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봉고차 앞에 있으면 손이 대리 부르면 대기하는 대리기사에게 갈거냐고 물어보는데 사우동 대리 봉고차는 한번도 물어보질 않는다.
괜히 어두운 곳에 있다 모기 세방이나 물렸네..ㅠㅠ
그런데 셔틀이나 타야지 하고 나오는데 교도소에서 보던 죄수복 입은 사람이 뚜벅 뚜벅 하고 걸어온다.
순간 움찔..
이름 보니 신창원이라고 써있다.
신창원이 또 탈옥했나?
지나치며 다시 돌아보니 뒷 등판에 크게 신창원이라고 써있는데 얘는 뭐하는 사람이래요.
나이트 삐끼지..? 술집 삐끼지? 대리기사인지?
첫댓글 뉴스를 안 보셨군요
어제 신창원 탈옥해서
현상금 2천만원 걸었다고 나오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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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였더군요 ㅋㅋ