'아 왜이렇게 쿵쾅되는거야.......
"와~ 아진아 넌 진짜좋겠닼ㅋ~~~ 얼굴도 예쁘고 좋아해주는사람도 있고!!!"
"야 시끄러워 유채!! "
"머~ 한세빈 너 치사하다! 아진아 잘 생각해야되 이런일은!! 화이팅
나먼저 교실가있을께~ 한세빈 넌 진짜 미친년이야!!!!"(말하면서 도망간다ㅋㅋ)
"저 년이 진짜! 유 채 죽었어!야 거기안서!!"
.............. 아 이런상황 싫다.....
지금까지 한성빈. 친한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런상황되니까.. ..... 어떡해
해야할지.........
<3>
(교실)
아 어떡하지.....
드르륵 (교실문여는소리)
쿵!
아 누구랑 부딪혔나보내...
"아 미안해.."
"멀..."
쓰윽 내옆을 지나가는 누군가........아니....한성빈이네...
아.... 어떡하지.. 어떡해 굴어야하는거지.... 남들은 이럴때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라고 그러던데... 아! 태연한척이라도
해야겠다...
쓰윽 탁 "휴우~"
아 이제 1교시 시작할시간이네 뒤적뒤적(책상서랍뒤지는소리?)
아.... 맞아... 유채..유채.. "유채야!"
"응! 아진아 왜?"
"아니 어제빌려준 수학책.."
"아 잠깐만 ......음! 여기여기!"
"아.. 고마워ㅋㅋ^^"
"..... 아진아! ..... 저기 귀좀조봐"
"? ...응...ㅋㅋ"
'있잖아 너 다 티나 바보야 연기공부쫌해야되는거 아니야! 풀죽어있지마
바보야 아진이 너 정말 활발한 앤데 오늘따라 조용하면 애들이
알꺼아냐 !알겠지 !^^'
......^^ 고맙다... 유채야......^^..
터벅터벅 .... 어?... 자리로 돌아가니까 옆자리에 내 짝꿍이아닌
한성빈이 앉아있다.... 머지..... .....
"야 ! 한성빈.. 너ㅇ..왜.. 내 짝꿍자리에 앉아있는거야...!"
"내맘이다!"
아.... 어떤말을 꺼내야 될지몰라서 그냥 앉아버렸다...
털석.. 앉자마자 바로 누워버렸다... 정말...정말... 어지러워서...
머리속이.....옆에서 성빈이가 부른다..
"야 ! 아진아! 한아진!!! "
........"왜! .."
"야 . 일어나! 학교끝났잖아.. 내가 너 아프다고 해서 계속 자게 해줬어! 착하지???^^"
.....
"어.... 그럼 나 먼저 갈께..."
"야~! 머야.. 너랑같이가려고 나 주번일도 대신하고 너 안일어나길래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
같이 안가는거야..?ㅋㅋ"
.... 나 기다려줬구나......
"아... 고마워... 그래.... 같이 가자..."
"응!!가자!ㅋㅋ "
(집에 가는 길)
서로...... 아무말 없이 걸어가고있는데..
"야 한아진... ... 있잖아... 너.. 그거 들었지.... 그래서
나한테 이러는거냐..."
......... 머야 알고있는건가...?
"... 머를...?"
"...내가... 너 좋아한다고 한거 아까 아침에 유채하고 한세빈이
너 데리고 화장실간거 그것때문에 아니야..."
"........."
"나 솔직히 니 대답듣고 싶은데.... 넌 어떡해 생각하는데.."
"......."
"야 아진아.."
"......아! 어.... 나도 잘 ... 모르겠는데........"
".....아.........^^ 야 괜찮아! 너 내일까지 결정해야 되는거야!"
"야! 그런게 어딨냐! 솔직히 일주일은 조야지!"
"머야 한아진 벌써 밝아지는 모습이냐..!ㅋㅋ 어.. 너네집앞이다.ㅋㅋ
먼저들어가!ㅋㅋ"
.......
"응...ㅋㅋ"
................
'한아진 너 진짜 그러기냐.... 예전에도 그러더니.... 또그러는게어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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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어짜피 내눈엔 너밖에 안보여..(1~3)
ㅇㅣ니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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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6 19:4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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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세빈이아니고 정세빈아닌가요 ??ㅜ.ㅜ헷갈려요 .. 한진아..한성빈..한세빈 ;; 태클절때 아닙니다 ~ 재밌어요 >.<
아...그렇구나.ㅋㅋㅋ 고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